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2-16 17:25 (일)
기사 (2,715건)

대전 유성구는 최근 ‘지역주택 조합아파트’ 추진을 위한 조합원 모집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관심이 있거나 조합원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유성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유성구 지역주택조합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유의사항 안내는 지역주택조합의 개념, 절차, 가입조건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단순히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주택가격의 홍보·광고 문구만 보고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해 발생할 수 있는 분쟁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거다.지역주택 조합아파트는 인접 지역에 살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 등이 함께 조합을 설립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아파트를 짓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조합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부터 입주 가능일까지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만을 소유한 세대주로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대전·충남·세종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주택을 공급한다.지역주택 조합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 경쟁 순위에 관계없으며 일반 분양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사업계획승인 과정에서 홍보내용과 다르게 아파트 배치나 최고 층수 등이 변경돼 조합원 가입 시 지정받았던 세대에 입주하지 못하는 경우와 토지확보 및 행정절차 이행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거나 무산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또 일반 분양아파트와 달리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계약금 및 중도금 보증이 되지 않는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구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조합원 개개인이 사업주체가 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건축계획 확정은 조합설립인가 후 조합원총회, 사업승인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며 “조합원 가입시 계약서, 조합 규약, 토지확보계획, 자금확보 및 관리계획 등을 신중하게 확인하고 차후 문제 발생 시 본인에게 민사적인 책임이 따른다는 점도 이해하고 조합원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59

대전시체육회 이사회 선임을 놓고 지역 체육계의 뒷말이 무성하다. 이사 절반이 체육인이 아닌 외부 인사로 꾸려졌기 때문이다. 체육회 규약 및 운영규정 준수 요구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시와 시체육회는 체육인을 중심으로 이사 추가 선입 작업에 착수했다.시체육회 이사회는 주요 사업과 예산, 규정 제·개정을 비롯해 사무처장 임면 동의, 회원단체 가입 승인 및 제명 등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사실상 체육회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권한을 행사하는 셈이다.그러나 지역 체육계에선 현재까지 꾸려진 이사회의 전문성·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1일 대전 체육정책 모니터링과 체육인 권익 신장을 위해 결성된 대전체육포럼이 “시·도체육회 임원 인준 규정을 개정해 시행 중임에도 대한체육회와 시체육회장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사 구성에 있어 선임 규정을 무시하고 체육인을 철저히 배제했다”며 성명을 내고 비판에 나선 게 대표적이다.지역 체육계가 시체육회 이사 선임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문제 삼고 나선 것은 이사들의 면면 때문이다. 시체육회 이사진 명단을 살펴보면 감사 2명과 회장인 허 시장을 제외한 현재 구성된 29명의 이사 중 사무처장, 시체육담당국장, 대전시교육청 체육담당과장 등 당연직을 빼면 이혁 한밭대 스포츠건강과학과 교수, 안정국 시체육회 전무이사협의회장, 김종성 대전체중·고 교장, 강찬 충남대 스포츠의학센터 부장 말곤 경제 분야 인사가 대다수다.선임된 이사들이 자기 분야에선 전문가로 인정받겠지만 체육회 이사회란 틀에서 봤을 때 다양성과 전문성이 떨어지는 구성이라는 걱정이 나오는 이유다.한 지역 체육계 인사는 “규정대로 하면 80%가 체육인이나 교육 관계자들이 들어와야 하는데 전부 사업하시는 분들이 들어와 있다. 체육계 적폐 잡겠다고 규정까지 바꾼 건데 각 시·도 임원 구성을 인준하는 대한체육회가 일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도 잘 모르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지역 체육계를 중심으로 논란이 계속되자 체육회는 추가 이사 선임 과정에서 체육 분야 인사를 늘려나가기로 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현재 이사 정원이 50명인데 1차로 30명을 구성한 상황에 당연직까지 포함하면 체육 분야 인사는 11명 정도 수준”이라며 “나머지를 추가로 구성할 때 체육인 위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59

