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1-23 15: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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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시는 설 연휴 4일 동안 9개 대책반, 190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 재난·소방·교통·의료·환경 등 시민 생활 각 분야에서 불편함이 없는 명절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9개 대책반은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반 ▲소방안전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급수대책반 ▲의료대책반 ▲환경대책반 ▲서민생활안정대책반 ▲복지대책반 등이다.우선 시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또, 귀성객 다수인이 밀집하는 세종시외버스터미널에는 119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는 등 구급활동을 강화한다.이에 앞서 시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나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시장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한시 주차를 2시간까지 허용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또,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설 성수품 및 생필품에 대한 물가를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 공개한다.안전한 도로 교통서비스를 위해서 도로 시설물을 보수하고 환경을 정비했으며,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구간에는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작업도 모두 마무리했다.설 연휴기간 시내버스 전 노선을 정상 운행하고, 교통상황실과 긴급 도로복구반을 운영해 교통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한다.급수대책반과 긴급 복구반은 상수도관 파열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남대병원세종의원과 엔케이(NK)세종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비상 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또, 해외여행 및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이번 설 명절 중 중국폐렴, 메르스, A형간염,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등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깨끗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연휴 이전에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연휴기간 중에는 설 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에 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이외에도 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국가유공자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하고, 연휴기간 결식아동을 위해 급식 대책을 마련한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1-22 13:20

GS '자이' 의 부실시공과 관련해 보도된 모 매체의 기사. 해당 기사는 잠시 뒤 삭제됐다. 인터넷 캡처“어, 사라졌네.”눈을 의심하면서 이리저리 훑어보았지만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다.사라진 것이라기보다는 ‘삭제’된 것이다. 인터넷상에 노출됐던 보도기사가 삭제된 것은 지난 13일 오후.본보는 지난 13일부터 GS건설의 부실시공으로 인한 A입주민들의 심각한 피해와 원성 등을 집중취재, 가감 없이 보도했다. 이 보도와 관련해 세종시 기자협회 소속 일부 기자들도 다루면서 지역이슈로 떠올랐다.본보의 13일자 인터넷 보도는 ‘A자이아파트 입주민 “명품브랜드 믿고 샀는데···” 원성’ 제하의 기사다. 아파트 전체에서 금가고 물새고, 곰팡이 등 심각한 부실시공으로 ’날림공사‘라는 원성을 보도했다.입주민들은 그럼에도, 아파트이미지 추락 등 아파트값 하락을 염려해 ‘쉬쉬’하는 등 가슴앓이를 해왔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이 같은 내용의 기사가 인터넷에 오른 직후, 인터넷 언론 K 매체가 본보 기사를 인용, 보도했으나 수 십분 뒤에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인터넷에 노출된 보도는 '[승진한 임병용, 첫발부터 ‘부실시공’ 발목] 균열누수, A GS자이 품질···' 제하의 기사였다. 이 기사에는 임병용 부회장의 사진과 새해 메시지가 담겼다.주 내용은 A자이파트의 부실시공을 다뤘고, 임 부회장의 경영론을 부각시켜 문제점을 짚었다.그러나 이 기사는 수십 분 뒤 삭제돼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문제는 또 있다. 이 기사가 삭제된 뒤 또 다른 인터넷 L매체의 기사가 지난 14일 오후 노출됐다.이 매체는 ‘GS건설 임병용 부회장 책임론 대두, 세종 자이 등 부실시공 논란’ 제하의 기사에서 문제점을 짚었다.