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0-24 11:4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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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권 의원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 윤형권 의원(도담)은 ‘세종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안에 대한 찬반 토론에서 “해당 조례안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민주시민 양성과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것”이라며 원안 가결을 촉구했다.제5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찬성 토론자로 나선 윤 의원은 “세종시 학생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주시민의식을 배우고 함양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윤 의원은 일부 보수 종교단체의 조례안 철회 주장에 대해 “이들은 말하기 어려울 만큼 내용이 없고 실상이 없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실제 세종지역 중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 교재의 내용을 근거로 제시했다.윤 의원은 “이 책 26쪽부터 52쪽까지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81쪽부터 99쪽까지 ‘자유의 조건’, ‘인간에게 자유란 무엇인가’ 등 자유민주주의를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윤 의원은 토론식 교육과 민간단체 위탁방식에 대해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라면서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효율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사무 일부를 민간단체에 위탁할 수도 있다는 내용의 조례”라고 설명했다.끝으로 윤 의원은 “해당 조례는 서울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등 12개 시·도광역시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다”며 “세종시의회는 세종시민의 의회인 만큼 일부 편향된 시각을 가진 정치적 종교단체의 허무맹랑한 주장에 전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역설하며 조례안의 원안 가결을 거듭 촉구했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10-23 14:44

세종시의 공식 네이버 밴드 세종말??미가 구독자 1만 명 돌파를 기념해 공연과 체험 등 시민이 참여하는 현장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세종말ᄊᆞ미는 시민들의 세종생활에 도움이 되는 각종 생활정보와 공연소식, 강좌·행사, 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안내하는 서비스다.세종말ᄊᆞ미는 지난 2016년 11월 6일 서비스를 시작해 개시 2년 11개월 만인 지난 13일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했다.이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옆 녹지 공간에서 이춘희 시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이날 행사에서는 이춘희 시민과 시장이 함께하는 미니 토크콘서트, 시민 참여 레크리에이션, 세종말??미 즉석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또 청명한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구독자 1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버스킹 공연과 마술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푸드트럭, 플리마켓, 체험부스도 운영된다.플리마켓에서는 천연비누, 가죽잡화, 핸드메이트 액세서리, 꽃차, 수제청, 의류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체험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석고방향제 만들기, 풍선아트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이번 기념행사는 세종말??미 구독 여부를 떠나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김재근 대변인은 “세종말??미는 세종시민이 생활정보를 얻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창구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1만 명 돌파의 의미를 되새기고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말ᄊᆞ미미는 네이버 밴드 앱에서 ‘세종’ 혹은 ‘세종시’를 검색해 누구나 자유롭게 가입 및 구독할 수 있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10-23 14:44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이하 LH)는 ‘공동캠퍼스’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 공고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행복청과 LH는 자연지형을 살린 보다 완성도 높은 대학시설(캠퍼스)를 구현하고자 이번 설계공모를 계획해 왔다. 대상지는 집현리(4-2생활권) 내 대학용지 약 60만㎡ 규모의 부지이다.이번 설계공모는 1, 2단계로 구분해 1단계에서는 전체 ‘공동캠퍼스’에 대한 기본계획을, 2단계에서는 임대형 대학시설(캠퍼스)에 대한 건축계획을 제출받는다.특히 임대형 대학시설(캠퍼스)에는 도서관, 체육시설이 포함되며, 바이오 분야에 특성화된 강의실, 연구실 등 기본시설과 여러 대학·연구기관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동실험실이 조성될 계획이다.주요 공모지침에는 자연녹지를 보존하고 절·성토를 최소화하기 위해 면적을 제척하는 방안도 허용하고 있다.행복청은 ‘공동캠퍼스’가 인근 산학연 협력체와 대학마을(캠퍼스타운)으로서의 생활권 계획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가로 중심의 열린 대학시설(캠퍼스)로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공동캠퍼스’ 설계공모(1단계)의 응모신청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최종 당선작은 2020년 2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한경희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장은 “공동캠퍼스가 대학과 대학 간의 공동 교육과 함께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협력하여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10-23 13:36

