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4-24 2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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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 기준이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이 같은 조치가 음주운전 근절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처벌 기준을 높인 ‘윤창호법’ 시행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지만 한편에선 이 같은 음주운전에 대해 엄단 기조가 꾸준히 유지될 것인지에 대한 염려도 존재한다.경찰에 따르면 계도기간을 거쳐 6월부터 음주운전 단속 기준이 강화된다. 면허정지 단속 기준은 혈중 알콜농도 0.05%에서 0.03% 미만으로, 면허취소 기준은 0.1%에서 0.08% 미만으로 낮아진다. 개정된 단속 기준은 적은 양의 술도 음주단속에 적발될 수 있는 것이어서 음주운전 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적잖다.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혈중 알콜농도 0.03%는 일반적으로 소주 한, 두 잔만 마셔도 음주단속에 적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운전에 앞서 술을 전혀 입에 대면 안 된다는 인식을 갖게 할 수 있다”며 “음주단속 수치를 강화함으로써 음주사망사고가 줄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실제로 지난해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경우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 적발 인원이 30% 가량 줄었다는 통계는 이런 기대감을 뒷받침한다. 다만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이후 2·3월에 단속자 수가 2000여 명을 넘어서는 등 음주운전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도 있는 가운데 음주운전 단속기준 강화가 ‘반짝 효과’에 그치지 않을까 하는 부정적 시선도 있다. 처벌에 앞서 보다 근본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 시민은 “처벌도 좋지만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음주운전은 살인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해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이 줄긴 했지만 음주운전 사고의 심각성이 여전하다고 보고 대대적인 예방 홍보에 나서는 한편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는 6월 25일부터 새로운 기준에 맞춰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개정 도로교통법을 앞두고) 움주단속과 함께 홍보도 시행하겠다”며 “단 한 잔만 마셔도 단속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은 음주 후 운전을 하면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8:16

무방비하게 관리되는 건설 자재 적재로 인해 애먼 시민들이 적잖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 공사장 앞 인도에 자재를 쌓아놓는 건 물론, 시민들의 쉼터인 공원까지 점령하면서다.지난 23일 찾은 대전 서구의 한 주택가 공사장이 대표적이다. 이곳은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건물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갓길과 공원 운동시설 사이사이에 석고보드, 벽돌 등의 건설자재가 난잡하게 쌓여져 있었다. 주변에 자재를 놓을 만한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현장 안에 들이자니 이동에 걸리적거린다는 이유 때문이다.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이었다. 인도를 점령한 건설 자재로 인해 시민들은 찻길을 이용하고 인접 공원 체력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도 불편을 호소했다. 심지어 바닥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는 게 주민들의 불만이다.인근 주택에 거주하는 김 모(75·여) 씨는 “동네 노인들과 산책할 겸 자주 찾는 공원인데 공사를 시작하면서 장애물이 많아져 자재에 걸려 넘어지는 등 이동하기가 번거로워졌다”며 “특히나 공원 안에 어지럽게 쌓여있는 건설 자재들 때문에 운동 기구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어 불편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도로 위 적재물에 대한 불만은 운전자에게서도 터져 나온다. 주민 이 모 씨는 “평소 출퇴근 시간에 자가용을 타고 이곳을 지나다니곤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공원부터 도로 어귀까지 쌓인 건설 자재가 혹여나 자동차와 부딪히지 않을까 걱정된다. 골목길이라 갓길에 주차된 차도 많아 복잡한데 신경쓸 게 더 늘어났다”며 “땅이 좁아 공사 현장에 물건을 놓을 공간이 부족하다는 건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그래도 막무가내로 방치되는 자재들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통행에 지장이 없는 곳에 쌓아두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불법 적재물에 대한 고충은 지자체도 마찬가지다. 관리 인력의 한계와 함께 계도 조치 후에도 좀처럼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서다.서구 관계자는 “민원이 들어오면 최대한 처리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적은 인원으로 모두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점검 시 대부분은 현장에서 구두 경고하지만 그때만 반짝일 뿐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한숨을 내쉬었다.한편, 지자체에선 적재물을 허가 없이 노상이나 공용부지에 둘 경우 최소 5만에서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8:16

