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4-24 21: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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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심각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설치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정부는 24일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국가기후환경회의 설치 및 구성·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국가기후환경회의는 반기문 전 UN(국제연합)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았고, 정부·산업계·학계·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해 미세먼지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 국가와의 협력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미세먼지 관련 법률이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다음주에는 범국가적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고 사회적 공론을 모을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출범한다. 미세먼지 대책을 뒷받침할 제도적·행정적 틀이 마련되는 것”이라며 “이제는 국민들께서 체감하시도록 실행력 높은 정책을 시행하는 데 더욱 매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또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노후 경유차의 과감한 퇴출 등 핵심 배출원에 대한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다. 고효율 보일러 보급 확대와 하수처리장이나 축사 같은 생활 주변 배출원 관리도 강화해야 한다”라며 “환경부와 각 지자체는 비장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8:16

여야 4당이 선거제도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법안 등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합의안을 추인한 후 정국이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오신환 의원이 24일 사개특위에서 패스트트랙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이다. 오 의원이 실제로 반대표를 행사한다면 사개특위는 공수처 설치 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올릴 수 없다. 이는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무산을 뜻한다.더불어민주당 8명, 자유한국당 7명, 바른미래당 2명, 민주평화당 1명 등 총 18명으로 꾸려진 사개특위에서 패스트트랙이 지정되려면 재적 위원 5분의 3, 즉 11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한국당 의원들과 오 의원이 반대표를 던지면 찬성 10명, 반대 8명으로, 사개특위에서의 패스트트랙 지정은 부결된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오 의원을 설득하지 못할 경우 그를 사개특위 위원직에서 사임시키고 다른 인물로 교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이 같은 상황에 오 의원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저는 단연코 사·보임(辭·補任)을 거부한다”라고 말했다.따라서 오 의원 사·보임 여부는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성패뿐 아니라 바른미래당의 앞날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자칫 바른미래당이 분당 수순으로 접어드는 촉매제가 될 수도 있다.이런 가운데, 한국당 의원 100여 명은 국회 로텐더홀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오 의원의 사·보임을 허가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하기 위해 국회의장실로 일제히 이동, 문희상 의장과 말다툼을 벌이며 충돌했다. 약 30분간의 설전 끝에 문 의장은 의장실을 빠져나갔다.문 의장은 한국당 의원들과의 충돌 과정에서 충격을 받아 국회 의무실로 이동해 응급처치를 받았고,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갔다.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굉장히 충격이 심해 (문 의장에게) 저혈당 쇼크가 왔다”며 “절대적인 안정을 요한다는 의사 소견이 있었다. 병원으로 이동해야 할 상태”라고 설명했다.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8:16

대학 교수도 공무원이나 사립학교 교원처럼 공직선거에 나설 경우 그 직을 90일 전에 그만두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24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 제53조는 일반 국가·지방직 공무원이나 초·중·고 교원, 공공기관 상근 임원 등이 공직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90일 전까지 그 직을 그만두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 총장이나 학장, 교수, 부교수 등은 이 규정의 대상이 되지 않아 교수직을 유지하면서 입후보가 가능한 상황이다.그간 초·중·고 교사들의 경우 입후보 90일 전 사직토록 하면서 대학 교수는 예외로 하는 데 대해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90일 전 사직 조항은 언론인에게도 적용되고 있는데, 언론인보다 훨씬 공적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는 대학 교수들이 이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것은 일종의 특혜이자 기득권이라는 것이 강 의원의 주장이다.강 의원은 “선출직 공무원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에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라고 전제하고, “개정안이 통과되면 학생들의 수업권과 학문적 중립성을 보장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8:10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왼쪽)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대전 대덕구)이 여야 4당의 선거제 개편과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 개혁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합의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정 의장은 지난 23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선거제 개편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다는 것 자체를 ‘반의회’, ‘반헌법’적인 정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현 정권의 핵심인사 중 상당수는 1980년대 대학 다닐 때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를 입에 달고 있던 사람들이고, 이후 전향한 적이 없다”라고 날을 세우며, 한국당을 배제한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의 패스트트랙 추진을 헌법에 반하는 행위로 못박았다.그러면서 “결국 (이번 패스트트랙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유훈(遺訓)을 조선반도에서 실현해서 소위 ‘고려연방제’를 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따라서 이번 패스트트랙 시도는 ‘좌파정변’이자 ‘좌파반란’으로 규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이 같은 정 의원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국당이 ‘극우 선동정당’, ‘극우 독선정당’의 길로 가고 있음을 스스로 입증하는 발언”이라고 꼬집고, “공수처 설치와 선거제 개혁에 반대해 한국당이 장외투쟁을 하는 것은 국민 뜻과 거꾸로 가겠다는 선언으로, 국민과 거꾸로 가는 장외투쟁은 오래 가기 어렵다”라고 말했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8:10