# 대전 동구의 한 플라스틱 제조업체 A 사 대표는 보름이 채 남지 않은 연말이 즐겁지 않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이 되면 기존 15% 남짓한 인건비 비중이 25%까지 오를 수 있어서다. 최저임금 인상을 적용받는 하위직원은 물론 나머지 직원들도 월급을 올려야 한다. A 사 대표는 “내년 최저임금이 오르면 전반적인 임금체계를 상당히 고쳐야 하는 난관에 봉착해있다”며 “신규 직원과 기존 직원 간 임금역전현상을 막으려면 호봉 당 금액을 전부 올려야 한다”고 푸념했다.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내년 준비에 한창 바쁘면서도 갈수록 부담이 늘어나 힘겨운 연말을 보내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도입된 근로시간 단축과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 환경이 더 악화됐기 때문이다.중소업체들과 영세 소상공인들은 갈수록 힘들다는 탄식뿐이다. 300인 이상 사업장의 주 52시간 근무제 처벌 유예가 올해로 끝나고 내년 초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가 오른 8350원이 적용되기 때문이다.중견 업체들은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어렵게 적응하고 있고, 소규모 제조업과 자영업은 늘어나는 비용부담에 내년도 사업이 막막하다고 입을 모은다. 직원이 1000명 넘는 식품제조업체 A 사는 지난 8월 말부터 공장에서 근무하는 인원을 17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 1일 2교대 체제로 운영되던 공장도 3교대로 전환했다.그러자 자연스레 인건비 부담이 늘었다. A 사 관계자는 “생산량은 그대로인데 사람 수가 늘어 인건비가 많이 늘었다”며 “새로운 노동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상여금 제도 변경 등 자구책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말했다.영세한 소상공인들은 더욱 막막한 상황이다. 가까스로 적응한 최저임금에 더해 내년 오를 상승분이 걱정된다는 말이 오간다. 중구의 한 식당은 최근 3명이었던 종업원을 한 명으로 줄이고 없던 휴식시간을 만들었다. 식당 주인 이 모(58) 씨는 “워라밸은 당치도 않다.우리는 꿈도 못 꿀 일”이라며 “자영업자들은 되레 일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줄어든 직원 수만큼 근무도 늘었고 하루 12시간 이상 꼬박 일해야 입에 풀칠할 정도”라고 한숨을 내쉬었다.당장 내년 임금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영세 자영업자들은 종업원 근무형태를 일당을 주는 임시직으로 바꾸고 있다. 월급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 근무시키는 방식이다. 서구의 한 식당주인 김 모(55) 씨는 “시간단위로 쪼개서 사람을 구하고 있다.직원은 이전보다 절반가량으로 운영할 생각”이라며 “주중·주말, 비수기·성수기 등 필요할 때 잠깐씩 더 보충하는 식으로 바꿔나갈 생각이다. 정직원을 많이 두는 만큼 고용보험과 건강보험 등 각종 비용부담도 커지는 등 늘어날 인건비 부담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59

부가티, 논란 이유 뭐기에? 1억 원 이상의 수입차가 업무용 차량으로 둔갑 사진 출처 : 부가티 베이론 홈페이지 부가티가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른 가운데 1억원 이상의 고가 수입차량 10대 중 7~8대는 업무용 차량인 것으로 드러난 사실이 재조명 된다.국토교통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시가 1억 이상의 수입차 가운데 76%가 업무용이었다. 특히 2억원 이상되는 초고가 차량의 88.3%가 업무용 차량으로 등록됐다. 지난 5년간 수입차 등록 현황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개인’용도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전체 수입차 중 개인 목적으로 구매한 차량은 64.9%에 달한 반면, 영업용은 35.1%에 불과했다.하지만 1억을 웃도는 고가 차량에서는 양상이 달랐다. 2017년 1억 이상 수입차 중 개인용도는 23.7%(5873대)에 그친 반면, 업무용은 76.0%(1만 8837대)로 3배 이상의 판매량을 나타냈다. 2억 이상 초고가 현황에서는 격차가 더 컸다. 같은 기간 개인용으로 251대(9.1%)가 등록된 반면, 업무용으로는 그 10배에 이르는 2428대(88.3%)가 팔려나갔다.지난 5년간 법인용도로 등록한 수입차 중 최고가 차량은 △부가티의 ‘베이론’으로 취득액이 25.9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33