대전지역 유·초·중·고교가 전염병과 전쟁 중이다. 지난해 말부터 유행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홍역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번엔 전염성이 강한 수두까지 극성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인플루엔자와 홍역, 수두는 모두 법정감염병으로 호흡기로 인한 전염 속도가 굉장히 빨라 교사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유치원의 경우 독감과 홍역, 봄철에 발생하는 수족구병, 항문에 발생하는 요충증까지 유행하고 있어 초비상이다.24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각급 학교의 수두 환자는 52명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초등학교 45명, 중학교 1명, 고등학교 6명 등으로, 이들에겐 등교 중지 조취가 취해졌다.독감 유행이 좀처럼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것도 문제다. 심지어 수개월째 지속되던 독감 환자는 되레 늘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 발생한 대전 초·중·고교 독감 환자는 4345명으로 조사됐다. 지난달까지 독감 환자가 698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최근 3주새 무려 3647명이 독감에 걸리며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초등학교에서의 환자 발생이 가장 많았다. 초등학교가 2701명이고, 중학교 1170명, 고교 474명 등이다. 독감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개학에 따른 집단 생활 영향으로 보이는데, 통상 4월이 되면 독감 환자는 자연스레 줄어들지만 올해는 4월 들어 크게 늘어 이례적이다.지난해 1~4월 대전지역 초등학교 인플루엔자 환자는 568명, 중학교 194명, 고교 71명으로 4월을 기점으로 줄어들었다. 전국적으로 독감과 홍역, 수두가 유행하면서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학교에 ‘전염병 비상령’을 내렸지만 환자는 줄지 않고 있다.시교육청은 법정감염병이 유행하면서 등교 중지를 통해 환자의 확산을 막아보려 노력 중이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각각의 전염병이 발생하면 증상과 예방법 등 올들어서만 수십 차례 안내공문을 보냈으나 감염 확산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독감과 홍역, 수두, 수족구병 등은 확산 속도가 너무 빨라 예방이 쉽지 않다. 확진을 받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학생에게 5일간 등교 중지 조치를 취하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게 없다”라며 답답해 했다.대전 A초등학교 교장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모든 법정감염병을 신경써야 해 어려움이 많다”며 “의심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은 등교를 중지시켰고 학부모에게는 예방접종을 권고하는 가정통신문을 보냈다. 학교에선 자주 손씻기 등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8:16

 전국 월별 출생 추이. 통계청 제공지난 2월 출생아 수가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39개월 연속 감소세인 동시에 35개월째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2월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2만 5700명으로 전년 동월(27만 6000명) 보다 1900명(6.9%) 줄었다. 2월 기준으로 지난 1981년 월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출생아 수 감소세는 2015년 12월 이후 39개월째 내리막이며 2016년 4월부터는 해당 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우는 중이다. 월 역대 최저 기록이 3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지역별로는 소폭이지만 증가세를 보이던 세종이 전년 동월과 유사한 수준(300명)으로 떨어졌고 서울과 대전 등 14개 시·도는 감소했다. 다만 제주(400명)와 충남(1200명)이 전년 동월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출산의 선제조건으로 볼 수 있는 혼인건수 역시 지난 2월 역대 가장 적은 규모다. 2월 혼인 건수는 1만 82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800건(4.2%) 줄었다. 지역별로는 대전과 세종이 전년 동월에 비해 100건 늘었을 뿐, 서울과 인천 등 15개 시·도는 줄거나 비슷한 수준이다.결혼, 임신, 출산이 활발한 30대 초반(30~34세) 여성 인구가 2월 기준 1년 전보다 5만 명 줄어드는 등의 구조적 영향과 만혼·비혼이 늘어나는 사회적 영향으로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저출생·고령화가 당초 전망보다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정부는 오는 6월에 범부처 종합 대책을 발표키로 했다.2월 사망자 수는 2만 2800명으로 1년 전보다 2200명(8.8%) 감소했다. 조사망률(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은 5.8%로 전년 동월 대비 0.6%포인트 내려갔다. 이혼 건수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500건(6.5%) 증가한 8200건이다. 조이혼율은 2.1%로 1년 전과 비교해 0.1%포인트 올랐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8:16

