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2-16 17:2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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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문재인정부 들어 역대급 차관급 인사가 단행됐다. 이중엔 과학기술계도 포함돼 있어 향후 비정규직 정규직화, 탈원전 등의 쟁점 사안이 해결될 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인사혁신처 등 16명의 차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과학기술계 분야에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으로 문미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엔 엄재식 원안위 사무처장이 임명됐다.이번 인사는 지난 8월 6개 차관급 인사 발표 4개월 만이다. 현 정부 들어 실시한 차관급 인사로는 최대 규모다. 문 차관은 사실상 과학기술계 첫 여성 차관이다. 앞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으로 임명된 박기영 순천대 교수가 있었지만 나흘 만에 자진사퇴했기 때문이다.문 차관은 기초과학과 과학정책 분야를 두루 거친 대표적인 여성과학기술인으로 꼽힌다. 경남 산청 출신으로 포항공대 물리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화여대 물리학과 박사후 연구원과 연세대 물리 및 응용물리 사업단 연구교수로 활동했다.특히 2011년부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기획정책실장직을 역임하면서 여성 과학기술인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과 인재 육성에 공을 들였다. 이어 2013년엔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을 지내면서 과기기술계 연구자 처우개선 등에 힘썼다.문 차관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영입한 마지막 외부인사로 알려져있다. 문 차관은 민주당에 입당하며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았고 19대 총선에선 비례대표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이후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원자력안전대책 특별위원회 간사, 인공지능(AI) 대책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문 차관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뒤 의원직을 버리고 대통령 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겼다.엄 신임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원자력 안전 분야에 잔뼈가 굵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불린다. 이로써 문재인정부의 대표공약 중 하나인 탈원전 정책이 탄력을 받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원 신임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 생활에 입문했다. 2007년 과학기술부 핵융합지원과장을 시작으로 대통령직속 원안위 안전정책과장과 기획조정관, 방사선방재국장 등을 지내며 원자력 안전 분야 이력을 쌓았다.지난 10월 29일 국정감사 당시 강정민 원안위원장이 KAIST 초빙교수 시절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업에 참여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임기 1년을 못 채우고 돌연 사퇴하자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업무를 수행해온 바 있다.

경제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59

대전 유성구는 최근 ‘지역주택 조합아파트’ 추진을 위한 조합원 모집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관심이 있거나 조합원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유성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유성구 지역주택조합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유의사항 안내는 지역주택조합의 개념, 절차, 가입조건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단순히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주택가격의 홍보·광고 문구만 보고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해 발생할 수 있는 분쟁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거다.지역주택 조합아파트는 인접 지역에 살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 등이 함께 조합을 설립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아파트를 짓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조합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부터 입주 가능일까지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만을 소유한 세대주로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대전·충남·세종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주택을 공급한다.지역주택 조합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 경쟁 순위에 관계없으며 일반 분양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사업계획승인 과정에서 홍보내용과 다르게 아파트 배치나 최고 층수 등이 변경돼 조합원 가입 시 지정받았던 세대에 입주하지 못하는 경우와 토지확보 및 행정절차 이행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거나 무산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또 일반 분양아파트와 달리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계약금 및 중도금 보증이 되지 않는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구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조합원 개개인이 사업주체가 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건축계획 확정은 조합설립인가 후 조합원총회, 사업승인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며 “조합원 가입시 계약서, 조합 규약, 토지확보계획, 자금확보 및 관리계획 등을 신중하게 확인하고 차후 문제 발생 시 본인에게 민사적인 책임이 따른다는 점도 이해하고 조합원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59

대전시체육회 이사회 선임을 놓고 지역 체육계의 뒷말이 무성하다. 이사 절반이 체육인이 아닌 외부 인사로 꾸려졌기 때문이다. 체육회 규약 및 운영규정 준수 요구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시와 시체육회는 체육인을 중심으로 이사 추가 선입 작업에 착수했다.시체육회 이사회는 주요 사업과 예산, 규정 제·개정을 비롯해 사무처장 임면 동의, 회원단체 가입 승인 및 제명 등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사실상 체육회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권한을 행사하는 셈이다.그러나 지역 체육계에선 현재까지 꾸려진 이사회의 전문성·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1일 대전 체육정책 모니터링과 체육인 권익 신장을 위해 결성된 대전체육포럼이 “시·도체육회 임원 인준 규정을 개정해 시행 중임에도 대한체육회와 시체육회장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사 구성에 있어 선임 규정을 무시하고 체육인을 철저히 배제했다”며 성명을 내고 비판에 나선 게 대표적이다.지역 체육계가 시체육회 이사 선임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문제 삼고 나선 것은 이사들의 면면 때문이다. 시체육회 이사진 명단을 살펴보면 감사 2명과 회장인 허 시장을 제외한 현재 구성된 29명의 이사 중 사무처장, 시체육담당국장, 대전시교육청 체육담당과장 등 당연직을 빼면 이혁 한밭대 스포츠건강과학과 교수, 안정국 시체육회 전무이사협의회장, 김종성 대전체중·고 교장, 강찬 충남대 스포츠의학센터 부장 말곤 경제 분야 인사가 대다수다.선임된 이사들이 자기 분야에선 전문가로 인정받겠지만 체육회 이사회란 틀에서 봤을 때 다양성과 전문성이 떨어지는 구성이라는 걱정이 나오는 이유다.한 지역 체육계 인사는 “규정대로 하면 80%가 체육인이나 교육 관계자들이 들어와야 하는데 전부 사업하시는 분들이 들어와 있다. 체육계 적폐 잡겠다고 규정까지 바꾼 건데 각 시·도 임원 구성을 인준하는 대한체육회가 일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도 잘 모르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지역 체육계를 중심으로 논란이 계속되자 체육회는 추가 이사 선임 과정에서 체육 분야 인사를 늘려나가기로 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현재 이사 정원이 50명인데 1차로 30명을 구성한 상황에 당연직까지 포함하면 체육 분야 인사는 11명 정도 수준”이라며 “나머지를 추가로 구성할 때 체육인 위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59