무기한 파업 지속을 결정한 간접고용 노동자들 모습. 연구노조 제공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파업이 어느덧 일주일이 지나간 가운데 연구노조가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 경영협의회 결정 사항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향후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로 인해 불거진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본보 12월 14일 자 1면 보도 등>연구노조는 과학기술계 25개 출연연 기관장 경영협의회의 결정 사항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고 16일 밝혔다.연구노조에 따른 출연연 파견·용역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기관장 경영협의회 결정 사항을 보면 ▲전환방식이 이미 타결된 기관은 이를 존중 ▲파견직은 직접고용을 원칙으로 추진 ▲용역직 중 미화와 경비는 자회사 추진 ▲이외 용역직 중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무는 직무분석 후 특성에 따라 전환방식 결정 ▲직접고용 시 기간제 전환방식에 준하는 심사절차를 거쳐 전환을 추진하고 별도 직군 인사보수체계 등 마련 ▲경영진은 정규직 전환 협의 기구를 통해 전환협의에 성실히 임하고 연내타결을 위한 노력 경주 등이다.이에 대해 연구노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이야기 해왔던 것과 다르다. 원광연 연구회 이사장 면담을 즉각 요청했다”며 “250여 명의 파업 노동자들은 기관장 결정사항이 객관적 기준 없이 노동자를 가르고 갈등을 불러 일으켜 자회사를 용이하게 추진하려는 나쁜 방안이다. 또 간접고용 노동자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고 기간제와 동일한 전환 방식을 고집해 고용안정을 해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합원들은 사업장별로 총회를 개최해 사용자가 변화된 방안을 제출할 때까지 파업을 이어가기로 결정하고 시설, 미화, 경비 모든 직종이 끝까지 함께 갈 것과 이번주부터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도 높은 투쟁을 진행할 것”이라며 “원광연 연구회 이사장은 17일 파업 중인 간접고용 노동자 대표단과의 면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28

올 한해 대전지역 의료계는 병원과 직원 모두 한 단계씩 성장한 한 해였다. 대전의 주요 병원들은 외형 확장 등 의료관광이나 지역 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한 단계 도약했으며, 보건의료노조 등은 각 병원에서 임금인상에 두 자릿수 인상 합의를 이뤄내는 등 병원과 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간 해로 평가되고 있다.충남대병원은 올해 대전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되며 지역 최대 병원임을 자타공인 증명해냈다. 또 전국 제1호 권역호스피스센터로 지정돼 호스피스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은 지난달 심혈관촬영실을 확장해 심혈관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수면다원검사실을 확장 운영하는 등 병원 내실에 힘쓰고 있다. 건양대병원도 제2병원 건립에 들어가며 외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고위험 인산부 집중치료실을 신설하기도 했다.로봇 수술 붐이 일었던 한 해이기도 하다. 을지대병원은 지역 최초로 로봇수술을 시행한 후, 올해 최다 로봇수술을 시행한 해로 기록을 세웠다. 을지대병원은 수술 로봇 ‘다빈치’를 도입해 현재까지 750여 건의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외과 직장암, 대장암, 갑상선 절제술 등에 활용됐으며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질병치료에도 활용되고 있다. 건양대병원도 테이블 모션 기술이 접목된 4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XI를 가동을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지역 의료를 세계화 시키려는 움직임도 일었다. 선병원은 새 HI(Sun Medical Center)를 선포하고 글로벌화된 의료 환경에 발맞춰 아시아 태평양지역 심장부정맥 치료 교육기관 운영에 협약하고, 최신 심뇌혈관 조영장비를 추가 도입해 응급 의료환경에 대응하고 있다.각종 병원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도 했다. 충남대병원은 공공기관평가결과 국립대학교병원 중 최고 수준인 A등급(우수)을 받았고, 의생명융합연구센터 LMO연구시설 안전관리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최고의 의료수준을 자랑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 A등급, 뇌졸중적정성 평가 1등급 등의 성적표를 받았다. 건양대병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4대암 적정성 평가 모두 1등급을 받았고, 선병원도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구조등급 A 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높은 수준을 자랑했다.두 자릿수 임금인상이라는 노사합의를 이뤄낸 해이기도 하다. 을지대병원과 건양대병원은 파업 위기 끝에 각각 임금총액 대비 11.28%, 16%를 인상키고 노조와 최종 합의하며 지역 의료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28