대전시가 22일부터 28일까지를 자전거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자전거 활성화에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시민들의 안전의식은 따라오지 못 하고 있다. 안전모 미착용은 물론 자전거도로 외 도로나 인도 주행이 흔하고 보행자 중에는 주변 상황을 살펴보지 않고 스마트폰만 바라보며 걷는 일명 ‘스몸비’들이 늘어서다.행정안전부는 지난해 3월 27일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9월 28일부터 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무화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자전거를 운전할 때는 행안부령으로 정하는 인명보호 장구를 착용해야 하며 별도의 자전거도로를 달려야한다. 사고를 예방하고자 자전거도 자동차와 같이 운전자 준수사항이 요구되지만 무시되기 일쑤며 관련 사고도 지속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자전거·오토바이 사고 사망자는 대전과 충남에서만 30명(잠정)으로 집계됐다. 사고 발생 가능성이 늘 도사리고 있는 셈이다.건강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매일 자전거로 노인복지관을 찾는다는 A 모(76) 씨는 “사고가 나는 건 젊은 사람들이 휴대전화만 들여다보느라 자전거도로, 인도 구분 없이 막 다니는 것 때문이다. 자동차처럼 위험한 것도 아니고 어린애도 아닌데 꼭 안전모를 해야 하나. 자전거만 60여 년을 타고 다녔는데 사고 한 번 없었고, 그런 거 일일이 다 챙겨 다니려면 불편하다”고 괘념치않아 했다.안전모 미착용이 인프라 부족에 따른 결과라는 지적도 있다. 대전 B 대학 앞에 설치된 타슈 비치장소와 같이 안전모를 대여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는 한 안전모 미착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민공영자전거 ‘타슈’의 경우 당초엔 안전모를 함께 비치하긴 했지만 대부분 분실된 상태다.자전거 운전자뿐만 아니라 시민의 부족한 안전의식 역시 걱정스럽다. 스마트폰을 보고 주변을 살피지 않은 채 걷는 ‘스몸비’가 대표적이다.실례로 유등천에 조성된 산책로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함께 설치됐으나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저녁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행자 등이 인도를 이용하지 않고 자전거도로를 걷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들을 피하기 위해 자전거 운전자가 인도를 이용하고 인도를 걷는 보행자가 자전거를 피해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모습이 반복된다.자전거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마땅한 제재방안이 없다는 점에서 개선의 여지도 쉬 찾아보기 어렵다.시 관계자는 “안전모 미착용 등에 관한 단속은 별도로 하고 있지 않다. 지금까지의 단속 실적은 따로 없다”고 말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8:16

‘임세원법’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병원 내에서 여전히 폭언·폭행사건이 빚어지며 의료진을 위축시키고 있다. 대전 A종합병원만 해도 최근 한 달여간 환자들로부터의 폭언·폭행 횟수가 15회 이상이며 이들은 대부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이거나 음주상태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라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계속되는 병원 내 폭력으로 인해 관련 법은 대폭 강화됐지만 의료진의 안전은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보건의료노조에서 실시한 지난해 7월 기준 ‘2018년 보건의료노동자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 2만 7304명 중 폭행 경험자는 3249명(11.9%)이며 폭행 가해자는 환자 71%, 보호자 18.4%로 집계됐다. 임세원법을 촉발시킨 정신건강의학과의 경우 환자들이 위험한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진료실 앞을 보안팀 관계자들이 지키고 있으며 진료실에는 보안팀과 원라인 연락망을 구축하고 또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러나 환자에게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몰라 의료진들은 불안한 상태에서 환자를 응대하곤 한다.A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은 “환자들이 갑자기 폭력적으로 변해 의료진들을 향해 폭언을 하거나 폭행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흉기를 갖고 위협한 적도 있다”며 “진료를 해야할 의무가 있지만 무서운 것은 사실”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특수한 상황인 정신건강의학 관련 폭언·폭행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의료진 폭행은 음주상태에서 벌어지고 있다.