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8-24 16:0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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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 곳] 철인3종 경기 이호테우 해변 달궈…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선 콘서트여름의 끝자락을 향해가는 이번 주말 섬 곳곳에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24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는 소림무술단의 화려한 시범을 비롯해 무예의 향연을 볼 기회인 '제1회 제주코리아국제우슈대회'가 개막한다.이호해수욕장 일대에서는 인간의 한계를 넘는 철인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20회 제주시장배 전국철인3종경기대회'가 열려 볼거리를 선사한다. ◇ 여름밤 뜨겁게 달굴 음악 공연 '다채'인기가수들이 모여 제주 서귀포를 들썩이게 할 신나는 여름밤 콘서트 '와랑와랑 in 서귀포'가 24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슈퍼비, 트웰브, 언에듀케이티드키드에 이어 죠지, 지조 등의 감성 힙합이 무대를 장식한다.축제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인 플리마켓과 다양한 먹거리도 와랑와랑 in 서귀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행사 당일 서귀포 일대 관광지 입장권이나 서귀포 내 식당 등에서 사용한 1만원 이상 영수증을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콘서트에는 당일 오후 4시부터 초대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제주시 원도심의 산짓물공원에서는 '2019 산짓물공원 콘서트'가 열린다.24일 오후 7시 김창완과 신현희가 '靑春(청춘), 언제나 현재진행형'을 테마로 세대를 아우르는 청춘의 모습을 노래한다.콘서트가 있는 날마다 산짓물공원 일대에서는 플리마켓 탐라예술시장이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제주코리아국제우슈대회 포스터[대회 조직위 제공]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25일까지 저녁마다 클래식부터 뮤지컬, 오페라, 타악기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 '음악이 빛나는 서귀포'가 열린다.24일엔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과 오케스트라가 우리 귀에 익숙한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을 펼치고, 25일엔 제주특별자치도성악협회와 제주챔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영상과 함께하는 오페라 공연을 진행한다.  ◇ 소림무술단의 우슈 시범 '눈길'중국과 브라질 등 12개국의 선수 7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회 제주코리아국제우슈대회'가 24일 개막한다.오전 11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24명으로 구성된 소림무술단이 정통 우슈의 화려한 기술을 선보인다.캄보디아와 중국 상해에서 온 선수들도 시범 공연을 펼친다.이번 대회는 방대한 우슈 종목 특성상 각국의 전문체육, 생활체육, 전통무술 종목단체 등의 제한 없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세계를 대표하는 무예 가운데 하나인 우슈와 함께 잠시 더위를 잊는 것도 좋겠다. ◇ '이열치열' 철인들의 땀방울제주시 이호테우해변 일대에서는 '2019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의 일환으로 제20회 제주시장배 철인3종경기가 열린다.'우리는 철인'[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영 1.5㎞, 사이클 40㎞, 마라톤 10㎞의 올림픽 코스를 완주하는 동호인부 경기는 24일 오전 6시 30분에 시작된다.단축 코스로 진행되는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경기도 열린다.경기 제한시간은 초·중·고등부는 없으며, 동호인부는 4시간이다.이 대회는 제주시와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전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트라이애슬론클럽이 주관한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8-24 10:00