기사 리드부분에서 이 매체는 ‘GS건설이 ‘명품’이미지 ‘자이’브랜드에 걸맞지 않게 부실 시공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따라 지난 연말 승진한 임병용 부회장의 원칙 경영에 먹구름이 낀 모양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GS건설이 임 부회장 재임 기간 동안 재무적 안정을 이뤘지만 3년 연속 산업재해 위험 사업장, 하도급 갑질 폐해 등을 꼬집었다.이 보도 역시 잠시 뒤 삭제됐다.GS건설 측은 이들 매체 외에도 기사를 내려줄 것을 요구하는 등 회유한 정황이 드러났다.이 같은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아파트브랜드 GS건설 자이3년 연속 선정’과 관련해 조사방법과 신뢰도에 의문점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특히 비판기사에 재갈을 물리거나 기사 삭제를 회유하는 것은 기업윤리를 저버렸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다.이번 GS건설 임 부회장의 경영을 둘러싼 잡음과 관련해 비판기사 삭제 사건은 GS의 기업윤리는 물론하고 언론관도 비뚤어져 있다는 의구심도 제기된다.한편, 기사 삭제 의혹과 관련해 GS 측은 22일 “기사 삭제 관련 당사는 아는 바 없으며, 해당 언론사에 문의 바람”이라는 회신을 보냈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1-22 12:51

앞으로는 전원주택 등 개발행위허가에 따른 준공검사 시 지하수 원수가 수질검사 기준에 못 미치더라도 정수기 설치를 통해 안전하게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시민의 안전한 물 이용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월부터 전원주택 개발 등 개발행위허가에 따른 준공검사 시 지하수 수질검사 기준을 완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지하수 수질 악화로 원수로는 먹는 물 수질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되면서 일부에서 준공검사를 위한 수질조작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을 고려해 시행된다.시는 이번 조치로 수질조작 유혹 등 불법행위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것은 물론, 실 입주민들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지하수 음용에 따른 피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수질검사 시료 봉인을 관계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실시하고, 실입주자가 원수의 수질을 상시 알 수 있도록 계량기 뚜껑 등에 수질검사결과서 부착을 의무화한다.이에 따라 원수는 지하수관리 담당이, 정수는 개발행위 담당이 현장에서 직접 시료를 봉인함으로써 개발행위허가를 위한 수질조작 의혹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노동영 도시정책과장은 “지하수 이용 시 개발행위 허가를 현실에 맞게 개선해 입주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1-21 13:10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설 연휴기간 시민들에게 원활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시는 설 연휴기간 시청 당직실과 별도로 교통 상황실(044-300-5511~5557)을 운영, 시민들의 교통관련 불편사항을 즉각적으로 조치·처리한다.설날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 도모를 위해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주정차 가능 시간을 20분에서 최대 2시간까지 확대 허용한다.다만,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황단보도와 인도 위 주차 등 교통소통 방해행위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시는 교통정보시스템 및 도로전광판 등 교통정보가 원활히 표출될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시내버스 안전점검과 운전원에 대한 특별교육 실시했다.또, 시외버스 터미널 및 버스 정류장의 환경정비 상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시내버스의 정상운행과 교통시설물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태오 교통과장은 “시민 여러분과 방문객 모두 여유롭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1-21 13:10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공동전기료를 지원한다.시는 지난해 7월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국민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조례’에 따라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수급자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예산(3200만 원) 범위 내에서 공동전기료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국민임대주택 옥·내외에 설치된 보안등, 복도등, 승강기 및 그 밖에 국민임대주택 내 공동사용으로 발생하는 전기요금이다.사업에 해당되는 국민임대주택은 가재마을 1단지, 새뜸마을 8단지, 호려울마을 2단지와 올해 준공 예정인 가온마을 7단지이며, 해당 주민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가구가 대상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수급자는 자신이 거주하는 국민임대주택 관리사무소에 신청하고, 이후 관리주체가 매월 시청 주택과로 신청하면 지급이 이뤄진다.성시근 주택과장은 “앞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참고하거나 시청 주택과(044-300-5917)로 문의하면 된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1-21 13:10