교육부 ‘공영형 사립대’ 정책이 첫발도 떼 보지 못하고 유야무야될 위기에 처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자 100대 국정과제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집권 3년차인 내년에도 제대로 된 예산을 배정받지 못하면서 “변죽만 울리다 서랍 속에 묻히는 것 아니냐”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지역 사립대들은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교육부는 내년부터 4년간 약 2800억 원, 30개 대학을 선정해 공영형으로 전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큰 틀의 그림만 있을 뿐 선정 기준, 지원 방침, 운영 계획 등은 없고, 그러다 보니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이다.공영형 사립대는 정부가 사립대 운영비를 지원하는 대신 재단 이사회 절반을 파견해 공동운영하는 형태다. 사학의 건전성·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책으로 대학 운영권을 갖고 오는 대신 대학의 경쟁력을 키워 주겠다는 것이 골자인데 구체적 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지난 8월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 편성안을 통해 ‘공영형 사립대 육성 지원’ 명목으로 약 812억 원을 책정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 일반대(4년제) 200억 원씩 3개 교, 전문대 100억 원씩 2개 교를 공영형 사립대 시범 운영대학으로 선정하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전액 삭감됐다. 이에 교육부는 대학 한 곳당 30억 원씩 3곳만 추진해보겠다며 92억 원을 재요청했지만 국회 심사를 거치며 예산은 ‘공영형 사립대학 육성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연구비’로 10억 원만 남았다. 정책의 이름값이라는 의미로 보이는데, 정책이 순항할지는 미지수다.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나온 정책인 만큼 경영 악화가 최고조로 이른 몇몇 대학들에겐 재정난 타개에 유효적절한 카드로 받아들여졌다. 딱히 재정 확보 방안이 없는 상황에 현 상태로 대학을 운영하는 것과 공영형 사립대로 전환하는 것을 두고 대전지역 대학들도 주판알을 튕겼다. 하지만 구체적 안이 나오지 않자, 지역 대학들은 교육부의 탁상행정을 비판하고 있다.지역 A 대학 관계자는 “선정 기준도 없는 상황에서 812억 원, 9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달라는 것이 말이 되느냐. 예산 편성 시에 구미가 당길만한 내용을 갖고 기재부를 설득해야 하는데 답답하기만 하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B 대학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부가 공영형 사립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무엇을 한 것인지 궁금하다. 예산이 삭감된 것은 전적으로 교육부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28

대전 둔지미공원을 3·8민주의거 기념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에 제동이 걸렸다. 3·8민주의거 기념탑이 있는 둔지미근린공원에 대한 명칭 변경안이 국가지명위원회에서 부결됐다.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명위원회는 최근 제5차 위원회를 열고 시가 제시한 ‘3·8민주의거둔지미공원’ 명칭 변경안을 부결시켰다. 3·8민주의거와 둔지미공원의 뜻을 모두 담은 명칭을 쓰다 보니 지명 글자 수가 너무 많아져 지명위원회 심의기준인 ‘부르기 쉽고 짧아야 한다’는 원칙에 어긋났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4·19의 경우도 ‘민주’없이 ‘의거’로 표기하고 있다.그간 기념공원 조성과 3·8민주의거 기념탑 이전 문제를 두고 대립각을 세워온 중구의회는 즉각 성명을 내고 3·8학생민주의거 기념탑을 서구에서 중구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구의회는 “3·8민주의거와 둔지미공원은 연관성이 전혀 없고 지명 길이가 너무 길다는 국가지명위의 의견이 많았다”며 “3·8학생민주의거 기념탑은 불법적인 인권 유린에 항거해 4·19 혁명의 도화선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 어떠한 역사적 연고도 없는 둔산동 둔지미공원에 설치돼 있다는 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시는 일단 부결 이유를 보완한 뒤 새로운 지명을 만들어 안건을 재상정키로 했다. 방안을 고심 중인 시는 당초 서구지명위원회에 제시된 ‘3·8둔지미공원’으로 재상정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가지명위원회 명칭 심사 기준을 고려해 최대한 의미를 압축한 거다. 3·8둔지미공원은 지난 4월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됐지만 지난 6월 서구지명위원회에서 민주의거의 뜻이 명확하게 전달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3·8민주의거둔지미공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3·8둔지미공원으로 재상정할 경우 다시 서구와 시 지명위원회를 거쳐야 하지만 시는 이를 서면으로 대체해 내년 1월 중순까지 명칭 변경안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둔지미공원을 3·8민주의거 기념공원으로 지정하는 문제와 관련해 중구에서 다양한 통로를 통해 이의를 제기했지만 대전지역 전체의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사업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의 항의도 있었지만 합의가 이뤄졌다”며 “이번 명칭 변경안 부결은 글자 수가 너무 많다는 데 대한 문제제기에서 비롯됐다.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명칭을 마련해 재상정할 예정이다. 행정절차를 끝내고 기념공원이 지정되면 3·8의거 기념관 건립과 표지석 설치 등 다양한 기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21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 등에서 월평공원 공론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2차 숙의토론회가 개최된 가운데 허태정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열린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2차 숙의토론회를 끝으로 시민여론수렴 절차를 마무리했다.제2차 숙의토론회엔 159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석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쟁점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재정 관련 의제에 대해선 찬성 측 김덕삼 가천대 명예교수와 반대 측 김정동 월평공원대규모아파트건설저지 시민대책위원이, 미래상·컨텐츠(대안) 의제와 관련해선 찬성 측 이양재 원광대 명예교수와 반대 측 박문호 서울시립대 연구위원이 다양한 관점에서 각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했다.시민참여단은 민간특례사업방식 변경 여부와 재정투입의 문제점과 대안, 매입부지의 우선순위, 개발이익금 사용방안, 레저시설 도입 등 쟁점에 대해 찬반 전문가와 열띤 논의를 이어가면서 오해와 진실을 가려냈다.대전시 시민숙의민주주의 정책의 첫 사례로 향후 숙의제의 나침반 역할을 하게될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는 시민참여단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최종 권고안을 마련, 이달 말 시에 제시하는 것으로 역할을 마무리한다.허태정 시장은 “10시간에 이르는 숙의과정을 함께해주신 시민참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월평공원 공론화는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한 정책방향의 큰 틀을 정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21