[강원도 주말여행] 의암호와 어우러진 23만㎡ 초원에 펼쳐진 해피초원목장 인생샷 '찰칵'절기상 여름이 가고 더위가 누그러진다는 처서의 문턱을 넘은 이번 주말, 한층 선선해진 바람을 맞으며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기에 넓은 초원이 제격이다.'춘천의 알프스'라는 별명을 가진 해피초원목장은 강원 춘천시 사북면 고탄리 일원에 드넓게 펼쳐진 23만여㎡의 초원과 의암호가 어우러진 비경으로 감탄을 자아낸다.절경을 등지고 카메라 앞에 서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양·토끼·염소 등 목장 안의 다양한 동물과 교감은 덤이다.  ◇ 사람과 동물이 발맞춰 걷는 초록빛 언덕춘천 사북면 고탄리에 자리한 해피초원목장에 들어서면 드넓은 초원 위로 풀을 뜯는 양떼와 산자락,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비경을 마주하게 된다.회색빛 도시에서는 느끼기 힘든 상쾌함과 평온함이 온몸을 감싸며 춘천의 알프스라는 별명이 거저 붙은 것이 아님을 느낄 수 있다.이 목장은 1993년 한우 방목장으로 운영을 시작, 지역 교육 기관들과 연계한 교육농장 사업에 선정된 뒤 학생과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이에 2013년 체험목장으로 전환돼 입소문이 퍼지며 한해 3만명가량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양떼 방목 농장[해피초원목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푸른 초지 위를 줄 맞춰 거니는 양떼를 가까이서 바라보면 자연이 주는 힐링을 만끽하게 된다.목장을 따라 이어진 언덕길을 15분가량 오르면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 스폿에 다다른다.낮은 나무 울타리 너머 펼쳐진 야생화군락과 산자락을 따라 펼쳐진 호수가 한데 어우러진 절경에 자연스레 카메라를 꺼내게 된다.전문가용 사진기는 필요 없다.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하다.모델이라도 된 마냥 잠시 뻔뻔하게 포즈를 취하면 인생샷을 평생 간직할 수 있다.이곳에서 남긴 추억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번져 수많은 젊은이가 이 농장을 즐겨찾기에 추가했다.사계절의 매력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여름철에는 목장 인근 마을과 연계해 농산물 수확체험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봄에는 숲 체험과 야생화 관찰, 가을에는 단풍 비경 체험, 겨울철에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양, 토끼, 염소, 돼지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교감 체험 프로그램은 사계절 운영 중이다.동물 교감 체험 프로그램[해피초원목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목장 인근 70여 개 마을 농가와 연계해 농산물 직판장도 운영, 신선한 로컬 푸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강원 한우 버거와 한우 비빔밥은 허기진 배를 달래줄 별미다.농장에서 직접 기른 채소들과 강원 한우로 맛을 냈다.농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휴일 없이 문을 연다.방문객들은 양떼를 방목하는 구역을 울타리 넘어 함부로 출입할 수 없다.특히 양에게 건초 외에 음식물을 주는 것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8-24 10:00

오늘 날씨 어떨까? 서울-인천-수원-춘천-강릉-대전-대구-부산 날씨는?오늘 날씨 어떨까? 서울-인천-수원-춘천-강릉-대전-대구-부산 날씨는?/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 날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토요일인 24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강원도 영동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강원영동북부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저녁 시간 이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오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20㎜ 정도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기온은 27∼30도로 예보됐다.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등이다.새벽에는 내륙 지역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이날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동해 등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다음은 2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 : [구름많음, 구름많음] (21∼29) <20, 20>▲ 인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22∼28) <20, 20>▲ 수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9) <20, 20>▲ 춘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19∼29) <20, 20>▲ 강릉 : [맑음, 구름많음] (22∼29) <0, 30>▲ 청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1∼29) <20, 20>▲ 대전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9) <20, 20>▲ 세종 : [구름많음, 구름많음] (19∼29) <20, 20>▲ 전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8) <20, 20>▲ 광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9) <20, 20>▲ 대구 : [구름많음, 구름많음] (21∼30) <20, 20>▲ 부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22∼28) <20, 20>▲ 울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8) <20, 20>▲ 창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8) <20, 20>▲ 제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4∼28) <20, 20>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8-24 09:57

