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2-16 16:5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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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왼쪽부터) 당대표 후보가 15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들이 보수 강성 노선에 대한 비판을 주고받으면서 '태극기 부대'가 새삼 화두로 등장했다.  15일 열린 자유한국당 당권주자 첫 TV토론에서 후보들은 당 외연 확장과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위해선 자신이 적임이라고 강조하며 치열한 이념 논쟁을 벌였다.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후보는 이날 오후 110분간 OBS 생방송 TV토론에 출연, 총선 승리를 위한 보수 대통합 방식 등 주요 쟁점을 놓고 격돌했다.  오 후보는 황 후보가 '강성 우파'이므로 중도·외연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고 공격했으나 황 후보는 '한국당 빅텐트'를 통한 보수 대통합의 적임은 자신이라고 맞섰다.  여기에 김 후보가 오 후보의 탄핵 정국 당시 탈당 전력을 문제삼으며 두 후보 간에 날선 신경전이 이어졌다.  황 후보는 주로 문재인정부의 경제 실정, 북한 비핵화 등 남북관계 현안에 관해 질문할 뿐 상대 공격은 자제했다.  초반 우위를 보인다고 평가받는 황 후보가 '아웃복싱'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졌다.  황 후보는 "평생 공직에 몸담으며 쌓아온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신인다운 패기, 용기로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정치를 펼쳐가겠다"고 했다.  황 후보는 또 "국무총리는 국회와 상대해야 하는 반(半)정치인이나 마찬가지로, 저는 제1야당을 이끌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세일즈'했다.  그는 "당 대표가 되면 다시는 계파 문제가 언급되지 않게 하고, 헌법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분이 한국당 '빅텐트'에 모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도 했다.  나아가 "제가 대표가 되면 총선에서 필패할 것이라 하는데 누가 만들어낸 말인지 모른다"면서 "단합된 자유우파의 가치와 정책, 문재인정권의 폭정을 국민에게 알리면 수도권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태극기 세력'에 대해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라 평가하며 "다만 일부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분들이 있어 우려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반면 '추격자' 모드를 보이는 오 후보는 황 후보의 법무부 장관 시절 부산 엘시티 특혜 논란, 장남 병역 특혜 의혹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황 후보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오 후보는 "대표가 되고나서 방어를 위해 당력을 소진하는 일이 있으면 그거야말로 총선 전에 큰일"이라며 "엘시티 특혜 논란으로 전국 총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표가 돼서 이 사건이 문제되고 특검을 하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건가"라고 했다.        또 "장남 병역 특혜 문제는 젊은이들에게 좌절이 굉장히 큰 사안으로, 총선 준비 과정에서 수세에 몰리거나 변명해야 하는 형편이 될 수 있다"고도 했다.  오 후보는 자신의 최대 약점인 무상급식 주민투표 때 시장직을 걸었다 중도 사퇴한 일, 탄핵 정국 때 탈당 전력과 관련해선 "저는 보수의 가치를 한 번도 배신한 적이 없다"며 "어떻게 좌파 정부의 출범을 막을지 대처 방법에서 생각이 달랐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황 후보는 강성우파 성격 때문에 중도, 외연 확장과 관련해 본인의 존재 자체에 한계가 있다. 황 후보가 빅텐트를 하면 대한애국당을 품는 데 그칠 수밖에 없다"고 파고들었다.  김 후보는 "저는 탄핵의 엄동설한에도 애국시민과 함께 보수우파를 지켜왔다"며 "이번에는 문재인정권과 싸워서 이길 사람이 당대표로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진태가 대표 된다고 탄핵에 찬성하고 탈당했던 분들을 다 잘라내는 거 아니다. 저는 의리의 김진태"라고 했다.  그는 '김경수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대해 "진실을 밝히고 상응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답한 황 후보를 향해 "여기는 대정부질문 답변 자리가 아니다. 분명한 소신을 밝혀야 보수우파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몰아붙이기도 했다.  세 후보는 '5·18 모독' 논란을 일으킨 한국당 의원 3명에 대한 제명 추진과 당 지도부 대응에 대해서도 평가를 다르게 했다.  황 후보는 "일부 의원들이 세간의 극단적 주장에 동조하는 것처럼 비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당 전체가 논란에 휩싸이게 된 점은 유감스럽다"며 "아픈 과거에 대한 논란을 만들어내거나 피해자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을 말은 삼가야 한다"고 짧게 답했다.  오 후보는 "특정 지역 당세가 약하다고 해서 그 지역 정서를 무시하고 짓밟는 언동을 하는 것은 의원으로서 참으로 잘못된 처신"이라며 "당 지도부 대응도 지적할 수밖에 없다. 바로 조치를 취해야 했는데 처음에 조금 좌고우면하다 타이밍을 놓쳤다"고 평가했다.  또 황 후보를 겨냥, "당 대표가 되실 분이라면 분명한 입장을 밝혔어야 한다. 애매모호한 태도는 안 된다"며 "당 대표가 되면 과감하고 단호한 처리를 하겠다"고 했다.  논란의 당사자로 당 윤리위에서 '징계유예' 처분을 받은 김 후보는 "참석 의원들의 발언이 문제 되고 있는데 주관적 의견이고 앞으로의 과정에서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오히려 당 지도부에 유감이다. 후보 등록한 사람은 어떤 징계도 할 수 없는데 윤리위에 회부한 오락가락 행보를 보인 비대위에 문제가 있다"고 했다.  한편, 황 후보는 이날 고개를 숙이고 원고를 보며 질문과 답변을 하거나, 오 후보에게 질문 도중 "오세훈 대표"라 부르는 실수를 하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 오·김 후보는 TV토론 내내 신경전을 이어갔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2-15 21:55