 리얼미터 제공국민 절반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국회의원 선거제 개편,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의 개혁법안 패스트트랙(Fast Track, 신속처리안건 지정)에 합의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4명을 대상으로 여야 4당(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의 패스트트랙 합의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했다’라는 긍정평가가 50.9%(매우 잘했음 26.7%+잘한 편 24.2%), ‘잘못했다’라는 부정평가가 33.6%(매우 잘못했음 23.6%+잘못한 편 10.0%)로 집계됐고, ‘모름 또는 무응답’은 15.5%였다.대전·세종·충남·충북의 경우 긍정평가가 52.4%, 부정평가가 33.8%로 전국 수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광주·전남·전북(69.1% vs 19.7%)과 경기·인천(57.8% vs 28.2%)도 유사한 여론이었다.부산·울산·경남(36.5% vs 45.5%)은 오차범위를 약간 벗어나 부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35.1% vs 39.8%)과 서울(42.8% vs 41.3%)은 오차범위 내에서 긍정·부정 평가가 팽팽하게 맞섰다.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이고,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한편, 패스트트랙은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 해당 법안을 국회 본회의 표결에 자동 상정하는 법적 절차를 지칭하는 것으로, 상임위원회 심의(최장 180일), 법사위원회 검토(최장 90일), 본회의 부의(최장 60일)를 거쳐 최장 330일 후 본회의에 상정된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8:10

충남 경제발전전략을 실현시킬 실행 계획이 마련됐다. 충남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경제발전전략 실행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경제발전전략 실행계획(안)은 ▲혁신과 균형성장 ▲참여와 창출 ▲순화와 자립 ▲포용과 상생 ▲개방과 협력 등 5대 목표 아래 세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혁신과 균형성장’은 ▲자동차·디스플레이·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 고도화 ▲수소·바이오·해양·의료·에너지 등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인삼·국방·농축산 등 지역 특화 산업 육성 ▲기술 혁신 및 연구개발(R&D) 강화 등을 통해 제조업 중심인 도내 산업구조 한계 극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참여와 창출’은 ▲공유경제 활성화 ▲지역 공동체 활성화 ▲양극화 해소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 육성 ▲일·가정 양립 근로여건 조성 등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순환과 자립’ 핵심과제로는 ▲지역 화폐 운영 ▲직주 환경 조성 ▲지역 특색 향토?문화?관광산업 육성 ▲문화?의료?교육 등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등을 선정했다.‘포용과 상생’에서는 포용성장을 실현하고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자생력 강화 ▲중소기업 육성 지원 플랫폼 구축 ▲취약계층 소득 불균형 완화 등을 추진한다.‘개방과 협력’에서는 ▲남북경협·신북방·신남방 경제권 거점 조성을 위한 물류 인프라 구축 ▲내포신도시 정주·산업 물류기능 강화 ▲국내·외 기업 유치 ▲국제교류·협력 강화 등을 핵심과제로 삼았다.도는 시·군 간 회의,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연내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올해 제시한 목표와 추진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업 구체화와 실행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며 “당장 실현이 어려워 보이는 과제라도 도민의 입장에서 전향적인 자세로 검토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달성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7:04

