UPDATED. 2019-06-26 19: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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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전시의회 인근에서 한 여성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을 비판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 21일 폐회한 시의회 제24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중 과학교육 환경개선사업비를 전액 삭감하는 과정(본보 6월 24일자 4면 보도)에 반대하는 여성의원(바른미래당 김소연)을 빈정거리고, 고성을 지르며 퇴장한 민주당 시의원들의 26일 대전시의회 인근에서 한 여성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을 비판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 21일 폐회한 시의회 제24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중 과학교육 환경개선사업비를 전액 삭감하는 과정(본보 6월 24일자 4면 보도)에 반대하는 여성의원(바른미래당 김소연)을 빈정거리고, 고성을 지르며 퇴장한 민주당 시의원들의 26일 대전시의회 인근에서 한 여성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을 비판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 21일 폐회한 시의회 제24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중 과학교육 환경개선사업비를 전액 삭감하는 과정(본보 6월 24일자 4면 보도)에 반대하는 여성의원(바른미래당 김소연)을 빈정거리고, 고성을 지르며 퇴장한 민주당 시의원들의 행태를 질타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6-26 18:55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국무총리실 산하 원자력진흥위원회가 현 정부 들어 단 한 차례의 회의도 개최하지 않아 유명무실한 기구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비례)에 따르면 현 정부가 강행한 탈원전 정책 이후 원자력진흥위원회(위원장 이낙연 총리) 회의가 전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원자력진흥위는 원자력 이용과 관련된 최고정책결정 기구로서 전 정부에서는 매년 1~2차례 회의를 진행해 중요 안건을 심의했다. 지난 2015년에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연구용 원자로 수출 추진 방안, 사용후 핵연료 등 심의, 2016년에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미래원자력시스템 기술 개발 및 실증 추진전략 등 심의, 2017년에는 5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핵심 이슈 있을 때마다 개최해 왔다. 한국당 탈원전 저지 특위 총괄간사이기도 한 최 의원은 “원자력 이용계획의 변경을 위해선 위원회 의결이 필요하지만 문재인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면서 위원회 의결을 거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며 “명백한 현행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또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원전 수출은 고사하고 대한민국에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며 “문재인정부가 법적 근거도 없이 강행하고 있는 재앙적 탈원전 정책을 당장 멈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6-26 18:55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천 기준 변경안을 국내 정당사상 처음으로 권리당원 직접 투표로 확정한다.민주당은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선출 규정 개정안을 권리당원 투표로 결정하기 위해 28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8시까지 인터넷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투표권은 지난해 11월 30일까지 입당한 당원 중에서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 5월 31일까지 당비를 6회 이상 납부한 권리당원에게 주어지며, 성명·주민등록번호·연락처가 당원 정보와 한 가지라도 불일치하거나 휴대전화번호가 기재돼 있지 않은 당원은 투표를 할 수 없다. 집 전화번호만 기재돼 있는 당원은 29일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가 가능하다.이번 권리당원 투표는 지난달 29일 민주당이 최고위원회의와 당무위원회의를 잇달아 열고 의결한 총선 공천룰을 담은 특별당규를 제정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을 보면 선출직 공직자의 중도 사퇴에 따른 경선 감산 비율을 당초 30%안을 검토했지만 “과도하다”, “해당(害黨)행위자·탈당자(25%)보다 감산 폭이 크다”라는 일부 기초자치단체장들의 반발에 부딪혀 25%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현역 의원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여성·청년·장애인 등 정치 소외계층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여성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천심사 가산점을 최고 25%로 올리고, 청년과 장애인, 당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에 대한 가산범위도 기존 10~20%에서 10~25%로 상향했다. 정치 신인에 대해선 공천심사 시 10~20%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규정도 새롭게 만들었다.아울러 경선 불복, 탈당, 제명 징계 경력자에 대한 경선 감산율을 20%에서 25%로 높였다. 