[대하축제] 홍성 남당항서 대하축제 24일 개막…한밤 즐기는 도심 문화여행 '청주야행'8월 넷째 주말인 24∼25일 충청권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낮에는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한낮 더위는 여전하지만 야외 활동을 하기엔 더없이 좋은 날씨다.따가운 햇볕이 부담스럽다면 야간 문화행사가 열리는 충북 청주를 찾아보자.충남 홍성에서는 맛이 좋고 영양도 풍부한 대하가 제철을 맞았다. ◇ "청주의 여름밤 즐겨요"…청주 문화재 야행(夜行)막바지에 다다른 올여름 밤 청주에서는 역사와 문화의 향연이 펼쳐진다.문화재청과 충북도, 청주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2019 청주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청주 문화재 야행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문화 행사다.행사는 이틀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충북도청∼대성로∼성공회성당을 잇는 거리에서 펼쳐진다.야간조명에 비친 청주향교[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곳에는 충북도 유형문화재인 청주향교와 등록문화재인 우리예능원, 충북도청 본관, 충북문화관(옛 도지사 관사), 옛 충북산업장려관, 청주 동부배수지 제수변실 등이 있다.이들 건축물은 1930∼1970년대 지어졌다.건축물 사이를 잇는 거리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낙화장(烙畵匠)과 충북도 무형문화재인 청주 신선주(神仙酒), 옹기장(甕器匠), 소목장(小木匠) 등과 관련한 시연회가 열린다.또 1935년 청주에서 처음 문을 연 사진관인 삼호사진관을 재현해 흑백사진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일제 강점기 청주시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식민 청주 36년 잊지 않아야 잃지 않는다', 청주 성공회 100년의 이야기를 풀어낸 '청주 성공회 100년사' 등의 전시회도 열린다.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거리공연인 청주 스캔들과 마림바로 연주하는 처음 울렸던 근대 악기소리 등의 공연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지난해 열린 청주야행[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통통하게 살올랐다…홍성 남당항 대하 축제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에서는 24일 '제24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가 개막한다.남당항은 고소하고 담백해 맛이 좋고 키토산 성분과 단백질·미네랄 등 영양도 풍부한 대하가 많이 잡혀 이 시기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이곳에서 잡히는 자연산 대하는 평균 길이가 20㎝에 달할 정도로 크다.24일 오후 6시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가 끝나는 다음 달 15일까지 살아있는 대하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맨손 대하잡기 체험을 비롯해 새우요리 경연대회, 갯벌 체험, 농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축제 기간 대하 판매 가격을 공시해 관광객들에게 신뢰감을 줄 것"이라며 "남당항의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하를 맛보며 축제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8-24 09:10