 박순자, 아들 특혜논란 일자 정부에 역공? ··· 공시지가 상향 비판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의 아들이 국회출입증을 발급받아 국회를 자유롭게 드나든 것으로 알려져 특혜 논란이 인 가운데 박 위원장이 공시지가 인상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 주목된다.  박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 회의에서 국토교통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표준지 공시지가와 관련해 "과세형평에 역행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정부는 공시가격 현실화를 위해 일정 수준 이상 고가 부동산을 분류하고서 이들 부동산을 중점으로 공시가를 상향시켰다. 그 결과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가 1년 전에 비해 9.4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 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자 보유세(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를 비롯한 각종 부동산 세금을 부과하는 기준이 된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정부가 표준지 공시지가를 11년 만에 최대 폭인 9.42% 인상했다"며 "정부는 과세형평성 제고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주장하지만 공시지가 인상이라는 목적에만 몰두해 세부적으로 볼 때 합리적인 근거를 갖고 판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와 그 주변지구는 공시지가 상승률이 2~21%로 그 차이가 20%이다"며 "일부 언론이 지적한 것처럼 작년 지가 상승률이 9.53%로 전국 1위였던 파주 공시지가는 오히려 4.45% 상승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오히려 과세형평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박 의원의 아들 특혜 논란과 관련, 15일 "민간기업 대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 의원의 아들 양 모 씨가 국회에서 무엇을 했는지를 밝혀야 한다"면서 "가족관계를 이용해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했다면 이해충돌 방지 의무에 반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2-15 20:59

 소병훈 의원 비서 '통구이 발언'으로 사직 ··· 뭐라 말했기에?지난 1일 오전 국회 잔디밭에서 60대 남성이 승용차 안에서 분신하며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당 의원의 비서관이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주장하며 국회 앞에서 분신한 60대 남성을 '통구이' 지칭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비서관이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15일 자신의 비서가 SNS에 국회에서 분신을 시도한 남성을 "통구이"라고 조롱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소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제 의원실 소속 비서가 개인 SNS를 통해 친구들과 대화중 부적절한 용어사용으로 물의를 일으켰다"며 "분명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해당 비서는 자신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내용이 알려진 즉시 사의를 표하여 이날 아침 국회 사무처에서 사직처리 되었다"면서 "제 의원실 한 사람의 비서가 사고 당사자와 국민들의 마음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드린 데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올린다"고 전했다.  앞서 소 의원실 소속 이 모 비서는 자신의 SNS에 지난 1일 국회 내 주차된 승용차에서 분신을 시도한 60대 남성과 관련, 현장 사진을 올리면서 "통구이 됐어"라는 댓글을 달아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이 남성은 국회의원 특권 폐지하라 등의 호소문과 함께 승용차 안에서 분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2-15 20:01

 한국당 지지율 10%대로 폭삭 ··· '5·18 망언' 여파 큰 듯   한때 더불어민주당과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는 등 상승세를 타던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최근 '5·18 망언'으로 다시 10%대로 내려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응답률 17%)해 15일 발표한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한국당 지지율은 19%를 기록했다. 2주 전(1월 5주차) 지지율 21%에서 2%p가 하락한 셈이다.  앞서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 11~13일 전국 1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2.5%p)에서는 하락 폭이 더 컸다. 한국당은 TK(대구경북)와 PK(부산경남), 60대 이상과 20대, 보수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이탈하며 전주 대비 3.2%p 하락한 25.7%로 집계됐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관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당 윤리위원회가 5·18 망언 당사자인 김진태·김순례 의원은 징계를 유보하고 이종명 의원만 제명하는 조치를 취한 이후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어 당분간 한국당의 지지율 하락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2-15 19:52