반면 당원 자격정지에 대한 경선 감산은 20%에서 15%로 완화했고,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된 자에 대한 감산은 10%에서 20%로 강화했다.현역 의원들은 전원 경선을 거치도록 했다. 다만 현역 의원이 단수로 후보 등록을 했거나 후보간 심사 결과가 현저히 차이(30점 이상) 나는 경우는 예외이고, 전략공천은 최소화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도덕성 기준을 강화해 선거일 전 15년 이내 3회 이상, 최근 10년 이내 2회 이상 음주운전이 적발됐을 경우 ‘부적격’ 처리하고, 일명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음주운전 면허 취소자를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음주운전 외에도 병역 기피, 세금 탈루, 성범죄 등을 부적격 사유에 해당하는 ‘사회적 지탄을 받는 중대한 비리’로 규정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6-26 18:55

자유한국당의 국회 정상화 합의 파기로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교체가 예상되는 각 상임위의 위원장 선출도 지연되고 있다.교체가 예상되는 상임위로는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의 키를 쥐고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한국당 안상수→황영철·김재원 경선)과 보건복지위원장(한국당 이명수→김세연), 국토교통위원장(한국당 박순자→홍문표) 등이다. 또 운영위원장(민주당 홍영표→이인영), 기획재정위원장(민주당 정성호→이춘석), 여성가족위원장(민주당 전혜숙→인재근), 행정안전위원장(민주당 인재근→전혜숙),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한국당 홍일표→이종구) 등이 교체될 상임위들이다. 즉 충청권에서는 이명수 의원이 복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홍문표 의원이 국토위원장직을 받아야 한다.그러나 국회 정상화 합의안에 있었던 28일 상임위원장 선출도 한국당의 합의안 파기로 불투명해진 상황으로 돌변했다.이런 가운데,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한국당 복귀 여부와 상관 없이 28일 예정된 본회의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 교체가 예상되는 상임위원장을 본회의에서 선출하겠다는 것인데, 국회 파행이 문제다.한국당은 26일 현재 상황에선 본회의 불참 가능성이 높아 민주당 몫의 상임위원장만을 교체할 수도 있다. 교체를 기다리는 의원들로선 속만 까맣게 타고 있다. ‘의정활동의 꽃’인 상임위원장은 중진 의원들에겐 탐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6-26 18:55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기간 한·일정상회담이 개최되지 않는 것으로 공식화된 데 대해 자유한국당이 “문재인정부의 외교 무능의 단면”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여기에 현 정부의 외교참사를 초래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청와대 외교·안보 라인을 전원 경질해야 한다고도 촉구했다.정우택 의원(충북 청주 상당)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일본에 가서 일본 정상과 짧은 미팅도 하지 못하게 됐다”라며 “일본이 준비가 안 돼 있다고 하지만 일본으로부터 (정상회담을 )거절당하는 사태를 빚은 것은 문재인 정권의 오기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라고 일갈했다. 정 의원은 “국제관계에 대해선 제가 얘기를 삼가겠지만, 우리 국내 정치를 들여다봐도 문재인정부는 정말 오기정치를 하는 것 같다”라고 재차 비난했다.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도 “한국 외교가 간경화에 걸린지 오래됐다”며 “외교 패착에 대해 문 대통령과 강 장관은 대국민 사과를 해야 된다”라고 맹비난했다. 정 의원은 “한일관계가 지금 시한폭탄이 돼 버렸다”라며 “지금 우리나라의 많은 경제인들은 미·중 무역경쟁의 여파보다도 한·일 갈등의 여파를 더 걱정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정진석 의원은 북핵을 동결하듯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를 동결하고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과거 우리나라의 국력이 약했을 때는 우리가 과거사 문제를 대일외교에 유효한 툴(도구)로 썼지만, 이제는 다르다”며 “대일 관계에 있어 과거사 문제가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만큼 지혜로운 대처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나경원 원내대표 역시 “문재인정부의 외교 폭망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한·일관계 약화는 비단 양국의 외교를 넘어 한국의 안보와 경제 등에 있어서도 매우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라고 지적했다.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6-26 18:55

자유한국당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 홍문표·정진석·장석춘 의원, 송아영 세종시당 위원장. 서울=강성대 기자 자유한국당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26일 문재인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보 해체 저지를 위해 “100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한다”라고 밝혔다.