# 대전 동구의 한 플라스틱 제조업체 A 사 대표는 보름이 채 남지 않은 연말이 즐겁지 않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이 되면 기존 15% 남짓한 인건비 비중이 25%까지 오를 수 있어서다. 최저임금 인상을 적용받는 하위직원은 물론 나머지 직원들도 월급을 올려야 한다. A 사 대표는 “내년 최저임금이 오르면 전반적인 임금체계를 상당히 고쳐야 하는 난관에 봉착해있다”며 “신규 직원과 기존 직원 간 임금역전현상을 막으려면 호봉 당 금액을 전부 올려야 한다”고 푸념했다.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내년 준비에 한창 바쁘면서도 갈수록 부담이 늘어나 힘겨운 연말을 보내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도입된 근로시간 단축과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 환경이 더 악화됐기 때문이다.중소업체들과 영세 소상공인들은 갈수록 힘들다는 탄식뿐이다. 300인 이상 사업장의 주 52시간 근무제 처벌 유예가 올해로 끝나고 내년 초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가 오른 8350원이 적용되기 때문이다.중견 업체들은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어렵게 적응하고 있고, 소규모 제조업과 자영업은 늘어나는 비용부담에 내년도 사업이 막막하다고 입을 모은다. 직원이 1000명 넘는 식품제조업체 A 사는 지난 8월 말부터 공장에서 근무하는 인원을 17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 1일 2교대 체제로 운영되던 공장도 3교대로 전환했다.그러자 자연스레 인건비 부담이 늘었다. A 사 관계자는 “생산량은 그대로인데 사람 수가 늘어 인건비가 많이 늘었다”며 “새로운 노동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상여금 제도 변경 등 자구책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말했다.영세한 소상공인들은 더욱 막막한 상황이다. 가까스로 적응한 최저임금에 더해 내년 오를 상승분이 걱정된다는 말이 오간다. 중구의 한 식당은 최근 3명이었던 종업원을 한 명으로 줄이고 없던 휴식시간을 만들었다. 식당 주인 이 모(58) 씨는 “워라밸은 당치도 않다.우리는 꿈도 못 꿀 일”이라며 “자영업자들은 되레 일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줄어든 직원 수만큼 근무도 늘었고 하루 12시간 이상 꼬박 일해야 입에 풀칠할 정도”라고 한숨을 내쉬었다.당장 내년 임금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영세 자영업자들은 종업원 근무형태를 일당을 주는 임시직으로 바꾸고 있다. 월급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 근무시키는 방식이다. 서구의 한 식당주인 김 모(55) 씨는 “시간단위로 쪼개서 사람을 구하고 있다.직원은 이전보다 절반가량으로 운영할 생각”이라며 “주중·주말, 비수기·성수기 등 필요할 때 잠깐씩 더 보충하는 식으로 바꿔나갈 생각이다. 정직원을 많이 두는 만큼 고용보험과 건강보험 등 각종 비용부담도 커지는 등 늘어날 인건비 부담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59

부가티, 논란 이유 뭐기에? 1억 원 이상의 수입차가 업무용 차량으로 둔갑 사진 출처 : 부가티 베이론 홈페이지 부가티가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른 가운데 1억원 이상의 고가 수입차량 10대 중 7~8대는 업무용 차량인 것으로 드러난 사실이 재조명 된다.국토교통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시가 1억 이상의 수입차 가운데 76%가 업무용이었다. 특히 2억원 이상되는 초고가 차량의 88.3%가 업무용 차량으로 등록됐다. 지난 5년간 수입차 등록 현황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개인’용도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전체 수입차 중 개인 목적으로 구매한 차량은 64.9%에 달한 반면, 영업용은 35.1%에 불과했다.하지만 1억을 웃도는 고가 차량에서는 양상이 달랐다. 2017년 1억 이상 수입차 중 개인용도는 23.7%(5873대)에 그친 반면, 업무용은 76.0%(1만 8837대)로 3배 이상의 판매량을 나타냈다. 2억 이상 초고가 현황에서는 격차가 더 컸다. 같은 기간 개인용으로 251대(9.1%)가 등록된 반면, 업무용으로는 그 10배에 이르는 2428대(88.3%)가 팔려나갔다.지난 5년간 법인용도로 등록한 수입차 중 최고가 차량은 △부가티의 ‘베이론’으로 취득액이 25.9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33