경자년 새해 들어서도 세종시민들의 사랑의 온도 나눔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성금 전달식에서는 ㈜장남(대표이사 임재권) 3000만 원, 세종시청 공무원 일동 1936만 730원, 한국쌀전업농 세종시연합회(회장 김명성) 쌀 100포대를 기탁했다.주민생계조합에 소속된 사회적기업인 ㈜장남은 지난 2006년 10월 설립된 건물 및 주택 종합관리 전문업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목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는 선진 농어촌 건설 및 농촌 환경보존을 위한 관내 쌀 전업농의 자주적 협동체로, 매년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성금 전달식에 이어서는 세종시청 공무원 이종윤, 강도윤 씨가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개인기부자인 나눔 리더에 가입해 의미를 더했다.이춘희 시장은 “시민들이 십시일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나누는 행복한 나눔도시 세종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1-21 13:10

과천주공 6단지 조합원들이 지난 20일 GS건설을 시공사로 뽑지 말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집단 시위를 벌이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터넷 캡처 아파트의 만연한 부실시공. 허나 이미지 추락과 집값 하락 등을 우려해 ‘쉬쉬’하며 가슴앓이 하는 입주민들도 부지기수다.이에 본보는 최근 GS 건설 A‘자이’ 명품브랜드를 심층취재, ‘부실시공’의 민낯을 수회 보도했다. 올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아파트브랜드에 GS건설 ‘자이’가 3년 연속 선정된 것과 대조되는 보도다. <본보 1월 14, 16, 20, 21일자 보도>따라서 일련의 취재과정에서 드러난 팩트를 바탕으로 GS건설 명품브랜드 이미지 ‘자이’의 부실시공 등을 재점검 해본다.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는 소비자들에게 ‘명품’ 이미지로 부상된 지 오래다. 국내 굴지, 쟁쟁한 아파트브랜드 업체들을 따돌리고 3년 연속 선호도 1위를 차지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GS그룹도 이에 힘입어, 지난해 승진한 허윤홍 사장의 GS건설 주식지분을 대폭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임병용 부회장은 대표이사 부화장으로 승진하는 등 양 사령탑이 보폭을 넓히고 있다.임 부회장은 1위 선정 소감에서 “‘자이’는 한 발 앞서 소비자의 트렌드를 파악해 누구나 선망하는 수준 높은 삶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 철학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임 부회장의 경영철학이 담긴 이 메시지는 GS건설의 자부심이기도 하다.더불어 GS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인기 지역 첫 정비 사업 수주전으로 관심을 끌었던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올해 초부터 낭보(朗報)를 거머쥔 GS 건설은 ‘명품 자이’ 브랜드 이미지를 앞세워 국내 아파트분양을 주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하지만 이 같은 이면에는 세종자이를 비롯해 동탄, 포항, 김포 등지의 ‘자이아파트’ 곳곳에서 부실시공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세종 A ‘자이’의 경우 극심한 부실시공 폭로성 보도 여부를 놓고 입주민간 극한 마찰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과천주공 6단지 조합원들이 GS건설을 시공사로 뽑지 말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집단 시위를 벌이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소비자들의 이 같은 원성이 불거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GS ‘자이’가 3년 연속 브랜드 1위에 올랐다는 발표에 해당 입주민들은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부실아파트 논란에 시달려온 입주민들의 호소와 GS건설 시공사 선정 반발 등이 이어진 것을 놓고 볼 때,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는 것.이에 따라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한 허윤홍 GS건설 사장과 임병용 부회장의 경영철학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한편 본보는 지난 14일자(인터넷으론 13일)로 보도된 ‘명품브랜드 믿고 샀는데 …’ 제하의 기사를 받아 쓴 몇몇 매체들의 보도가 돌연 사라지는 등 수상한 정황을 포착했다.이와 관련, 기사 삭제에 개입했는지를 묻는 본보의 질의에 대해 GS건설 측은 현재까지 묵묵부답이다. 기사 회유나 여론조작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명품 ‘자이’ 브랜드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등 파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1-21 11:27