특위 위원장인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을 비롯해 홍문표(충남 예산·홍성), 장석춘(경북 구미을) 의원,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과 송아영 세종시당 위원장 등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 보 파괴 책동에 반대하는 국민들이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서명운동은 문재인 정부가 4대강 보 파괴를 멈추는 그 날까지 계속될 것이며, 결국 보를 지켜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들은 또 “(지난 2월 보 해체를 권고한)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는 4대강 반대론자 위주로 구성된 편향된 위원회였다”라며 “(내달 출범해 해체 여부를 결정할) 국가물관리위원회은 중립적이고 객관적 인사로 구성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어 “4대강 평가위가 실시했던 여론조사는 지역주민과 농민, 어민들이 소외됐다. 물관리위원회는 4대강의 실질적인 주인인 이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앞서 특위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작성했다. 또 내달 4일 오후 2시 경북 칠곡보에서 낙동강 권역 현장회의를 열기로 했다.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6-26 18:55

정치권에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입각설이 나돌면서 여야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현 정부 들어 개각 때마다 법무부 장관 후보군에 포함됐던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은 26일 “사법개혁의 적임자”라며 잠재적 경쟁자(?)일 수도 있는 조 수석에게 찬사를 보냈다.박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 수석은 문재인정부 초대 민정수석으로서 사법개혁을 일선에서 지휘하다시피 했고, 의지가 강한 분”이라고 말했다.이어 “결국은 대통령이 어떤 정국 운영을 하실 건지, 어떤 법무부의 방향을 생각하고 계시는지의 문제다. 전혀 뜬금없는 얘기는 아닌 것 같다”라며 조 수석 입각설에 힘을 실었다.입각설과 함께 흘러나오는 조 수석의 내년 총선 부산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조 수석과 과거에 이런저런 대화를 나눠본 적이 있지만 본인은 정치 전면에 나서는 것을 상당히 우려하고, 소극적인 의지를 갖고 있는 것 같다. 검찰개혁을 포함한 사법개혁 임무가 끝나면 학교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의지를 과거에 여러 차례 걸쳐 이야기한 적이 있다”라며 “결국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고 여지를 남겨뒀다.반면, 자유한국당은 조 수석 입각설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조 수석이 인사 검증 실패의 책임자인 데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검찰개혁안을 성안해 현 여권의 일방적인 국정 운영과 국회 파행의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라는 것이 한국당의 인식이다. 한편으론 조 수석이 여권 일각에서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데 따른 견제 의도로도 풀이된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조 수석의 입각이 현실화한다면 이는 문재인 정권이 패스트트랙 독재 열차를 더는 멈출 수 없다는 일종의 선전포고”라고 주장했다.청와대는 조 수석 입각 가능성에 관해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라는 NCND(Neither Confirm Nor Deny, 긍정도 부정도 아님)의 입장을 내놨다. 청와대가 직접적인 확인을 유보하자 “사실상 인정하는 게 아니냐”라는 관측이 일며, 여권에선 조 수석이 법무부 장관에 기용될 것이라는 설이 더 확산되는 분위기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6-26 18:55

컴퓨터 전산화단층 촬영기기(CT)나 자기공명영상 촬영기기(MRI)와 같이 고가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특수의료기기를 이용, 환자들에게 필요한 검사 이외의 과잉진료를 방지하고자 도입한 제도가 부작용을 낳고 있다. 특수의료장비 공동활용 제도가 그것이다. 제도는 지난 2003년 고가 장비의 무분별한 구매를 제한하면서 과잉 진료를 제어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문제는 제도의 허점을 이용, 일부 병원 간 적잖은 금품을 매개로 병상을 거래하는 등의 부작용이 빚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위법한 것은 아니지만 병상 거래 등이 제도의 취지를 무색케 만들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제도상 CT나 MRI와 같은 의료장비를 들이기 위해선 병상을 200개 이상 보유해야 한다. 이 보다 적을 시 다른 병·의원들과 공동활용하겠다는 동의서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해야만 한다. 물론 이 경우에도 장비를 도입하려는 곳과 함께 공동활용 동의서를 써준 의료기관들의 병상 수 합이 200개를 넘어야 한다. 이 지점에서 병상을 사고파는 거래가 이뤄진다. 익명을 요구한 대전 의료계 종사자 A 씨는 “비싼 곳에서는 병상 하나 당 약 100~150만 원에 거래되고 그 이상의 금액에 팔리기도 한다”며 “제도 도입 초반에 병상을 빌려준 다른 병·의원들에게 감사 표시로 건네던 소정의 금액(약 10만 원 선)이 커져 병상을 사고파는 지경에 이른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어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장비 판매 업체를 물색할 때 의학적 우수성보다도 공동활용이 가능한 병상을 보유하고 있는 병·의원과의 연결 가능성을 보는 게 먼저가 됐다”고 말했다. 우선순위가 뒤바뀌었다는 얘기다.십시일반이 거래가 되고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까지 있다는 게 A 씨의 귀띔이다. A 씨는 “병상을 가지고 있는 병·의원 중에서는 대놓고 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쓰는 금액이 의료기기 가격보다 더 나가는 일도 있다고 들었다”며 “결과적으로 특수의료장비 공동활용 제도는 병상 수가 많은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는 제약을 주지 못한 채 규모가 적은 병원들만 힘들게 하는 꼴”이라고 꼬집었다.