 조대원 "김진태 데리가 당 나가달라. 애국당 가라" 폭탄 발언14일 오후 대전 한밭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3차 전당대회 충청ㆍ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조대원 당 최고위원 후보가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당대표 선거 첫 합동연설회에서 김진태를 저격하는 발언이 나와 화제다.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조대원 경기 고양정 당협위원장은 2·27 전당대회를 앞두고 14일 대전에서 열린 첫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 중 김진태 후보를 연호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김진태 데리고 우리 당을 나가달라"면서 "우리가 무슨 대한애국당인가. 여러분이 우리 당을 망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김 후보 지지자들과 일부 당원들 사이에서 야유가 쏟아졌고 동시에 다른 당 대표 후보를 지지하는 당원들은 환호와 함께 박수를 보냈다.  이는 최근 5·18 망언 논란으로 당 지지율이 하락하는 등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면서 5·18 토론회를 열고 극우논객 지만원을 초청한 김 후보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미로 보인다.  이 발언으로 무명의 조 후보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조 후보는 15일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이라도 혼을 내지 않으면 나중에 중요한 순간마다 그럴 것 같아서 그런 발언을 했다"고 발언 배경을 밝혔다.  그는 "어제 연설을 마치고 자리에 돌아오니 김 후보 지지자들이 뒤에서 치고 욕을 했다. 하지만 칭찬도 받았다. 전날 호남 지역 당원들이 '누군가는 해야 할 말인데 해줘서 고맙다. 연설을 듣고 울었다'고 했다"면서 "오늘 아침에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수원 지역의 한 당원이 '지역 당원 86명이 조 후보가 제일 잘했다고 입을 모았다'고 했다"고 뒷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러면서 태극기 부대의 공격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원래 할 말은 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2-15 18:53

김지윤 박사, 한바도의 미래 ... 오늘 한미 외교장관 회담 잘 성사될까?김지윤 박사, 한바도의 미래 ... 오늘 한미 외교장관 회담 잘 성사될까?/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방송에서 세련된 한 정치학자(김지윤 박사)의 '한반도 미래'에 관한 강연이 실시된다. 다른 한편에서는 한국과 미국 각 나라의 외교장관의 회담이 열리고 있다. 김지윤 박사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세계 언론 곳곳에서는 ’불확실성의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전 세계가 미국의 행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금, 트럼프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이어 "우리나라가 가야 할 길이 아직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국제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현명한 줄타기 외교 전략을 펼쳐야 한다" 주장했다.그만큼 강경화 외교장관의 어깨가 무겁다. 강 장관의 성공적인 회담을 기원한다.14일(오늘)  2차 북미정상회담을 2주 앞두고 폴란드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다.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장관급 회의를 계기로 강경화 장관과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연다.이번 회담에 대해 강 장관은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평양 방문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북미 정상회담 준비 과정을 점검하는 게 제일 주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 말했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2-14 20:43

김정우 의원 강제추행 혐의 반박 vs 한국당 "파렴치"김정우 의원 강제추행 혐의 반박 vs 한국당 "파렴치"/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자신을 고소한 여성이 보낸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또 허위 사실로 자신을 범죄자로 몰아갔다며 이 여성을 맞고소해 진상은 수사를 통해 드러날 전망이다.