보건복지부가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7년 응급의료 방해 등 관련 신고 및 고소 현황'의 자료에 따르면 응급의료 방해 행위로 신고·고소된 것은 893건이며 응급의료 방해 행위로 신고나 고소를 당한 사람 10명 중 약 7명(67.6%)이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A병원 보안팀 관계자는 “음주상태의 환자들로 인한 사건은 병원 내가 많지만 병원 앞에서 일어나는 경우도 적잖다”며 “최근에 술에 취한 한 남성이 응급차 진입로에 눕고 행패를 부린 일이 있었다. 자칫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구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고 고개를 저었다.이 병원 행정부원장은 “또다시 임세원 교수 사망사건 같은 일이 되풀이 되면 안 된다”며 “추후에 경찰본부와 원라인으로 연락할 수 있는 체제를 강구하는 등 의료진이 두려움없이 편하게 진료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촌각을 다투는 환자들은 의료진의 손길이 절실하다.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1분 1초를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이기적인 생각보다는 서로 양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8:14

  창원NC파크 전경. 대전시 제공대전 신축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최종 용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한화이글스 구단 관계자 등과 함께 창원NC파크를 찾아 새로운 야구장의 업그레이드 방안을 모색했다.창원NC파크는 메이저리그급 최신식 경기장으로 관람객 중심의 관중친화적인 경기장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982년 개장한 마산구장은 지난달 37년 만에 새 둥지를 틀었다. 기존 구장 옆에 튼 둥지는 총사업비 1270억 원(국비 155억·도비 200억·시비 815억·NC 100억 원)을 들여 연면적 4만 9249㎡,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조성했됐으며 2만 2000석 규모다. 기존 구장은 2군 구장으로 활용한다. 메이저리그급 최신식 구장인 창원NC파크는 관중친화적이라는 부분에서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다.관중석 각도는 12도로 완만하고 관중석 사이 간격과 폭도 80~90㎝로 넓혀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특히 거리, 높이 등 필드 근접 설치로 1, 2층 내야 모두 다이내믹한 야구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100% 오픈형 구조로 이뤄져 관람 사각지대도 없앴으며 35m 거리의 근접 관람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1층에 비해 시야가 제한된 2~4층의 관중석도 ‘스포츠 글라스’ 전용유리를 사용해 안전과 시야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수익 창출과 365일 활성화를 위해 광장, 레스토랑을 상시 개방하고 국내 유일 야구장 내 가족공원을 조성해 시민 접근성도 높였다. 지난달 19일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신구장은 연일 매진 사례를 이끌고 있다. 주중엔 옛 구장 시절에 비해 40%가, 주말엔 80%가 늘었다.선수 라커룸. 대전시 제공경기장이 관람객을 위해 만들어졌다면 라커룸은 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라커룸 한 가운데는 큰 테이블을 들여놔 선수들이 미팅을 하거나 식사·다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테이블 4면에 모두 TV 2대씩 설치해 전력 분석 영상을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게 했다.NC구단 관계자는 “새 구장 건립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대전시 관계자는 “창원NC파크의 향후 운영을 지켜보면서 장점은 받고 단점은 보완해 국내 최고의 야구장을 짓겠다”고 말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7:59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가 24일 호텔ICC 컨벤션홀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최근 교육현장에서의 ‘청렴’이 부정청탁, 금품수수 등에서 갑질, 반칙, 불친절, 불공정 등 보이지 않는 개념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서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대전시교육청은 24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ICC 컨벤션홀에서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들은 청렴 향상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함께 만들어가는 청렴한 대전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렴에 대한 교육 관계자들의 관심을 결집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설동호 교육감과 계약업체 관계자, 교직원·학부모·시민 110여 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청렴 부패 요인, 교육현장의 다양한 구성원 간 이해관계에 따른 부패 이유 및 청렴 의견, 청렴한 대전교육을 위한 방안 및 제도 마련에 대해 대화했다.