의료 관계자들은 이 같은 현상이 생긴 원인을 정부의 기준에서 찾는다.충남에서 의료 장비업을 하고 있는 B 씨는 “정부가 병상 수를 200개로 제한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거다. 제한 기준이 적당한 수준이었으면 병상을 비싼 돈 주고 사면서까지 공동활용을 하는 상황엔 직면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과잉진료의 근원이 되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수술을 해야 하는 환자가 있는 경우 MRI 장비와 같은 의료기기로의 검사가 필수적이다. 공동활용 같은 경우 정부 나름대로 병·의원들을 배려한다고 만든 것 같긴 하나 병상 거래를 막기 위한 상황과 필수적으로 장비가 있어야만 하는 상황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정부는 현재 의료계의 의견을 반영해 관리감독 등의 대처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개선 방안은 내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6-26 18:55

고유정이 범행현장 주변에 비닐봉투를 버리는 CCTV 화면.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이 범행 현장인 제주 펜션 인근에 비닐봉지를 여러 차례 버린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는데, 제주에서 시신을 유기했을 가능성은 없다는 경찰의 주장과 달리 범행현장 주변에 시신 일부를 버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25일 공개된 CCTV영상에 따르면 고유정은 범행 직후인 5월 27일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펜션 인근 재활용 쓰레기 분류함 옆에 도착해 모두 4차례에 걸쳐 하얀색 비닐봉투를 버린 뒤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은 고유정이 버린 봉투가 작아 시신일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 이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가 뒤늦게 은폐 의혹이 일자 이를 공개했다.  봉투를 버릴 때 주위를 의식하지 않는 고유정의 모습으로 미뤄 범행도구일 가능성이 크다는 경찰의 판단과 달리 전 남편 강 모(36) 씨의 유족들은 "종량제 봉투 안에 까맣게 싸맨 것이 보였고 무거워 보이는 게 일반쓰레기로 보이진 않는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뒤늦게 해당 종량제봉투 수거 경로를 파악해 수색에 나섰지만 이미 종량제봉투 내 물체가 소각돼 감식이 어려운 상태다. 따라서 경찰의 초기대응이 미흡했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6-26 18:52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태권도 시범단 선발 오디션에서 참가자들이 품새를 겨루는 모습.   베트남 최초로 한국인과 베트남인으로 구성된 태권도시범단이 창단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들 시범단은 오디션 방식을 통해 평균 18대 1의 치열한 경쟁 끝에 단원들을 선발, 베트남 태권도 저변확대의 현주소를 엿보게 했다.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베트남 태권도 시범단 선발 오디션이 실시됐다. 베트남에서 20여년 간 국기 태권도의 보급에 헌신해 온 '베트남의 작은 거인' 이명식(57) 사범이 기획하고 주 베트남 한국문화원(원장 박혜진)이 후원, 베트남 최고의 명문 태권도클럽 'Dong Da Club' 사범들의 협조로 진행된 행사였다.  이번 오디션에는 베트남 각지에서 태권도 수련생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차 선발과 2차 선발, 최종 3차 선발까지의 엄격한 심사 끝에 한국인 11명과 베트남인 2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31명의 단원들은 한국인 사범 및 베트남 사범들과 훈련 과정을 거치게 되며 향후 베트남 내 각종 행사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침으로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태권도 저변 확대와 양 국의 문화교류 활성화에도 앞장서게 된다.   이번 오디션을 기획한 이명식 사범은 "베트남 진출 20여년 만에 마음 속 깊이 간직한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면서 "한국·베트남 사범들이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달려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 사범은 이어 "이번 시범단을 통해 태권도뿐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의 활발한 문화교류에도 일조하고 싶다"면서 "시범단을 세계적인 태권도 공연팀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대전체고 출신인 이 사범은 베트남 하노이 체육국의 초청으로 지난 2001년 베트남에 건너가 공안부 태권도 사범을 맡는 등 20여 년 가까이 베트남에서의 태권도 붐을 일으켜 온 산증인이다.   매년 주베트남 한국대사배 태권도 대회와 격년으로 개최되는 하노이 국제 태권도 페스티벌의 산파 역을 맡았고, 현재는 계명대, 충북보건과학대, 호남대 등 국내 대학 태권도학과와 베트남의 스포츠 교류를 돕는 민간 외교관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계명대 태권도학과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태권도 시범단 선발 오디션에 도움을 준 태권도 사범들과 이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범단원들. (사진 가운데 검은옷 안경 낀 남성이 이명식 사범)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6-26 18:34