김정우 의원이 자신을 고소한 39살 A씨에게 지속적인 협박을 당했다며 A씨가 보낸 문자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김 의원은 자신이 공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A씨에게 사과한 내용을 가족과 지역구 시·도 의원들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이 의원의 반박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 의원은 함께 영화를 보다 실수로 손이 닿아 사과했다면서도 상대 여성을 명예훼손과 협박행위로 맞고소하겠다는 이율배반적 행태를 보이며 자신에게 유리한 증거만 공개했다”며 “현직 국회의원이 우월한 직위를 이용한 전형적인 성폭력”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김 의원이 이렇게 비윤리적이고 몰염치하게 나오는 것은 성추행으로 의원직을 사퇴한다던 민병두 의원을 징계하기는커녕 국회 정무위원장에 임명시킨 민주당의 내로남불과 부도덕함에 대한 학습효과 때문”이라며 “민주당은 또다시 적당히 넘어가며 국민을 우롱해서는 안 되고, 경찰도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한 수사로 진실을 밝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2-14 19:23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14일 국회에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토론회’를 개최했다. 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띄우기에 나섰다. 민주당은 14일 국회에서 당 산하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김두관) 주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후원으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토론회’를 개최했다. 문재인정부는 지역산업, 일자리, 혁신, 생활여건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의 필요성에 따라 전국 23개 국책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내용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목표인 ‘혁신적 포용 국가’를 위한 달성 과제 중 하나다. 민주당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해서 알리고, 집권 3년차에 이를 통해 민생·경제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당 차원에서 국민 여론 모으기에 힘을 쏟고 있다.이해찬 대표(세종)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은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포용국가를 만드는 근간인만큼 문재인정부 임기 내 흔들림 없이 추진해 반드시 뿌리 내려야 한다”면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경제성의 논리로 재단된 불균형을 해소해 더 많은 국민들이 정책의 효과를 체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9일 ‘국가균형발전 선언 15주년 기념식’에서 “국가균형발전은 포용국가로 가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 “자치분권과 재정분권을 함께 하는 균형발전을 해 나가는 것이 문 정부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한 바 있다.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도 “문재인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지역을 살리는 최소한의 조치이자 지역 숙원 사업”이라며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한편, 민주당은 오는 22일 국가균형발전 선도도시인 세종시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2-14 18:48

자유한국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황교안(오른쪽부터), 오세훈, 김진태 후보가 1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충청·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최고위원 후보들의 연설을 경청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에 나선 당권주자 3인방이 ‘다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에서 첫 합동연설회를 갖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황교안(62) 전 국무총리, 오세훈(58) 전 서울시장, 김진태(55) 의원(재선) 등 한국당 대표 후보 3인방은 1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충청·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저마다 문재인정부에 맞서 위기에 처한 당을 구할 적임자는 바로 자신임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흰 셔츠에 빨간 목도리를 두른 황교안 후보는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가시밭길을 지난 한국당은 통합의 울타리를 넓히고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면서 전대를 희망의 축제로 만들고, 새 정치의 길을 열어가겠다”라고 다짐하고, “문재인정부의 폭정으로 국민의 삶이 도탄에 빠졌고,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까지 흔들고 있다. 또 안보를 무장해제시키고 있다.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나.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내겠다. 당의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유우파 대통합에 이 한 몸을 바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푸른 셔츠에 빨간 넥타이를 맨 오세훈 후보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은 궤멸적 패배를 당했다. 내년 총선에선 반드시 이겨야 더불어민주당의 20년 장기집권을 막아낼 수 있다”라며 “저 오세훈만이 총선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분을 용도폐기하자는 게 아니다. 저도 그분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그러나 내년 선거에도 박근혜가 화두에 있다면 우리는 또다시 필패다. 