지상욱, 김관영 메모 공개 "오신환 사보임 없다"지상욱 오신환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지난 의원총회 때 오신환 의원 등 사개특위 위원들의 사보임이 없을 것을 확언했다고 밝혔다.지 의원은 그 증거로 당시 김 원내대표의 발언이라는 메모 내용을 공개했다.지 의원은 2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김 원내대표를)신뢰할 수 없어 전날 의총 발언을 꼼꼼히 메모했고,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이곳에 올린다”며 그 내용을 공유했다.게재 글에는 "그가 ‘과반으로 한다면 사개특위 위원의 소신은 지키게 해준다고, 사보임이 없다고 한다는 것도 같이 올려 표결에 올리세요"라고 하자 김 원내대표는 ‘그건은 약속해드립니다’라고 했다.이어 유승민 전 대표가 ‘오신환 의원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오 의원이 여기에 찬성을 못하고 사개특위에서 반대를 하면 이게 다 무너진다. 그런데 오 의원은 정치인으로 자기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그러면 지금 우리가 이를 당 입장이라며 과반으로 찬성했다고 국민에게 만약 말을 하면 오 의원과 권은희 의원의 사보임은 어떻게 할건가’라는 말에 김 원내대표는 ‘저는 안 된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지 의원은 SNS 글에서 김 원내대표를 향해 “길지 않은 정치생활을 하며 어찌 이렇게 거짓을 반복하는지 한탄스럽고 가엽기도 하다”며 “언론 앞에서도 이미 사보임은 없다고 확언까지 했는데, 사보임 불가는 반대편 측 일방적 주장이라고 한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국민과 약속, 의원과 약속, 그 조건으로 과반 표결을 했다”며 “조건을 깨면 전날 과반 표결도 무효가 된다는 것을 모르는가”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왜 이렇게까지 하려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본래 김 의원의 모습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오 의원이 공수처 설치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대하는데 대해 “의원총회에서 민주적 절차에 의해 합의안이 추인된 만큼 합의한 대로 추진하는 게 당에 소속된 의원의 도리”라고 했다.그는 ‘사보임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게 맞느냐’는 말에 “그쪽(바른정당계)의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7:04

 임이자 성추행인가, 문희상 봉변인가문희상 국회의장이 24일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의 얼굴을 양손으로 감싸는 모습(왼쪽 사진)과 문 의장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둘러싸여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   자유한국당이 국회의장실을 항의방문하는 과정에서 문희상 의장과 임이자 의원 간에 신체접촉이 이뤄진 것에 대해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한국당은 24일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문 의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고발하는 한편 의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한국당은 국회 사법개혁특위 소속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의장실을 항의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문 의장과 한국당 의원들 간에 고성과 몸싸움이 이어졌고, 이 때 문 의장이 임 의원의 배 부분과 볼을 감싸쥐며 성추행 했다는 것이 한국당 측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문 의장 측은 한국당 의원들이 국회의장실을 점거하고 있을 수 없는 폭거를 저질렀다며 도리어 사과를 요구했다.  국회의장 대변인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들이 오늘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와 문 의장에게 고성을 지르고 겁박을 자행한 것은 있을 수 없는 폭거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사실상 감금 상태가 빚어졌다"며 "국회 수장에 대한 심각한 결례이자 국회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완력으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행태로, 의회주의를 부정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한국당은 이번 사건을 '동료의원 성추행'으로 규명하고 공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한국당 여성의원 및 중앙여성위원회 위원 이름으로 잇따라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고 당 차원에서 형사 고소 나서기로 한 만큼 국회가 패스트트랙 국면에서 성추행 국면으로 숨가쁘게 옮겨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6:29