세종시는 국가시범도시 핵심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발굴을 위한 ‘제1회 스마트도시 추진본부 전체회의’를 24일 시청 세종실(509호)에서 개최한다.스마트도시 추진본부는 세종형 스마트도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연계협력과 정책방향 결정지원 등을 위해 전문가 30명과 시민 70명으로 구성된 범시민 대책본부로 지난 7월에 발족했다.이번 전체회의는 스마트도시 추진본부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 ▲이상건 세종시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의 스마트도시 추진본부에 대한 설명 ▲장민주 스마트도시과장의 국가시범도시에 대한 설명 ▲핵심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 조사 투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또한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김용국 박사의 국가시범도시 핵심서비스 구현을 위한 규제해소와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도 계획되어 있다.시는 이번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발굴하고, 국가시범도시 서비스 실증사업에 대한 시민체험단 및 모니터링단 참여를 지원하는 등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이춘희 시장은 “국가시범도시가 성공하려면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전체회의는 계획단계부터 시민참여라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며, 향후 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을 시행하는 단계에서도 시민참여를 확대하여 세종형 스마트시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10-23 13:15

 박용희 의원‘세종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제정과 관련해 세종시의회 박용희 의원(자유한국당)이 문제점을 지적하고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박 의원은 “‘세종시기독교연합회’의 반대 기자회견이 시청에서 있었고, 오늘도 세종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반대이유를 들었다.박 의원은 첫째, 상위 법령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교 교과목은 초중등교육법 제23조에 의해 대통령령으로 결정되는데, 동법 시행령 43조에 의하면 ‘민주시민교육’이란 교과가 없기 때문에 상위 법령에 없는 조례를 제정할 수 없다는 것.둘째, 조례안 제6조의 ‘교육내용‘은 기존의 교과 시간 내에서 충분히 할 수 있으므로 논란의 여지를 두고 있는 별도의 조례 제정이 필요하지 않다.셋째, 제6조 4항의 ‘교육감이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내용’에서 교육감의 주관적인 성향과 가치관에 의한 편향적인 교육이 우려된다.넷째, 제8조 ‘학교민주시민교육을 민간단체에 위탁’할 수 있다는 조항과 제 10조 검증되지 않은 민간단체에 재정지원을 한다는 것은 편향된 이념을 주입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이 조항은 삭제되어야 한다.다섯째, 학교민주시민교육이란 명목으로 국민의 세금이 낭비될 수 있으므로 ‘세종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제정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10-23 13:15

 서금택 세종시의원세종시의 도시 성장세가 뚜렷하고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당초 처리용량보다 생활폐기물의 배출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이에 따라 자체 소각처리하고 남는 위탁 생활폐기물 처리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세종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은 22일 열린 제5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위탁 생활폐기물 증가에 따른 처리대책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서 의원은 세종시는 9월 말 현재 34만 명의 시민이 거주하는 중견도시로 생활폐기물 1일 발생량이 2016년 하루 96톤에서 올해 약 144톤으로 3년 만에 약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연간 5만 2000 여톤에 달하는 발생량으로 도시성장과 더불어 생활폐기물도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세종시는 2009년 연기군 시절에 준공한 전동면 소각시설과 2015년부터 가동중인 폐기물 연료화시설에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나, 두 시설은 설비노후화로 처리효율이 낮으며, 세종시 전체 발생량 중 44%만 자체처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위탁 생활폐기물 처리 물량도 2016년 약 19톤에서 2019년도에는 4.4배 증가한 하루 81톤이 위탁처리 되고 있다. 위탁처리 비용도 5억 4000만 원에서 62억 원으로 3년 만에 약 열 한배 증가하여 그 증가폭도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세종시는 도시기본계획상 2030년에 인구 8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에 따른 시의 생활폐기물 처리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친환경적인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제안했다.특히 서 의원은 지난 5월에 공무국외연수 때 견학했던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슈피텔라우 소각장’을 예로 들면서 친환경 첨단기술 도입으로 환경오염 사전 차단과 에너지 시민 공급 등 지역민들에게 순기능 제공으로 지금은 훈데르바서의 예술작품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설명했다.서 의원은 “폐기물 처리시설은 단순히 폐기물을 처리하는 기피시설이 아닌 환경오염 걱정이 없는 시설, 일상에서 문화생활이 가능한 편익시설로 설계하고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큰 틀 속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시설이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신규 폐기물 처리시설의 설치를 조속히 추진하고, 그 시설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시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생활폐기물 감축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현실에 깊은 공감대를 나누고 함께 실천해 나가길 당부했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10-22 11:02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10월 기획공연 ‘여민락 교향시’ 창작음악회를 오는 29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여민락교향시’는 세종대왕의 문화적 성취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하여 창작된 13분 단악장 교향시로, 세종시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이신우 서울대 작곡과 교수가 작곡하여 세종시에 헌정한 곡이다.이번 공연은 성기선 이화여대 음악대학 교수의 지휘와 소프라노 강혜정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90분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여민락 교향시’는 관현악으로 편곡되어 70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풍부하고 깊이 있는 음악으로 새롭게 무대에 오른다.1부에서는 에네스코의 ‘루마니안 랩소디 제1번’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강혜정이 함께 이지수의 ‘아라리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아침’과 ‘세실리아’가 연주된다. 2부는 이신우의 ‘여민락 교항시’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 등으로 구성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인병택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여민락 교향시는 전통의 무게감과 현대의 세련됨, 그리고 우리 민족정서를 담은 작품”이라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인간적 고뇌를 음악적 언어로 표현하고 세종 시민이 감상하는 데 어렵지 않는 교향시”라고 말했다.한편, ‘여민락 교향시’는 지난 4일 세종솔로이스츠에 의해 초연된 바 있으며, 11월 21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세종솔로이스츠의 연주로 전 세계인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공연 예약은 예스 24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 또는 전화(☎ 044-850-0541)로 하면 된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10-22 11:02