사례 공유를 통한 토론 주제 도출을 위해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되자 11개 원탁에선 토론 중재 전문가를 중심으로 청렴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교직원들은 인사, 갑질에 대한 불만 표출 장소와 내부 조직문화 청렴도 향상, 업무 활동 시 자유롭게 의견을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희망했고, 학부모는 교복 관련 업체 선정의 투명성, 맛있고 안전한 학교급식 먹거리 모니터링 등을 집중할 주제로 선정했다.24일 호텔ICC 컨벤션홀에서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설동호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각계각층의 집중 토의 이후 문제 수렴 및 해결방안 모색의 시간이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제도, 환경, 역량 훈련, 지원 등 4부문에서의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교사들은 회의 내용에 대한 다수 구성원의 최종 결정 수렴과 익명을 보장한 의견 개진 자리, 실적 위주의 청렴 평가 개선을, 학부모와 시민들은 교육청 주관 각종 대회 정보 공유 방법, 학부모 이해도 수준에서의 학교 예·결산 심의, 학교 급식 관리 시스템의 고도화를 각각 요구했다.앞서 오소영 시교육청 청렴 담당사무관이 청렴도와 국가 경쟁력의 상관성을 설명하기 위해 청렴도 45위를 기록한 우리나라와 전 세계 청렴도 수준을 비교해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사무관은 “부정부패, 비리 등에서는 공공기관 청렴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민원서비스, 갑질 등 보이지 않는 청렴도는 낮아지고 있다”면서 “반부패 청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나부터 시작’이란 생각으로 실천하고 책임지는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글·사진=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7:59

  사람을 만날 때 첫인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없을 때 유일한 정보는 겉모습뿐이다. 첫인상이 나쁘면 상대에게 선입견을 가질 수밖에 없다.  글 또한 마찬가지다. 타인의 글을 읽었을 때 내용보다 먼저 인식하는 것은 문체다. 사람마다 말하는 방식, 억양이 다르듯 글 또한 각기 다른 문체를 지닌다. 문체는 사람의 스타일이라 할 수 있고,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맞춤법이다.   글의 내용과 상관없이 맞춤법 오류투성이의 글은 신뢰성을 가지기 힘들다. 글을 읽기도 전부터 선입견이 생긴다. 표현법부터 잘못됐으니 글쓴이가 믿을만한 사람인지 의심하게 된다.  SNS, 메신저 등의 짧은 문자대화는 맞춤법 오류에 관대한 면이 있으나, 장문의 포스트, 기사, 칼럼 등에서 맞춤법 오류는 치명적이다. 특히 정보를 제공하는 글일 경우 글쓴이가 제대로 된 독서를 한 적이 있는지 의문이 생긴다.  사소한 띄어쓰기 오류나 오탈자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다. 애초에 쓰임새부터가 잘못된 맞춤법 오류들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다. 분명히 다른 의미를 지녔음에도 발음이 비슷해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다.  대부분의 맞춤법 오류는 글을 읽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발생한다. 게다가 수학이나 과학문제처럼 공식을 외운다고 해서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국어능력인증시험 1급 합격자 인터뷰 =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홈페이지  대표적인 언어인증시험 중 하나인 ‘국어능력인증시험(Tokl)’은 매 시험 최고점수 수험생을 인터뷰한다. 여러 1급 성적 우수자 인터뷰의 공통적인 의견은 국어만큼은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꾸준한 독서를 통해 올바른 맞춤법에 대한 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높은 성적을 위해서는 신문 기사를 속독하는 것도 추천하고 있지만, 기초적인 맞춤법을 익히는 일은 충분한 독서로 해결될 수 있다. 맞춤법과 관련된 인터넷 포스트, 기사도 많기 때문에 이것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많이 쓰이는 만큼 자주 틀리는 맞춤법 오류를 세 가지 꼽자면 ‘-에’와 ‘-의’, ‘-로써’와 ‘-로서’, ‘-돼’와 ‘-되’가 있다.   ‘-에’와 ‘-의’  가장 많이 틀리는 오류이며, 틀렸을 때 의미가 크게 달라지는 맞춤법이다.  ‘-에’는 장소, 시간, 방향 등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예시로 ‘그림에 떡’, ‘그림의 떡’이 있는데 ‘-에’를 사용할 경우 ‘그림에 있는 떡’으로 고쳐야 의미가 정확히 전달된다.  ‘-의’는 소유, 소속을 나타날 때 사용한다. ‘경찰서에 철창’, ‘경찰서의 철창’ 중 ‘경찰서의 철창’이 옳은 말이다. ‘경찰서에 철창’은 위와 같이 ‘경찰서에 있는 철창’ 등으로 의미를 확실히 해야 한다.   ‘-로써’와 ‘-로서’  ‘-로서’는 신분, 지위, 자격, 관계, 원인, 기준 등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나는 외교관으로서, 대표로서 등의 예시가 있다.   ‘-로써’는 도구, 기구, 수단, 방법, 기한 등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수저를 사용함으로써, 대화를 요구함으로써 등의 사용법이 있다.   ‘-돼’와 ‘-되’  ‘돼’는 ‘되어’의 줄임말이다. 간단하게 ‘돼’가 쓰인 글에서 ‘돼’를 ‘되어’로 고쳐봤을 때 뜻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옳게 쓰인 것이다.  ‘돼’ = ‘해’, ‘되’=‘하’로 대입해보는 것도 좋다. 자연스럽다면 역시 옳게 쓰인 맞춤법이다.  예외로 문장의 맨 뒤에서는 반드시 ‘돼’로 사용해야 한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7:29