[주말 여행 추천] 전남 화순군 세량지와 적벽 투어…늦여름 무주 동굴에서 만나는 머루 와인8월 넷째 주말인 24∼25일 호남권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환상적인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전남 화순군의 세량지와 머루와 사과로 만든 와인이 무르익어 가는 전북 무주군의 머루와인동굴에서 늦여름 막바지 피서를 즐겨보자. ◇ 자연이 선사한 아름다운 선물…화순 세량지, 그리고 적벽고요한 산중에서 들려오는 산새 소리와 물 흐르는 소리로 청량함이 가득한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의 작은 호수 '세량지'동이 틀 무렵 이곳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세계인의 마음을 감동시켰다.2012년 CNN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세량지의 물안개는 환상적인 절경을 만들어낸다.물안개를 보고 있노라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이 녹아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벚꽃이 피어나는 봄철이 가장 인기지만 푸른 녹음과 시원한 산바람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도 방문하기 제격이다.세량지 호수 주변에는 약 0.8㎞ 길이의 둘레길이 있어 가볍게 산책도 즐길 수 있다.둘레길에 마련된 편백 숲에선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와 방문객들을 발걸음을 가볍게 만든다.산책만으로 부족한 사람들은 4㎞ 길이의 트래킹 코스 벚꽃누리길을 걸으면 된다.이 길을 걷다 보면 느티나무와 아카시아 줄기가 맞닿아 서로 부둥켜안은 '사랑나무'를 볼 수 있다.세량리는 마을에 샘이 있다는 뜻으로 새암곡이라고 불리다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한자가 변형돼 지금의 세량리가 됐다. 화순 적벽[전남 화순군 제공] 중국의 적벽에 견줄 정도로 장관을 이루는 화순 적벽도 자연이 빚어낸 선물 같은 곳이다.적벽은 중생대 백악기에 생성된 퇴적암층으로 산성 응회암과 진흙이 쌓여 붉은색 수직 절벽이 만들어졌다.동복천 상류인 창랑천에 약 7㎞에 걸쳐 크고 작은 수많은 절벽 경관이 있는데, 이 가운데 물염 적벽과 창랑 적벽, 노루목 적벽이 대표적이다.조선 시대부터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했던 화순 적벽은 상수원보호 구역으로 지정되며 30년 동안 출입이 제한되다가 2014년 10월부터 다시 일반에 개방됐다.상수원 보호를 위해 화순군이 운영하는 버스 투어로만 방문이 가능하다.버스 투어는 올해 11월 24일까지 화순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코스에 따라 5천∼2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머루와인 동굴[전북 무주군 제공] ◇ 늦여름 무주의 동굴에서 만나는 머루 와인전북 무주군은 국내 머루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주산지 중 하나다.적상면과 안성면, 설천면, 무풍면 등에서 야생 포도인 머루를 주로 재배한다.덕유산 자락에 있는 무주군은 강수량이 적고 일조량이 많아 과실의 성숙률과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색과 향도 진해 맛깔스러운 와인 원료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무주에서 생산한 머루 와인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은 적상산 중턱에 있는 머루와인동굴이다.본래 양수발전소 건설 당시 굴착 작업용 터널로 이용됐지만 지금은 대규모 와인 숙성장이자 관광지로 탈바꿈했다.머루와인 동굴[전북 무주군 제공] 동굴에서는 무주의 특산품인 머루와 사과로 만든 와인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품종과 숙성 시기에 따라 와인마다 색다른 맛을 낸다.각자의 취향에 따라 새콤하고 달콤하고 텁텁한 와인의 맛을 골라서 즐길 수 있다.동굴 안 온도는 평균 13∼14도로 늦여름 더위를 피하기에 좋다.서늘한 동굴 안 공기에 몸이 차가워졌다면 시음장 근처에 있는 머루 와인 족욕을 해보길 권한다.머루 향이 솔솔 나는 뜨끈한 물에 발을 담그면 여행의 피로가 씻은 듯 풀린다.동굴 근처에는 적상산 전망대와 태권도원 등이 있어 하루 여행코스로도 적합하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8-24 09:00

[내일 날씨] 토요일, 강원 영동 일부지역 소나기 토요일인 24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강원도 영동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강원영동북부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저녁 시간 이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오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20㎜ 정도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기온은 27∼30도로 예보됐다.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등이다.새벽에는 내륙 지역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이날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동해 등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다음은 2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 : [구름많음, 구름많음] (21∼29) <20, 20>▲ 인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22∼28) <20, 20>▲ 수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9) <20, 20>▲ 춘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19∼29) <20, 20>▲ 강릉 : [맑음, 구름많음] (22∼29) <0, 30>▲ 청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1∼29) <20, 20>▲ 대전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9) <20, 20>▲ 세종 : [구름많음, 구름많음] (19∼29) <20, 20>▲ 전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8) <20, 20>▲ 광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9) <20, 20>▲ 대구 : [구름많음, 구름많음] (21∼30) <20, 20>▲ 부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22∼28) <20, 20>▲ 울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8) <20, 20>▲ 창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8) <20, 20>▲ 제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4∼28) <20, 20>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8-23 22:00