“오늘 우리 지역의 주요 기사 정리하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금강일보 최 일 기자입니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5분, 지역의 현안과 이슈를 전하는 시사정보 프로그램 대전MBC 라디오 <생방송 오늘> 뉴스 브리핑 코너. 우리 지역의 하루가 궁금하다면 주파수를 표준 FM(92.5㎒)에 맞추고 볼륨을 높여보세요.▶방송: 대전MBC <생방송 오늘> FM 92.5㎒ (오후 6시 5분~7시)연출: 장래균 PD / 진행: 손지혜 아나운서1-노후 보령화력 1·2호기를 당장 폐쇄해도 전력 수급에는 지장이 없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요?▲충남 보령화력 1호기는 전두환 정권 시절이던 지난 1983년, 2호기는 1984년 각각 준공돼 35년 이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 농도에 있어 전국 60개 석탄화력발전소 중 각각 6번째, 7번째로 높은 편인데요.충남연구원은 오늘 ‘석탄화력 조기폐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설비 용량이 1GW(기가와트)에 불과한 보령화력 1·2호기를 지금 폐쇄해도 전력 수급에는 영향이 없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정부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가동한 지 30년이 지난 전국의 10개 석탄화력발전소를 오는 2022년까지 폐쇄하기로 했고, 보령화력 1·2호기도 이에 맞춰 폐쇄될 예정인데요.준공 시기가 비슷한 경남 삼천포화력 1·2호기는 올 12월 폐쇄를 앞둬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이에 따라 충남도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보령화력 1·2호기 폐쇄 시점을 올 12월이나 내년 6월로 앞당기는 안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입니다.2-자유한국당이 금강을 비롯한 4대강 보 파괴 저지를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요?▲공주·부여·청양의 정진석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당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별위원회는 문재인정부가 추진하는 보 해체를 막기 위해 100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정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 보 파괴 책동에 반대하는 국민들이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서명운동은 문재인정부가 보 파괴를 멈추는 날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했는데요.이들은 지난 2월 세종보·공주보 해체를 권고한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에 대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반대론자 위주로 구성된 편향된 위원회였다”며, 보 해체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 위해 다음달 출범하는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인사들로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그러면서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가 실시했던 여론조사는 해당 지역주민과 농민들이 소외됐다”며 “물관리위원회는 4대강의 실질적인 주인인 이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3-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의 논산지청장 시절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검찰이 “근거가 없다”고 밝혔네요?▲대전지검 형사2부는 윤석열 후보자가 논산지청장으로 재임하던 지난 2008년, 의료법 위반 사건 피고인의 항소를 포기하는 대가로 뒷돈을 받았다며, A 씨가 윤 후보자를 상대로 제기한 고발을 각하 처분했습니다.A 씨는 의약품 거래를 매개로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논산의 한 병원 경영진이 1심에서 무죄를 받았는데도 논산지청이 항소하지 않은 배경에 금품수수가 있다며 지난 4월 윤 후보자를 고발했었는데요.검찰은 고발인 조사 결과, 막연한 주장만 있을 뿐 뇌물수수 혐의를 뒷받침할 만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일부는 공소시효도 지났다고 각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4-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한상국 상사의 흉상이 고향 보령에 세워졌죠?▲한일월드컵이 한창이던 지난 2002년 6월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벌어진 제2연평해전 당시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다 전사한 고 한상국 상사를 기리는 흉상이 보령에 세워졌습니다.보령시는 오늘 무창포해수욕장 인근에서 한상국 상사 흉상 제막식을 가졌는데요. 흉상은 보창산업 권혁영 대표가 6000만 원을 들여 제작해 시에 기부한 것으로, 가로·세로 각 1.5m, 높이 2.7m 규모입니다.고 한상국 상사는 1975년 보령 웅천읍에서 태어나 1995년 2월 해군에 입대했고, 연평도 근해 임무 수행 중 스물 일곱의 젊은 나이로 전사했습니다.5-논산 출신인 한국야쿠르트 윤덕병 회장이 타계했죠?▲우리나라 유산균 발효유 시장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오늘 향년 9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1927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윤 회장은 1969년 한국야쿠르트를 설립해 50년간 이끌어 왔는데요.2002년 충남대에서 명예철학박사학위를 받은 윤 회장은 2006년 충청향우회로부터 자랑스러운 충청인 대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충남대 유학연구소에 1억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도 했습니다.또 2010년 사재를 출연해 자신의 호를 딴 ‘우덕(宇德)장학재단’을 설립,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뉴스플러스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6-26 18:22