그간 충남 서부권역의 취약 분야였던 의료서비스가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병원이 충남도와 서산의료원, 한국서부발전 등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14면지난 14일 개최된 협약식은 서울대병원과 서산의료원 간 협력을 통해 선진 의료시스템을 도입,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이 일궈낸 성과로 평가된다.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서산의료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성 의원의 역할로 지역의 공공기관까지 참여함으로써 재정적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돼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 의원은 “정부 지원을 비롯한 모든 협력에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서도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성 의원과 서 병원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지사,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고,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산·태안지역 광역·기초의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28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전국 79곳의 국회의원 선거구에 대해 새로운 당협위원장을 공모키로 결정했다. 충청권에선 5곳이 포함됐다. 한국당은 특히 인적쇄신 대상 21명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포함돼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16일 한국당에 따르면 직전 당협위원장 교체지역을 의미하는 일반 공모지역이 69곳, 직전 당협위원장 포함 공모지역을 의미하는 공동 공모지역은 10곳이다. 충청권에선 일반 공모지역에 홍 의원 지역구를 포함해 세종시, 충남 아산을 및 논산·계룡·금산 등 4곳이 선정됐다. 사실상 차기 당협위원장 공모에 홍 의원을 배제하겠다는 의미다. 공동 공모지역엔 충남 당진이 포함됐다.대전·충북은 교체 대상이 없다. 다만,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내년 2월 전당대회로 끝나고 새로운 지도체제가 구성되면 당협위원장 선정 절차가 다시 진행될 가능성도 있어 관망하는 분위기다.나경원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조강특위 명단을 보고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개혁 폭이 너무 크다”라고 공개적으로 반발했다.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일반·공동 공모지역 79곳△일반 공모지역(69곳)▲서울: 종로구, 광진을, 동대문갑, 동대문을, 강북을, 노원병, 마포갑, 마포을, 양천을, 구로갑, 영등포갑, 영등포을, 관악을, 강남갑, 강남을, 강남병, 송파병▲부산: 중구·영도구, 서구·동구, 부산진구갑, 남구갑, 남구을, 북구·강서갑, 사하갑, 금정구, 기장군▲대구: 중구·남구, 동구갑, 동구을, 북구갑, 북구을, 수성갑▲인천: 미추홀갑, 미추홀을, 계양갑, 서구갑▲광주: 서구을, 북구을, 광산을▲울산: 울주▲세종: 세종▲경기: 수원갑, 성남 분당을, 의정부갑, 의정부을, 안양 만안구, 부천 원미을, 평택갑, 구리, 시흥을, 하남, 용인정, 화성갑, 광주을▲강원: 원주을, 강릉,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충남: 아산을, 논산·계룡·금산, 홍성·예산▲전북: 익산갑▲전남: 목포, 순천, 나주·화순, 고흥·보성·장흥·강진▲경북: 고령·성주·칠곡▲경남 : 통영·고성, 밀양·의령·함안·창녕▲제주 : 서귀포△공동 공모지역(10곳)▲서울: 용산구, 광진갑, 중랑을, 성북을▲부산: 해운대갑, 해운대을▲인천: 계양을▲경기: 고양갑▲충남: 당진▲경북: 경산◆인적 쇄신 대상 21명▲곽상도, 권성동, 김무성, 김용태, 김재원, 김정훈, 엄용수, 원유철, 윤상직, 윤상현, 이군현, 이완영, 이우현, 이은재, 이종구, 정종섭, 최경환, 홍문종,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의원.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28

지난 14일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사학기관 관련법령 개정 촉구 결의안을 발표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제공야생동물이 도로에서 차량에 치여 죽는 이른바 로드킬 사고가 충남지역에서 빈발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충남도의회 지정근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9)은 지난 14일 제308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로드킬은 1만 903건으로 대전·충남이 2643건으로 가장 많다”며 “충북지역이 2027건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절반에 가까운 로드킬 사고가 충청권에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급격한 도시화로 도로가 건설되면서 야생동물 이동경로가 차단됐고 이런 결과로 도로에 출몰하는 동물 개체 수가 늘어 로드킬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지자체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해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야생동물 출현이 잦은 곳에 철조망 울타리를 설치하거나 동물이 다닐 수 있는 동물교통로 유도작업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은나 의원(민주당·천안8)은 육아휴직 실태를 꼬집었다. 김 의원은 “경제적 문제와 승진, 인사평가, 보직 배치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육아휴직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속된 말로 관리자에게 찍히는 게 두려워서 육아휴직을 쓰지 못하는 것”이라며 “도지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는 우리도 역시 육아휴직 대상자들은 관리자 눈치 보느라 육아휴직을 신청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또 “육아휴직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노력과 함께 공직사회부터 육아여성공무원을 소중히 여기는 조직풍토를 만들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저출산 극복이라는 구호만 외치지 말고 육아휴직를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당당하고 떳떳하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