박근혜를 생각나게 하는 두 후보로는 총선 필패다. 또다시 ‘박근혜 프레임’으로 선거를 치러선 안 된다”라며 친박계인 황교안·김진태 후보를 견제하고, 비박계 색깔을 분명히 했다.갈색 카우보이 모자로 눈길을 끈 김진태 후보는 “제가 당 대표가 돼야 한국당은 확실한 우파 정당이 될 것”이라며 “애국세력과 함께하며 보수우파의 진정한 통합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8일 국회에서 이종명 의원과 함께 ‘5·18 모독’ 공청회를 개최한 이유로 당 윤리위에 회부됐다가 이날 ‘징계 유예’ 결정을 받아 전대를 완주할 수 있게 된 김 후보는 “징계가 전당대회 마지막 날까지 보류됐다. 제가 당 대표가 되지 않으면 이 당에서 쫓겨난다. 괜찮겠느냐. 한국당에 행동하는 우파, 보수의 아이콘 김진태가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그래야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울 수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황 후보는 ‘다시 함께 대한민국’, 오 후보는 ‘총선 승리, 정권 탈환 오세훈만이 할 수 있습니다’, 김 후보는 ‘행동하는 우파, 의리의 김진태’라는 문구를 새긴 현수막을 내걸어 차별화를 꾀했다.조경태(4선)·김광림(3선)·윤영석(재선)·윤재옥(〃)·김순례(초선·여성) 의원, 김정희 한국무궁화회 총재(여성), 정미경 전 의원(〃), 조대원 경기 고양정 당협위원장 등 8명의 최고위원 후보, 신보라(초선) 의원과 김준교 전 국회의원 후보, 이근열 전 군산시장 후보, 박진호 경기 김포갑 당협위원장 등 4명의 청년최고위원 후보들도 2000여 명의 당원들 앞에서 당 지도부 입성을 위한 정견을 발표했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2-14 18:48

이나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이 14일 제240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14일 제240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용운동 관통도로 확장 추진 건의안, 3·16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 확대 시행 건의안, 지역아동센터 운영 정상화를 위한 국비 추가지원 건의안 등 3건의 건의안을 채택했다.박민자 의원은 이 자리에서 “용운동을 관통하는 폭 15m 왕복 2차로인 용운동 426번 지선~ 용운동 296-4번 지선은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 정체가 극심한 곳이다. 2020년 12월 용운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사업이 완료돼 약 2300여세대가 입주하게 되면 주민들의 불편은 더욱 가중될 것이 자명하다”며 도로 확장 추진을 건의했다.성용순 의원은 “대전지역 만세운동의 발원지인 인동장터에서 3·16 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를 구 단위 행사로 개최하고 있으나 3·1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독립운동 정신을 시민 전체에게 확산하고 3·1운동의 역사성 확립과 위상 정립을 위해서는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건의했다.황종성 의원은 “올해 정부가 최저임금을 10.9% 인상했지만 지역아동센터 국비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2.5% 증가에 그쳐 아동센터 종사자에게는 최저임금 지급도 어려운 현실로 지역아동센터가 최소한의 인건비도 확보하지 못해 운영을 포기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며 부족한 인건비와 기본운영비를 정부 추경 예산에 편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번 임시회는 10건의 조례안을 처리하고 올해 구정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오는 22일 폐회할 예정이다. 신성룡 기자 dragon@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2-14 18:46

한국형 '인공 태양'으로 불리는 KSTAR가 세계 최초로 섭씨 1억도의 초고온 달성에 성공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신용현 의원(비례)이 14일 ‘KSTAR’에 대한 향후 연구·개발에 있어서 정부 지원과 투자를 촉구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신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지난 13일 국가핵융합연구소는 ‘KSTAR’의 섭씨 1억도 초고온 달성과 1.5초간 초고온 플라즈마 유지 성공을 발표했다”라며 “이번 성과는 핵융합 분야의 후발주자였던 한국이 미국, 중국, 일본에 앞서는 획기적인 전환점이다. 핵융합 발전 연구에 더욱 가속도가 붙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신 의원은 이어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에너지로 각광받는 핵융합 분야의 선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됨으로써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도 될 수 있다”며 “지난 10년간의 노력으로 성취한 이번 결과는 대한민국 과학계의 저력을 보여준 것으로 과학기술인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신 의원은 그러면서 “상용화로 이어지기까지 연구와 개발이 더 필요한 만큼 정부는 핵심 인재양성 및 산업 기반 확충 등의 정책적 지원과 투자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 “과학기술을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는 길에 바른미래당 또한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2-14 18:46