 서중권 세종본부장“가짜 명품이미지를 속 시원하게 드러내야합니다.”“방송보도는 절대 안 됩니다. 가뜩이나 소문난 아파트, 아파트폭락은 빤합니다.”지난 17일 오후, A자이아파트 회의실에서 벌인 설전이 예사롭지 않다. 20여 명의 입주자 대표 모두 감정을 누르는 표정이 역력하다.최근 중앙의 유력 지방파 한 방송사는 ‘부실시공’ 아파트에 대해 심층취재, 고발성 기사를 전제로 A자이아파트를 대상으로 계획했다며 취재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따라서 이 방송사의 제안을 받은 입주민 B 씨는 동 대표와 상의 끝에 입주민 회의를 공식적으로 개최한 것.이날 회의는 한마디로 시종일관 ‘찬반’극한 대립으로 치달았다. 10여 년 동안 참고 살았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회의는 걷잡을 수 없는 격랑(激浪)으로 빠지기도 했다.“명품이미지에 속아산 것, 이제는 참을 수 없다. 언론에 속 시원하게 공개하자”는 강경 측과 “방송은 안 된다. 수년 동안 이미지개선에 공을 들였는데, 부실이 공개되면 가격하락 등 큰 손해를 본다”는 주장이 대립됐다.중재안도 나왔다. 부실시공을 공개하되 해당 지역과 지명 등을 알아볼 수 없도록 방송사 자막처리 등의 방안도 제시됐다.이 과정에서 각기 주장이 다른 의견이 충돌되면서 극심한 마찰을 빚었다. 고성과 원망, 분노는 GS건설의 부실시공에 ‘속았다’는 원성으로 향했다.결국 가부간 결정을 짓지 못한 채 회의를 끝낸 이들은 마음속 깊은 상처와 아픔을 느껴야 했다. 10여 년 동안 ‘한집 울타리’의 이웃주민이 얼굴 붉히는 ‘적’으로 간주 된 현실을 원망해야 했다.B 씨는 A지역 자이아파트 첫 입주자다. 입주당시부터 심각한 결로는 옷장의 옷과 이불 등이 곰팡이로 다 썩고, 창틀에서 줄줄 흘러내리는 물줄기로 마음상한지 오래다.최근에는 비올 때마다 벽사이로 흘러들어온 빗물에 방바닥 곳곳에 곰팡이와 습기가 기승을 부린다. 문제는 누수의 원인과 근원지를 찾지 못해서다. 위아래 층 아파트 벽을 다 뜯어내 누수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진단에 그저 할 말을 잃고 있다. 이 같은 세대가 꽤 있다는 것이다.출퇴근 시 땜질한 바닥과 벽면 등에서 누렇고 뿌연 현상이 갈라지고 깨진 틈새가 볼썽사납다. 고드름처럼 허연 백화현상에서 물이 줄줄 흐른다. 이 같은 현상이 수 년 동안 반복돼 왔다.이 같은 현상이 GS건설이 내 놓은 걸작 아파트 ‘명품자이’ 이미지다.B 씨는 최근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아파트브랜드에 GS건설 ‘자이’가 선정됐다는 소식에 혼란스럽다. 아니, 황당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지난 9일 임병용 대표이사 부회장은 포항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를 나눴다. 얼굴에는 환한 표정의 미소가 가득했다.임 부회장의 환한 이 미소. 심각한 부실시공을 알려 가짜 명품자이를 드러내자는 입주민들의 분노와 원성어린 얼굴과 묘한대조를 이루며 클로즈업되고 있다.GS건설 ‘명품자이’ 이미지의 배반. 승진한 임병용 대표이사 부회장의 경영철학이 '도마 위'에 올랐다.서중권 기자 sjg0133@ 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1-20 15:01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 ‘2020년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세종하이텍고등학교 에서 펼쳐지며, 참가신청 분야는 제빵, 헤어디자인, 용접 등 6개 분과 50개 직종이다.참가 자격은 올해부터 연령제한 없이 접수마감일 기준 세종시 6개월 이상 거주자이거나 세종시 소재 학교·학원·산업체 등 단체에 소속된 자이면 된다.참가 희망자는 마이스터넷 홈페이지(meister.hrdkore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추천서 등 추가서류는 세종시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2층 직업능력개발부)으로 내방 또는 우편 신청해야 한다.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메달과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9월 전북도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2년간) 특전이 주어진다.이번 대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세종특별자치시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가 주관하며, 입상자는 세종시 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들의 심사 및 채점을 통해 선발된다.이번 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 042-580-9113)으로 하면 된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1-20 15:01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상·하반기 2회로 실시되며, 상반기 사업의 모집 목표 인원은 다문화가정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총 11개 사업 32명이다.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세종시민으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최근 3년 내 직접일자리사업에 2년간 참여했다면 반복참여자로 인정돼 참여가 제한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건강보험증 사본 등과 함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지정된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올해 최저시급인 8590원을 기준으로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한 시간에 따라 받게 된다.시는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일모아시스템에서 재산 현황과 소득, 부양가족 등의 항목으로 산정된 점수를 조회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정책과(☎ 044-300-4822) 또는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접수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1-19 12:22