세종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정순)가 21일 고운동 북측 복컴에서 공동주택 관리소장들과 ‘제3차 고운반딧불이 간담회’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8,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동내 공동주택을 3권역으로 나눠 실시하는 간담회 중 마지막으로 실시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운동 내 4개단지 공동주택 관리소장들과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공적시스템에 걸러지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들은 앞으로도 단지 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은 물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알려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이번 간담회에 이어 이날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가 및 번화가에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며 고운동 지역복지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리고, 착한가정 착한가게 홍보를 실시했다.안정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총 3번에 걸친 간담회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11월 학교선생님들과도 간담회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임재일 고운동장은 “앞서 열린 캠페인 후 시민이 연락해 와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는 사례가 있었다”며 “고운반딧불이 간담회와 캠페인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우리 이웃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10-21 15:17

 류형 시호서경완의세종시가 지난 4월 문화재 지정 예고한 전의면 소재 청안사 소장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와 연서면 소재 학림사 소장의 ‘신중도(神衆圖)’를 시 유형문화재로 21일 지정했다.청안사 지장시왕도는 화면 상단에 지장보살을 배치하고 하단은 지장보살의 권속을 배치한 일반적인 불화 형식을 갖추고 있으나 다른 작품들과 달리 시왕을 2단으로 배열한 구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화면 전체에 꽉 차게 인물을 배치한 구성과 채운의 묘사, 가는 필선과 입체감 있는 인물 표현 등 19세기 경기 또는 충청지역 불화의 화풍을 담고 있어 유형문화재로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류형 증시교지학림사 신중도는 시 문화재자료 제13호로, 간략한 구도, 적색과 청색을 많이 사용하는 채색기법 등에서 19세기 말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으로 유형문화재로 승격되었다.특히 지난 2016년에 보존 처리과정에서 복원된 화기(畵記)를 통해 1891년에 석골사(石骨寺) 함화암(含花庵)에서 불화를 조성하고 석남사(石南寺) 정토암(淨土庵)에 봉안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화승 우송 상수(友松 爽洙)를 비롯한 7명의 화승이 함께 그렸다는 사실도 확인됐다.시는 이날 불화 2점에 대한 유형문화재 지정과 함께 ‘류형장군 호패’와 교지(敎旨) 3점을 유형문화재 제14호로 추가 지정하기 위해 문화재 지정 예고했다.류형(柳珩, 1566~1615)의 호는 석담(石潭), 시호는 충경(忠景)이며, 임진왜란 중 이순신을 도와 전공을 세웠고 이후 선조대 공훈이 높았던 무장이다.류형 황해도병마절도사 교지류형은 ‘백호전서’와 ‘연려실기술’ 등의 사서에도 수록된 인물로서, 그의 유품인 아패(牙牌)가 시 유형문화재 제14호 ‘류형장군 호패’로 지정되어 있다.추가 지정 예고된 교지류 3점은 류형을 황해도병마절도사(黃海道兵馬節度使)에 임명한 교지 1점과 1796년 정조에 의해 시호가 결정된 이후 사헌부에서 합당하다고 결과를 통보한 시호서경완의(諡號暑經完議) 1점, 1802년 7월 정조가 영의정에 추증하고 충경(忠景)이라는 시호를 내린 증시교지(贈諡敎旨) 1점이다.류형 장군 호패 및 교지는 다음달 20일까지 각계의 의견을 수렴, 검토하고 차기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을 최종 결정한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p.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10-21 14:56