대전시가 유치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시가 사업수행 기관인 충남대병원과 손을 잡고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시의 행정력과 충남대병원의 의료서비스가 한데 어우러져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의 큰 그림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허태정 대전시장과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은 지난 14일 충남대병원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두 기관의 역할 분담을 공유하고 건립 사업을 구체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충남대병원에 국·시비 347억 원 등 재정적인 지원과 건립부지 제공, 행정적 절차 이행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충남대병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과 의료장비 선정·구입을 담당하고 병원 건립 후 병원을 위탁 운영한다.토지와 건축물, 의료 장비류 일체의 소유권은 대전시가 갖게 되고 충남대병원은 향후 병원 운영과 위탁의 실질적인 주체가 되는 것으로 그동안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건립 등의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활용한다. 병원 건립과 의료장비류 구매사업을 충남대병원이 맡게 되는 만큼 예산 절약과 공기 단축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시와 충남대병원의 협약 채결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시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을 단계별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 307억 원의 국·시비를 투입해 서구 관저동 567-10번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60병상 규모(9256㎡)로 병원을 건립한다. 내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0년 1월 착공해 2021년 8월까지 개원 준비를 마무리하고 2021년 10월 개원할 계획이다. 40억 원이 투입되는 2단계 사업은 건립부지 용적률을 높이기 위해 토지 용도를 현 녹지에서 주거로 변경해 지상 5층을 수직 증축(1260㎡)하고 1단계 사업으로 확보하지 못한 부족한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허태정 시장은 “이번 충남대병원과의 협약으로 민간병원과 차별화된 공익적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장애아동 가족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전국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대전시에 문을 열면 병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전충남권 6000여 장애아동이 병원 내에서 재활치료와 정규교육, 돌봄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받게 되는 만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21

우송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솔브릿지경영학부 등 10개 학과) 73명, 다군(글로벌철도·교통물류학부 등 31개 학과) 180명 등 253명을 선발한다.수능전형으로는 일반전형 251명(정원 내), 농어촌학생전형·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정원 외)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이월해 선발할 예정이다.특기자전형은 외국어우수자전형(솔브릿지경영학부) 2명을 정원 내로 뽑는다. 전형요소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등 세 가지 평가요소를 기준으로 서류평가 60%, 면접평가 40%를 일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우송대 정시는 문·이과 계열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일반전형은 수능성적 10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은 나·다군 모두 국어, 수학, 탐구(사회·과학) 3개 영역 중 가장 우수한 2개 영역을 백분위 점수로 반영한다. 영어는 필수이며 등급별로 가산점이 부여된다. 수학 가형 응시자는 성적 반영 시 취득 점수에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간호학과의 지원자의 경우 과학탐구 응시자에 대해서 과학탐구 반영 시 수능총점에 5점을 가산점으로 준다. 탐구영역은 1과목만을 반영하고 직업탐구는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또 본인의 수능성적을 바탕으로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성적 산출 프로그램을 활용, 지원학부(과)를 선택한다면 합격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진다.우송대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며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합격자는 내달 18일 발표된다.김지현 기자 kjh010@ggilbo.com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21