 2020년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사적 사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3년부터 ‘행복도시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 추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영상기록물을 제작하여 왔다.최근에는 기존 기록 자료를 활용한 주요시설의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행복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는 등 기록으로서의 가치를 넘어 발전하는 행복도시 변화상을 주민들과 공유하도록 노력하고 있다.3개 업체가 참가 등록한 이번 용역은 지난해 용역을 수행했던 ㈜더존크리에이티브(대표 임빈만, 이하 더존)가 선정되었으며, 올 해 1년 동안 행복도시의 건설과정을 기록 및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용역의 주요 과업내용은 ▲도시 전역 및 생활권 단위의 변화상 기록(항공촬영 등) ▲공공 및 민간건축물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영상기록 ▲도시건설 관련 행사 기록 ▲기록 자료의 편집·활용 등이다.김태백 문화박물관센터장은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행복도시의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 및 배포하여 행복도시가 발전하는 모습을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1-19 12:22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기초연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올해 월 최대 30만 원의 기초연금 지급 대상을 현행 소득하위 20%에서 40%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소득하위 40%이하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단독가구는 최고 월 30만 원, 부부가구는 최고 월 48만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받게 된다.지급 대상자는 자산조사 결과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을 환산해 합산된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보다 적어야 한다. 소득하위 40%에 해당되는 저소득자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38만 원, 부부가구 60만 8000원이며, 소득인정액이 해당 금액 이하인 경우 월 최대 30만 원 지급대상에 포함된다.아울러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준연금액을 인상하는 시기도 4월에서 1월로 조정된다. 기준연금액은 종전 25만 3750원에서 올해 25만 4760원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그 외 수급자들의 연금액도 지난해 최고 월 25만 3750원에서 최고 월 25만 4760원으로 소폭 인상된다.기초연금 신청은 만 65세가 되는 전월에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로 하면 되며, 기존 수급자는 추가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이한유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기초연금법 개정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소득기반이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1-19 12:22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과 임병용 대표가 인사를 나누는 비슷한 시각, 뿔난 과천6단지 재건축 조합원 100여명은 GS건설 본사 앞에서 '규탄대회' 집회를 개최했다. 조합원 집행부 제공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경북 포항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에 참석, 투자계획을 발표한 임병용 대표이사 부회장과 인사를 나눴다. 연합뉴스 GS건설의 명품 이미지 ‘자이아파트’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해 사장으로 승진한 허윤홍 GS건설 사장은 GS건설 주식지분을 대폭 늘리고 신사업 성장의 지휘봉을 잡았다. 임병용 부회장은 지난해 말 정기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GS건설은 그룹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올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아파트브랜드에 GS건설 ‘자이’가 3년 연속 선정된 것 또한 임 부회장의 경영철학에 잘 녹아있다. 하지만 ‘명품 자이’ 브랜드에 걸맞지 않는 부실시공, 분양가바가지 논란 등이 일파만파(一波萬波)다. 이에 따른 입주자들의 원성은 허윤홍 사장과 임병용 부회장의 경영이미지에 불똥이 튈 것으로 보인다.본보는 GS건설 ‘눈부신 성장’ 이면의 그림자를 수차례에 걸쳐 짚어왔다. ‘명품자이’를 믿고 구입한 서민들의 ‘배신감’과 아픔, 고통, 원성 등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경북 포항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투자계획을 발표한 임병용 대표이사 부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업계의 부러운 시선이 쏠렸다.