충주 티팬티남· 하의실종남, 알보보니 가죽재질 숏팬츠였다 '처벌 불가한 이유'충주 티팬티남· 하의실종남 사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월 18일 오후 원주의 한 카페에서 A(40)씨가 엉덩이가 드러날 정도로 짧은 하의를 입은 채 음료를 구매했다. 이 남성을 본 카페 손님은 다음날 112에 신고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4시께 충주시 중앙탑면의 한 카페에서도 같은 옷차림으로 음료를 주문했다.해당 카페 관계자는 "하의로 속옷만 입은 남성이 들어와서 정상적으로 주문과 결제를 하고 길지 않은 시간 앉아 있다가 나갔다"고 전했다. 카페 업주는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경찰 관계자는 "알려진 것처럼 속옷 차림이 아닌 노출이 심한 정도의 하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정확히는 가죽 재질의 초미니 핫팬츠였다"고 밝혔다.백성문 변호사 또한 "공연 음란죄는 음란한 행위를 하는 경우다. 저 사람은 그냥 커피만 사고 성적인 걸 암시할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기에 공연음란죄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신유진 변호사도 "알몸이 아닌 상태로 앞부분은 가렸다. 전부 노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걸 음란에 포섭시키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과다노출 또한 마찬가지다.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은 공개된 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성기·엉덩이 등 신체의 주요한 부위를 노출하여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주는 행위에 대해 처벌하지만, 이 경우 판단이 모호하다.그렇다면 A 씨는 이런 바지를 어디서 구입해 입었을까? 먼저 쇼핑몰 등에서 '핫팬츠', '초미니 핫팬츠', '초마이크로 핫팬츠' 등을 입력하면 여러 짧은 바지가 검색되지만 A 씨가 입었던 정도로 짧은 제품은 판매하지 않고 있었다.카페 CCTV에서 확인된 A 씨의 차림은 정면에서 봤을 땐 삼각팬티와 다름없는 정도의 노출이었고, 뒷면은 티팬티로 오인받을 만큼 엉덩이를 거의 노출한 상태였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 중 이 정도 노출이 이뤄지는 제품을 발견할 수 없었다. 따라서 A 씨는 기존 바지나 핫팬츠 제품을 리폼해 입었을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8-23 21:24

가거도 어디길래 화제? '배타고 4시간 30분 걸리지만 꼭 가봐야 하는 섬'가거도 여행하기 좋은 섬 화제 (사진=연합뉴스) 가거도가 실시간 순위에 올라 화제다.가거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딸린 섬으로 목포에서 직선거리로 145km, 뱃길로는 233km, 흑산도에서 동지나해를 향해 남서쪽으로 82km 떨어져 있는 절해의 고도이다. 조선시대에는 가가도로 불리다가 1896년부터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라 하여 가거도라 부르게 되었다. 일제감정기때 소흑산도로 지명을 바꿨었다가 다시 가거도로 불리고 있다.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로우며 남쪽의 사빈해안을 제외하면 대부분 암석해안이며 높은 해식애가 장관을 이룬다. 가거도리 앞 해빈은 규사가 풍부한 백사장을 이루고 있어 유리원료로 재취되고 있다.또한 가거도는 서해안 어업전진기지로서 매우 중요한 섬이다. 한, 중, 일 어선들의 각축장이 되어 있는 황금어장으로서, 동지나해는 가거도에서 불과 160여 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태풍이나 뜻밖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특히 겨울철이면 외국선박들이 많이 몰려든다. 국토의 최서남단으로서 지리적, 외교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섬인 것이다. 이와 같은 특성은 전남의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가거도 멸치 소리에 잘 반영되어 있다. 가거도는 대한민국과 중국대륙 사이에 위치해 있다. 가거도에서 목포까지 직선거리의 두 배 정도 가면 중국대륙에 닿는다. 가거도 해변에 밀려오는 쓰레기가 대부분 중국 것임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거도 앞바다는 조기가 올라오는 길목이고 동지나해 어장의 북쪽 황금어장 가장자리에 있어서 각국 어선들의 각축장이자 국제적 해상문제의 최일선을 담당해야 하는 곳이다. 가히 국토의 최서남단에서 국가를 엄호하는 섬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9일 오후 2시 20분께 남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G호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방 약 89km 해상에서 조업 중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해 인근 해역에서 순시중이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33호에 긴급구조를 요청해 구조되는 사건이 있었다.지난달 11일 무허가 잠수기 어선을 이용, 가거도앞 바다에서 해삼 2.7t(시가 3천300만원)을 채취한 일당 4명과 이를 묵인한 어촌계장을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8-23 20:38