 24일 대전 유성구청에서 유성구지역먹거리위원회가 열려 위원들이 구 푸드플랜 5개년 종합계획을 심의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대전 유성구는 24일 구청에서 지역먹거리위원회를 열고 유성구 푸드플랜 5개년 종합계획 등을 심의했다.위원회는 생산자와 소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구축과 로컬푸드 활성화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구는 올해 체계적인 푸드플랜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유성구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마치고 그동안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로컬푸드 정책을 기반으로 유성구 모델에 적합한 푸드플랜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이 계획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상생의 먹거리, 순환의 먹거리, 거버넌스 먹거리 등 4개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구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바른유성찬 인증브랜드를 개발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 어린이집 바른유성찬 급식꾸러미 공급 등을 추진해왔다.또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마을 가공지원센터를 조성해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창업 및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7월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올해 3월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운영, 도시형 푸드플랜 선도지자체로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정용래 청장은 “유성구 먹거리 정책은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도시형 푸드플랜”이라며 “먹거리 생산·유통·소비뿐만 아니라 안전·건강·일자리까지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푸드플랜 실현을 위해 지원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7:27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에서 만날 수 있는 옛 국립농수산품질원. 대전시 제공천천히 걸으면서 대전의 근대문화유산과 만나는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이 완료됐다.2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결해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모두 17억 8000만 원이 투입됐다.탐방로는 대전역-옛 충남도청-옛 관사촌-옛 대전여중 강당-대전역으로 이어지는 5.17㎞ 구간으로 모두 9개의 근대건축물을 잇는다.시는 이곳에 근대건축물 안내싸인을 비롯해 야간경관조명, 목척교 프로젝션 매핑 등 시설물을 조성했다.근대건축물 탐방을 유도하는 ‘안내싸인’은 탐방로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근대건축물의 주요자재인 붉은색 벽돌로 라인을 전국 최초로 조성했으며 연계 안내시스템으로 명판, 지도, 안내판을 설치해 탐방객의 동선을 인도하는 보행네트워크시스템을 구축했다.특히,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는 지역상권이 형성돼 있는 중앙시장, 스카이로드, 성심당 등 대전의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거리를 지나도록 계획돼 있어 안내를 따라 가기만 해도 근대건축물 역사를 체험하고 대전의 명소를 즐길 수 있다.또 옛 산업은행(다빈치안경원), 옛 대전여중 강당, 옛 국립농수산품질원에는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탐방객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근대건축물을 새롭게 인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목척교 프로젝션 매핑은 목척교 하부 대전천 수면에 영상을 상영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등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정무호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조성된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는 원도심의 볼거리, 즐길거리, 쇼핑공간과 함께 대전의 근대역사를 즐길 수 있는 관광요소”라며 “원도심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시청·구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추가사업을 발굴해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