 밝은 얼굴, 웃음 띤 환한 얼굴, 맞잡은 두 손에서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는 강한 의지의 에너지가 넘쳐난다.지난 18일 오후 청주시 첨단문화산업단지 세미나실에서 있은 사진 한 컷의 분위기.이춘희 세종시장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결의를 다진 맞잡은 손. 첨예한 갈등과 대립을 딛고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역사의 순간에 이목이 쏠렸다.양 지자체간 ‘통 큰’ 결단. 공동번영의 대 서사시(敍事詩)의 물꼬를 터놓은 것이다.앞서 하루 전 이춘희 시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세종시-청주시 간 협약과 우호를 통한 공동번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행정·자치와 문화·체육, 복지·교육, 경제·환경 등 4대 분야 10개 과제를 추진해 공동번영 기반을 조성해나가자는 것. 양 지자체가 함께 공유해 충청권 균형발전과 광역생활권 조성에 대한 공동대응 등이 주요골자다.이번의 협약이 양 기관 수년간 지속된 대립과 갈등, 반목 등 뒤엉킨 실타래를 잘 풀어갈 계기가 될 수 있을까.이 협의가 끝나자마자 충북 측의 반발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이 시장의 “KTX 세종역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인 발언 때문이다.충북도의 일부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은 즉각 ‘KTX 세종역’ 신설과 관련한 논평을 내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더 이상 KTX 세종역 설치 추진으로 충북도민을 우롱하지 말라”는 논평과 “세종역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충청권과 상생을 포기하는 지역 이기주의 행위”라는 비난까지 난무했다.한술 더 떠 “이해찬 대표와 이춘희 시장에게 KTX 세종역 포기각서를 받아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앞서 이 시장은 “세종역 신설을 위한 연구용역을 이미 발주해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나아가 청주 등 반대 의견이 있지만 충북선 고속화 문제 등 현안이 해결되는 등 상생협력을 위해 진행된 부분이 지속되고,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충북은 1조 5000억 원 규모의 청주공항-제천 간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예타 면제를 받았다. 충북의 숙원사업으로 손꼽히는 경기 평택-충북 오송(46㎞) 고속철도 복복선화사업(3조 1000억) 등을 반영했다.따라서 충북의 굵직한 현안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한 만큼, ‘KTX 세종역’도 충청권 상생협력을 위한 차원에서 머리를 맞대자는 것이다.더구나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지이자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세종역 신설은 꼭 필요한 것이 세종시의 입장이다.‘세종-청주의 공동번영’을 위한 협업이 KTX 세종역 신설을 놓고 깊은 딜레마에 빠졌다.‘솔로몬의 지혜, 신의 한 수’가 어디 없을까.양 지자체 간 우호와 협력을 다짐하며 한껏 웃는 이 시장과 한 시장의 ‘통 큰’ 결단, 지역이기주의보다는 충청권의 공동번영이라는 미래의 ‘큰 숲’을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서중권 세종본부장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10-20 13:44

세종시 산울리 6-3생활권이 주민의 생활만족도를 높이는 특화마을로 조성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이하 LH)는 산울리(6-3생활권)을 특화마을로 조성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저감, 충간소음 완화, 보행자도 안전하고 차량 소통도 원활한 교통환경, 상가 공실 없는 생활권 등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요소를 반영한다는 것.산울리(6-3생활권)는 정안나들목에서 들어오는 진입부로 약 8000호 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대지 조성공사 중이며 오는 2023년 하반기부터 주민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특히 간선급행버스체계(BRT)변 상가(도심형 주택용지 등) 3층 이상에는 공동주택·오피스텔·사무실만 허용한다.1인당 상업시설을 상가 공실문제가 없는 새롬동(2-2생활권) 수준(1인당 약4㎡)인 약 3~4㎡로 계획, 상가 공실문제를 사전에 차단했다.행복청 최형욱 도시정책과장은 “산울리(6-3생활권)는 공동주택 외형뿐만 아니라 시민이 실제 편리함을 느끼도록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시민이 보다 만족하는 도시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세종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10-20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