검찰로 송치되는 장대호, 당당한 이유...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경찰 막으려 하자 "왜 말을 못하게 해"[검찰로 송치] 장대호, 전혀 미안하지 않다 '경찰 당황하게 만들기도'검찰로 송치되는 장대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장대호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32)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지난 12일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로 구속됐다.장대호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반말하는 등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수한 장대호는 막상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를 향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음 생애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며 막말을 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지난 20일 피의자 장대호에 대한 신상 공개가 결정됨에 따라 오늘(21일) 경찰 조사를 위한 이동 과정에서 장대호의 얼굴이 공개되었다.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는 "모텔에 찾아온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심하게 훼손한 뒤 공개적인 장소인 한강에 유기하는 등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그 결과가 중대하다"며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범행도구를 압수하고 CCTV를 확보하는 등 증거도 충분하다"고 장대호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신상 공개 대상은 이름, 나이, 성별, 얼굴 등 이다.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 따르면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 다만 피의자가 청소년이면 안 된다. 경찰은 강호순 연쇄살인사건(2009년) 이후 2010년 4월 특강법에 신설된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을 근거로 흉악범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 있다.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최근 사례로는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김성수(30), 노래방 손님 토막살인사건의 변경석(35), 재가한 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한 김성관(37), '어금니 아빠' 이영학(37),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의 안인득(42), 전남편 살인 혐의의 고유정(36) 등이 있다.신상 공개 결정 후 처음으로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낸 피의자 장 씨는 피해자 유족들에게 미안하지 않으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답했다. 또 "이번 사건은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나쁜 놈이 나쁜 놈을 죽인 사건"이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다.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장대호는 “고려 때 김부식의 아들이 정종부의 수염을 태운 사건이 있었는데 정종부가 잊지 않고 복수했다”며 말을 이어가려 했지만, 경찰의 제지로 그대로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장대호는 경찰이 이동시키려 하자 “왜 말을 못 하게(하나)”라며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장씨가 자수하는 과정에서 서울지방경찰청에 먼저 찾아갔더니 직원이 인근 종로경찰서로 가라고 안내하는 등 경찰의 초동대처가 미흡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경찰이 본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감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8-23 20:06

욕지도 어딜길래 화제?...'여름과 닮아있는 섬...출렁다리 위에서 보는 아름다운 바다'통영 욕지도 출렁다리 (사진=통영 관광 포털) 욕지도가 실시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욕지도는 통영시 욕지면에 위치해 있으며 한려수도의 끝자락에 별처럼 흩어진 39개의 섬을 아우르는 욕지면의 본섬으로 면적이 14.5km2에 해안선의 길이가 31km, 최고봉은 천왕봉(392m)이다. 욕지도는 마치 외국에 온듯 이국적인 절경과 함께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 통영에서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그중 욕지도 출렁다리는 욕지도 주민들이 예부터 이용해온 벼랑길을 다듬어 950여m의 아찔한 해안산책로에 있다. 발 아래 바다를 두고 벼랑을 따라 걸으며, 갯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출렁다리다리에 오르면 작은 바람에도 출렁이는 다리 아래로 휘몰아치는 파도가 절경을 만든다.한편 욕지도는 통영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남쪽으로 뱃길로 1시간이면 크고 작은 섬들이 즐비한 국도, 연화도, 노대도, 두미도 등과 함께 연화열도의 욕지면을 대표하는 섬을 만날 수 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8-23 18:51