충남도의회 오인철 교육위원장이 14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오인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천안6)은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교직원노조 충남지부는 의회의 정당한 권한인 자료요구권을 침해하는 성명서를 철회하고 자료제출 거부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오 위원장은 이날 한옥동 부위원장(민주당·천안5), 소속 위원들과 함께 프레스센터를 찾아 지난 8일 전교조 충남지부가 발표한 ‘위법적 자료 제출 요구 즉각 철회’ 성명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전교조는 당시 성명에서 “오 의원이 충남교육청에 도내 단설 유·초·중·고·특수 및 각종 학교로 공문을 보내 학교 현황과 교육 계획을 포함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는데 이 자료들은 이미 공개돼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도교육청에 있는 자료나 정보공시된 학교 자료를 살펴보면 된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의도가 불분명하고 불필요한 자료 제출 요구를 즉각 철회하라”고 맞선 바 있다.이에 대해 오 위원장은 “학교현황 자료를 토대로 현재 학교운영 실태를 분석, 충남교육의 나아갈 방향과 학교지원 확대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요구한 것”이라며 “전교조의 주장은 의회 고유기능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위한 정당한 권한 중 하나인 자료요구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교직원 이름과 경력까지 포함한 개인정보를 요구한 것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배’라는 전교조 측 입장에는 “공무원의 성명·직위는 공공기관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9조에 따라 비공개 대상 정보가 아니며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정보 자료 분석을 위한 최소한의 자료 요구로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맞받았다.오 위원장은 “이번 자료제출 요구는 의회가 220만 도민의 위임을 받아 행사하는 것임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며 “개인정보보호법위반은 물론 권한남용도 아닌 만큼 전교조는 자료제출 요구에 응하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2-14 18:46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5일 오전 11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 민주화운동 망언 규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도의회의장협은 규탄대회에 앞서 14일 성명을 내고 “5·18의 역사적 진실을 모독하는 발언이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나왔을 뿐만 아니라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도 망언을 쏟아내며 동조해 참담한 심정”이라고 입장을 내놓았다.이어 “세 의원의 인식과 발언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민주화운동 역사를 전면 부정하는 것으로, 이런 퇴행적 사건을 단죄하지 못한다면 역사 발전은 중단될 것”이라며 의원직 사퇴, 제명, 홀로코스트 부정 처벌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이날 성명 발표에는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의회를 비롯해 서울·부산·인천·광주·울산시의회, 강원·전남·전북·경남·제주도의회 등이 참여했으며, 광주시의원 23명은 국회를 찾아 성명을 전달하고 망언을 한 의원들에 대한 제명을 요구했다.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사태와 관련, “몹시 안타깝다. 5·18을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한 것은 김영삼정부 시절 국회의 합의였다. 국회 일각에서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국회의 자기부정이 된다. 그것은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 또 한 번 결정적인 상처를 주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2-14 18:46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청주 서원)이 뇌전증환자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와 ‘뇌전증지원법’ 제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오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이종걸·남인순·김병욱(더불어민주당), 신상진·김세연·박인숙(자유한국당), 심상정·윤소하(정의당) 의원과 공동주최, 대한뇌전증학회와 한국뇌전증협회 공동주관으로 ‘세계 뇌전증의 날’ 공청회를 개최했다.오 의원은 “전 연령의 국민들이 앓고 있는 뇌전증 환자들의 치료와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뇌전증지원법’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국회와 정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뇌전증은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감각 이상이나 기억상실, 경련, 의식소실 등을 유발한다. 국내 뇌전증 환자는 30만 명 이상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65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지난해 7월 오 의원은 ‘뇌전증질환에 대한 정부 지원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해 뇌전증 수술장비 도입과 정부지원을 보건복지부에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2-14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