이날 비슷한 시각.과천6단지 재건축 조합원들 100여 명은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앞에서 공사비 증액에 맞는 품질시공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 분양한 과천자이(과천주공6단지 재건축)가 '품질시공'을 내세워 공사비를 늘린 뒤 저가 마감재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합원들이 상경 투쟁에 나선 것.조합 집행부는 GS건설과 전 조합 집행부를 각각 부당이득 편취와 배임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법정비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GS건설 측은 조합원 총회 등 조합 내의 의결기구를 거쳐 공사변경계약이 체결됐으며, 부당이득 편취 등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10여 년 전, ‘명품자이’의 기대와 설렘, 최고의 아파트에 둥지를 틀었다며 행복했던 A 지역 ‘자이아파트’ 주민들. 아파트균열과 누수 등 수년째 보수가 이뤄지고 있지만, 빗물이 줄줄 새는 기막힌 풍경. 2,3류 건설사가 지은 것도 아닌데 ‘못 살겠다’는 원성이 불거지고 있다. 급기야 모 유력 지방파 방송사에서 부실시공과 관련해 ‘폭로’성 취재를 요청하자 ‘찬반’ 의견이 맞섰다.이번 기회에 GS건설의 가짜 ‘명품이미지’를 속 시원하게 드러내 경종을 울리자는 강경파와 아파트 값 하락 등을 우려해 보도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양 측 대립이 팽팽하다.최근 막 짓고 있는 세종시 4-2생활권의 자이아파트와 동탄, 포항, 김포 등의 아파트도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다.GS건설은 임병용 부회장 재임 기간 동안 재무적 안정을 이뤘지만 3년 연속 산업재해 위험 사업장, 하도급 갑질 폐해 등 이미지 먹칠도 뒤따르고 있다. 새롭게 도약하는 GS 건설의 두 사령탑 허 사장과 임 대표이사 부회장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1-19 11:5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지역화폐 ‘여민전(與民錢)’ 3월 출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시는 그간 지역화폐 이름 공모, 카드 디자인 결정, 운영대행사(㈜케이티) 선정을 거쳐 전용 플랫폼(앱)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 1월부터 시민 홍보서포터즈 활동, 찾아가는 여민전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여민전은 스마트폰(핸드폰) 앱(APP)을 통해 지역화폐를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가맹점(점포)에서 카드단말기에 결제하는 방식이다.스마트폰(핸드폰)에서 ‘여민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여민전카드(하나카드)를 신청하면 2∼3일 내 우편으로 배송된다.여민전 실물카드를 발급 받은 후 스마트폰 간편결제수단(삼성페이, LG페이)으로 등록하면 핸드폰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론 앱(APP)을 통해 즉시 충전 및 이용내역 조회도 가능하다.◆ 캐시백은 물론, 소득공제 30% 혜택도여민전은 가맹점(점포)에서 결제를 하면 평상시(기본)에는 결제금액의 6%, 출시특판·명절 시에는 10% 캐시백(환급)을 받을 수 있다.예를 들어, 출시특판 시 여민전 50만 원을 구입해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세종시가 5만 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또한, 여민전을 사용하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30%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세종시에서 정책적으로 발행하는 출산장려금, 공무원 맞춤형복지포인트와 공공기관, 법인은 여민전을 구입·사용 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여민전은 별도의 여민전 가맹점 표시가 없어도 세종시 지역 내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점포에서는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및 지역화폐 남용 등을 방지하기 위해 대규모점포, 기업형슈퍼마켓, 유흥업, 사행업소,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여민전 구입(충전)·사용 한도액은 월 50만 원, 연 500만 원으로, 개인(소비자)은 한 달에 최대 50만 원을 구입해 5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연 500만 원을 초과할 수는 없다. 다만, 세종시 정책발행, 공공기관, 법인 등은 구입·사용액에 제한이 없다.◆ 70억 규모 발행··· 점차 확대올해 여민전 발행액은 70억 원 규모로, 이중 48억 원은 출산축하금(46억 원)과 공무원 복지포인트(2억 원)로 지급하고, 나머지 22억 원은 일반시민이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제까지 현금으로 지원돼 오던 출산축하금(120만 원)이 3월 지급분부터(2월 신청자) 여민전으로 지급될 방침이다.아울러, 여민전 발행규모는 시민의 수요와 시 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차 규모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한편, 지역화폐 여민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청 기업지원과(☎ 044-300-4113~5)로 문의하면 된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1-19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