촛불집회 하는 고려대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에서 살고싶다..."사진=연합뉴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의 특혜 논란이 불거지며 그의 모교인 고려대 총학생회가 입장문을 발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23일 고려대 총학생회는 '우리는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에서 살고싶다'는 제목으로 입장문을 공개했다. 이어 "2019년을 살고 있는 20대 청년·학생들은 이전 세대보다 사회·경제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아무리 노력해도 개인의 삶을 변화시킬 수 없는 우리는 무력감과 좌절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더해 "교육은 그 무엇보다 정의롭고 공정해야 한다. 교육은 한국 사회에서 몇 안 되는 계층이동의 사다리 중 하나로 불려왔다"며 "교육은 평범한 서민들이 기댈 수 있는 한 줄기 희망이기에 교육 의제는 그 어떠한 것보다 예민한 의제이며, 부조리가 발생했을 때 그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분노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덧붙여 학생회는 "최근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녀와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부정입학과 장학금 관련 의혹은 많은 20대 청년·학생들에게 좌절감을 주고 있다"며 "그 어떤 것보다 공정하고 정의로워야 할 교육이 소수 특권층이 권력 대물림 수단이 됐고, 정보와 권력이 있는 소수의 특권층만이 특혜를 누리고 있었다는 의혹은 해당 기회에 접근할 수 없는 우리에게 큰 좌절감을 안기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해당 관행들이 비록 법적 문제는 없을지라도 도덕적으로는 충분히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편 조국은 지난 19일 딸 조모 씨가 성적 미달임에도 6학기에 걸쳐 장학금을 수령했다며 특혜 의혹 받았다. 또 20일에는 고등학교 시절 2주간의 인턴 과정에 참여한 딸을 의학 논문의 제1저자로 줬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23일 오후 6시 고려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학내에서 이와 관련된 촛불 집회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8-23 18:41

처서뜻은 뭘까?...'선선한 가을 맞이 하자'사진=KBS1 방송화면 처서뜻이 실시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처서는 입추와 백로 사이로, 태양이 황경 150도에 달하는 시점으로 보통 양력 8월 23일 무렵·음력 7월 15일 무렵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제공하는 한국세시풍속사전에 따르면 처서는 24절기 중 14번째 절기에 해당한다. 처서는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계절을 나타내는 때다.처서 밑에는 까마귀 대가리가 벗어진다는 속담도 있다. 처서 무렵의 마지막 더위는 까마귀의 대가리가 타서 벗겨질 만큼 매우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이외에도 처서에 장벼 패듯이란 속담도 있다. 무엇이 한꺼번에 성하거나 사방에서 요란히 나타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의 풀을 깎거나 산소를 찾아 벌초한다.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기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말이 생겼다.한편 처서에 먹는 음식으로는 옥수수나 풋콩과 풋동부를 넣은 현미밥, 단호박, 풋고추, 산 버섯, 고구마대 김치, 오이깍두기 등이 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8-23 18:11

IP카메라 70대 해킹해 남의 집 훔쳐본 50대 징역형IP카메라 해킹 [연합뉴스]   남의 집에 설치된 IP카메라 70대를 해킹해 사생활을 훔쳐본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심현주 판사는 23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27일부터 같은 해 9월 19일까지 인천시 서구 자택 등지에서 IP카메라 70대를 해킹한 뒤 168차례 접속해 남의 사생활 영상을 시청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중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산 IP카메라 해킹 프로그램을 이용해 초기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설정된 것으로 검색된 IP카메라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범행했다.  IP카메라는 유·무선 인터넷과 연결돼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내거나 원격으로 모니터할 수 있는 카메라로, 집안이나 현관 모니터링에 주로 쓰인다.  심 판사는 "피고인은 정보통신망을 통해 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영역을 훔쳐봄으로써 정보통신망의 안전과 개인의 사생활을 중대하게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심 판사는 "피고인이 정보통신망에 침입해 취득한 영상정보를 타인에게 유포하지는 않았다"며 "범행을 자백하고 있고 1996년 벌금 30만원으로 처벌받은 것 이외에 다른 전과가 없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8-23 17:36