존 엔디컷 총장(오른쪽 두 번째)이 인도 IIT 하이드라바드대학교 관계자들과 미래기술 관련 프로그램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우송대 제공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특성화 60년, 글로벌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대학의 모든 힘을 쏟아온 결과 지난 2007년 설립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세계 상위 5% 대학만이 보유한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인증을 획득했고 그 분야도 조리부터 호텔, 철도, 의료서비스경영, 글로벌외식창업 등으로 특성화해 영역을 넓혔다. 특히 2015년에는 솔 인터내셔널 스쿨을 신설, 해외 취업에 최적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엔 해외 유수대학과 교육협력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송대 학생들이 일본 오카야마현립대에서 전동휠체어 동작 체험을 하고 있다. 우송대 제공◆ 세계 명문대와 연계한 ‘복수 학위’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스타트업 및 혁신에 관한 양질의 교육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 가을학기부터 미국 주립대학 UC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와 3+1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들이 솔브릿지에서 3년, UC버클리 BHGAP(Berkeley-Haas Global Access Program) 과정 1년을 이수하면 24학점을 인정해주고 있다.또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CETT-UB(University of Barcelona)와는 학과별 2+2 복수학위 과정 및 컬리너리 학점 인정을 실시 중이다.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은 우송대에서 2년, CETT-UB에서 2년을 공부하면 두 대학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고 외식조리학부생의 경우 44학점을 인정받는 1년 과정 컬리너리 교육을 받는다.이 밖에도 우송대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Northwestern University) 메딜 스쿨(Medill School of Journalism)과 매년 썸머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일주일 간 강의를 듣고 시카고에 있는 구글, 크래프트 등 세계적인 기업을 방문해 마케팅 실무를 학습하고 있으며 뉴욕대학 스턴 경영대학원(New York University, Stern School of Business)과는 4+1 석사과정을, 중국 북경대학과 3+1+2 석사연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의 요람 ‘엔디컷국제대학’우송대는 지난해 엔디컷국제대학(Endicott College of International Studies)을 확대 개원했고, 지난 10월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18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지원사업에도 선정되면서 또 한 번의 도약 기회를 마련했다.SW중심대학지원사업은 대학의 SW 교육을 현장 수요 기반의 혁신을 위한 국책사업으로 우송대에선 이를 위해 타 전공지식과 SW 소양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 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신설되는 SW융합대학에는 철도SW학과(2021년, 40명), 미래기술학부 SW전공(2020년, 60명), 영상콘텐츠전공(2019년, 50명) 등의 학과가 마련되고 SW분야 교원도 40명에서 93명으로, 입학정원은 160명에서 280명으로 늘어난다.특히 우송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다. 엔디컷국제대학은 매니지먼트학부 경영학전공, 매니지먼트학부 금융·세무경영전공, 글로벌비즈니스학과, 미래기술학부, 국제학부 글로벌복수학위전공(중국), 국제학부 국제학전공, Endicott 자유전공학부 등 모두 7개 학과 단위로 모집한다. 신입생에게는 희망자 전원 1년간 북경외대로의 해외 유학과 영어집중교육프로그램(R-IEP) 수강생 전원 50% 장학금 지급 및 국제기숙사 생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송대 썸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구글(Google) 본사를 찾아 마케팅 실무를 학습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송대 제공◆ 유망전공 ‘미래기술학부’·‘국제학부’창의적인 아이디어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엘리트를 꿈꾼다면 2019년 신설되는 엔디컷국제대학 미래기술학부와 국제학부(국제학전공)를 눈여겨볼만 하다.미래기술학부는 새로운 지능정보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학부다. 이곳에선 정보기술 분야 기초 이론과정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실습과정을 배우며 공학도의 지식을 갖출 수 있으며 특히 엔디컷국제대학 중 유일의 공학 계통 학부로 인문학, 국제학, 경영학 등 융합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학부에는 기술경영학(데이터 관리 및 분석, 전략수립 등)과 테크놀로지디자인학(소프트웨어 개발, 사이버보안, 사물인터넷 등) 등의 전공이 있으며 1학년은 수강과목의 50%, 2학년부터는 수강과목의 100%를 영어로 수업한다.국제학부(국제학전공)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지역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해외 명문대학과 복수학위 교류를 통해 국제지역 인재, 글로벌 시대 사회공동체가 요구하는 국제매너와 국제소통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며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국제학부의 우수한 교수진은 물론 엔디컷국제대학과 솔 인터내셔널 스쿨에 포진한 능력있는 교수진의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두 단과대학 외국인 유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것도 국제학부의 장점이다.졸업 후에는 무역회사, 유통회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국정원, 외교부 등 공공기관에서 일할 수 있고 국제연합(UN), 세계무역기구(WT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단체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