 유은혜, 상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구제 부정적 "교육감 권한"26일 오후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승환 전북교육감. [연합뉴스]   전주 상산고가 전북교육청에 의해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결정이 내려졌고 교육부 장관 동의시 지정 취소가 최종 확정되는 가운데,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상산고의 구제에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전북교육청이 전주 상산고에 대해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을 취소한 것과 관련, "최종 결정 권한이 있는 교육감님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전북교육청의 이 같은 결정에 '부동의'할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유 부총리는 "다른 모든 시도교육청은 (평가 기준점수가) 70점인데 전북만 80점이라는 문제 제기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최종적으로 평가 기준을 정하는 것은 교육감의 권한"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준이 70점이든 80점이든 기준과 평가 운영 배점에 맞게 제대로 평가했는지를 저희가 정확하게 검토하겠다"며 "평가가 공정하고 부당한 결론에 이르지 않았는지 본 뒤 그 이후 교육부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일 상산고가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79.61점을 얻어 기준점인 80점에 미달했다며 지정취소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은 해당 학교를 상대로 한 청문, 교육부 장관 동의를 거쳐 확정된다.  유 부총리는 '문재인 정부의 자사고 일반고 전환 방침이 교육을 망가뜨리는 것 아니냐'는 자유한국당 이재학 의원의 질문에 "자사고가 대학입시 경쟁을 조장하며 교육과정 자체를 왜곡되게 운영됐던 게 문제"라고 답변했다.  그는 자사고 운영의 근거 시행령을 폐지할 생각이 없느냐는 정의당 여영국 의원의 물음에는 "교육부가 전면적으로 개편해 일괄적으로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향의 추진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6-26 18:09

<속보>=인터넷·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개인방송이 젊은층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방송 진행자가 방송 중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일이 왕왕 발생하고 있어 시청자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가 실제 자해 모습이 여과 없이 영상으로 노출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본보 6월 25일자 6면 보도>지난 24일 새벽 0시 30분경 한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BJ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소방대에 의해 BJ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구조가 늦었더라면 자칫 위험천만할 상황을 맞을 뻔 했다. A 씨가 번개탄을 피우고 흉기를 이용해 수 차례 자해했다는 점에서다.지난해 부산에서는 인터넷 1인 방송을 하던 BJ B 씨가 예고방송 뒤 스스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 같은 과정은 생중계를 지켜보던 이들에게 여과 없이 방송됐다. B 씨는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비단 국내뿐만의 일은 아니다. 수 해 전 프랑스에서 10대 소녀가 자신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장면을 SNS를 통해 중계해 논란이 이는 등 국제적으로 ‘극단선택 암시 중계’에 대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전문의는 BJ가 개인방송에서 자살암시를 하는 것은 일종의 위험신호라고 진단했다. 정진규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개인방송에서) 자살암시를 예고하는 것은 우울증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일종의 레드플레그로 지인들이 치료를 권장하거나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의 빠른 신고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또 ‘극단선택 암시’ 개인방송으로 인해 부정적 영향이 시청자들에게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우울증이 있는 시청자들에게는 (극단선택을 암시하는 방송이) 나쁜 생각을 갖는 촉발 요인이 될 수 있다. 또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스트레스를 준다”고 우려했다.자살예방 관련 기관들도 문제인식을 함께 하고 있다. 윤진 중앙자살예방센터 총괄팀장은 “SNS방송 분량을 늘리기 위해 충동적인 경우가 있고 또 그렇지 않은 다른 문제일 수도 있다. 어떤 경우든 자살 이슈와 맞물려 움직인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건강상태로 볼 수 없다”고 평가했다.윤 팀장은 이어 “다만 기관이나 제도 차원에서 대책 마련은 쉽지 않다”며 “시청자들이 이런 문제가 불거지면 제재 할 수 있도록 신고하고 또 BJ에게 제대로 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역제안하면 좋겠다. 또 BJ들도 시청자에게 미칠 파급과 영향을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6-26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