단국대 학생들 "조국 딸 제1저자 장영표 교수 물러나라"시국선언 발표하는 학생들 [연합뉴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모(28) 씨가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연구논문에 참여해 제1저자로 등재된 것과 관련, 단국대 학생들이 책임자인 장영표(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단국대 천안캠퍼스 학생들로 구성된 연구부정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교내 체육관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오늘날 대한민국 교육계는 일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고, 대한민국 교육이 공정하다고 하는 믿음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장 교수는 당시 고교 2년생이던 조씨를 의과학연구소 연구논문 제1저자로 허위등재 시켰다"며 "단국대 학생들은 개탄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교수는 지인 자녀의 대학진학을 위해 논문을 조작했다고 인정해야 하며, 학교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학의 정수인 논문 제작에 있어서 투명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학 총학생회는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고교 시절 의학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뒤 대학 내부 시스템에 의과학연구소 소속의 '박사'로 기록된 부분, 연구 전반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의 딸이 실제로 논문 작성에 참여했는지와 어느 정도 기여했는지,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과정이 적법했는지 등 사실 여부 확인을 요청했다.  총학생회는 "앞으로 진행되는 연구윤리위원회 결과를 예의 주시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논란이 된 부분들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8-23 17:14

변리사, 취업준비생에 왜 인기? ··· 억대 수입 높은 관심   지적재산권 보호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변리사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변리사는 지식재산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권리화 하고, 지식재산권의 보호·활용을 통한 국사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등 산업재산권 전반에 걸친 지식을 갖춘 준문직으로 특허 출원, 심판, 감정, 소송 등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전문직으로서 사회적 위상도 높고 이공계 학생들 사이에선 대기업 이상 가는 선망 직종이다. 그러나 시험 난이도가 만만치 않아 합격률이 매우 낮아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평균 연봉은 개인 차가 크지만 최소 5000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 억대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9695명(2019년 8월 기준)의 변리사가 대한변리사회에 등록돼 있으며 이중 개업 중인 변리사는 3756명이다. 90% 이상이 서울에 근거지를 두고 있고, 경기, 대전, 부산 순이다.  한해 200명가량의 변리사를 새로 뽑는다. 선발 시험은 1년에 한 차례 실시된다.  1차 객관식, 2차 논술 시험으로 치러지며 시험과목은 산업재산권법, 민법개론, 자연과학개론, 영어 등 총 4개 과목이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8-23 15:21

이완구, 언론사 상대 소송 2심도 패소 ··· "보도 틀렸지만 배상책임 없어"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2018년 4월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천안 지역 재보선에 대한 입장 등을 밝히기 위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던 중 과거 자신의 기사가 실렸던 일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故)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의 금품로비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졌다가 무죄를 확정받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해당 의혹을 처음 보도했던 언론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1·2심 모두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3부(김용빈 부장판사)는 23일 이 전 총리가 경향신문과 당시 편집국장, 소속 기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 전 총리는 성 전 회장이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돈이 든 '비타500' 상자를 놓고 왔다는 2015년 경향신문 보도는 허구라며 지난해 4월 3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1심은 해당 기사의 '비타500 박스' 부분이 허위라고 판단했다.  성 전 회장이 경향신문 기자와 통화하면서 현금 전달 매체가 무엇인지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고, 성 전 회장 측근들이 관련 형사 사건에서 비타500 박스를 봤다고 진술하거나 경향신문 기자에게 언급했다고 진술하는 사람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법원은 이 같은 보도가 공직자의 도덕성 등에 대한 의혹 제기로서 악의적이거나 현저히 상당성을 잃은 공격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위법성이 없어진다는 경향신문 측 주장을 받아들였다.  1심은 "기사에서 금품 전달 매체를 비타500 박스로 특정하게 된 것은 경남기업의 임원 박모씨의 의견이 결정적이었는데, 박씨의 지위나 역할 등에 비춰 볼 때 피고들로서는 기사에서 금품의 전달 매체를 귤박스 대신 비타500 박스로 수정하여 보도하는 게 낫다는 박씨의 주장이 틀렸다고 확신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봤다.  아울러 "피고들이 비타500 박스가 진실이라는 확신은 가질 수 없었다고 하더라도, 이를 사실이 아님을 알면서도 악의적이거나 심히 경솔하게 보도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2심 재판부 역시 이와 같은 1심 판단이 옳다고 보고 이 전 총리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 전 총리는 2013년 4·24 재보궐 선거 당시 부여 선거사무소를 찾아온 성 전 회장에게서 현금 3천만원이 든 쇼핑백을 건네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나 2017년 12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8-23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