김제식·이언주 바른미래당 탈당, 한국당 가나?김제식김제식 바른미래당 인천남구(현 미추홀구)갑 지역위원장이 24일 탈당을 선언했다. 24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어제 오신환 당 사무총장에게 탈당 의사를 전했다”라며 “작금의 혼란스러운 당 상황을 보니 더 이상 당적 보유 명분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말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공모 기간 류성걸 전 의원 등 바른미래당의 전ㆍ현직 지역위원장 약 20명이 대거 한국당으로 돌아갈 당시, 탈당을 고민하다가 주변의 만류로 뜻을 접었다. 김 전 의원은 “유승민 전 대표에게도 탈당 의사를 전했다”며 한국당 복당과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현 한국당) 소속으로 충남 서산시태안군 지역구 의원을 지낸 그는 2015년 2월부터 7월까지 유승민 당시 원내대표 체제에서 원내부대표를 역임해 친유계로 분류된다. 2016년 말 새누리당을 탈당, 바른정당 창당에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바른미래당 인천남구갑 지역위원장에 선임됐다.한편 같은 당 이언주 국회의원도 끝내 여야4당의 선거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하며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5:41

 오신환 사보임 거부 "강행하면 독재"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   당이 결정한 패스트트랙 합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공언한 국회 사법개혁특위 바른미래당 간사 오신환 의원에 대해 사보임 결정이 내려진 것에 대해 당사자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오 의원은 24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저는 단연코 사보임을 거부한다"면서 ""제 글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해 (사보임을) 강행한다면 그것은 당내 독재이며, 김관영 원내대표는 사보임을 안하겠다고 약속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의 분열을 막고 저의 소신을 지키기 위해 여야 4당이 합의한 공수처 설치안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안(패스트트랙)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일각에서 '사보임을 요청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 것을 정면으로 부정한 것이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선거제 개혁법안과 공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안,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등을 묶어 정치개혁특위, 사개특위에서 25일까지 패스트트랙에 올리기로 합의하고 각 당의 추인절차를 밟았다.  그러나 사개특위의 경우 패스트트랙을 안건으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전체 18명 가운데 11명의 찬성이 필요하고,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이 정확히 11명이어서 만약 오 의원이 반대한다면 패스트트랙 상정은 무산된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5:11

 '패스트트랙 후유증?' 나경원, 김관영 공개 저격자유한국당 나경원(오른쪽),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를 향해 날을 세웠다.  바른미래당이 공직선거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등을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하기로 한 것에 대한 후폭풍으로 보인다.  니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비상의원총회에서 "김 원내대표가 원내대표 회동에서 본인이 더불어민주당에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나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가 '바른미래당이 끝까지 갈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갈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펄쩍 뛰었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말도 안 되는 발언이다. 저에 대한 모욕"이라며 "이런 식으로 사람을 바보로 만들려는 의도에 대해 전화해봤는데 안 받는다. 원내대표로서 해야할 말과 안해야 할 말, 도의가 있는데 너무하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발언의 사실여부와 관계 없이 나 원내대표가 원내대표 회동에서 나온 말을 언론에 공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당이 패스트트랙 공동전선에 합류한 것을 겨냥, 김 원내대표가 민주당에 입당하려는 속셈으로 이에 동조했다는 프레임을 들고 나와 균열을 꾀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패스트트랙 합의 이후 내분 위기에 놓인 바른미래당의 분열을 촉진시키려는 속셈도 읽힌다.  두 원내대표가 발언의 진위를 놓고 진실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여 이래저래 바른미래당으로서는 거센 후폭풍을 겪게 될 전망이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2:43

 정청래, 이언주 탈당 저격 "철새탈당 기분나쁘당"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언주 무소속 의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때 한솥밥을 먹었던 이언주 의원의 바른미래당 탈당을 비판했다. 자주 당을 옮겨다니는 이 의원의 행태를 '정치 철새'라고 비난한 것이다.  정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의원의 탈당 기자회견 사진을 올린 뒤 "또 탈당한겨? 이인제도 울고 가겠네"라고 촌평했다. 이인제 전 의원은 8번의 당적 변경 이력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피닉제(불사조 피닉스 + 이인제)'라는 별명이 붙은 인물이다.  이언주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경기 광명 을에 출마해 당선한 뒤 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의 이름이 바뀌는 과정을 거쳐 2017년 4월 첫 탈당과 동시에 국민의당에 입당했고, 바른미래당 거쳐 23일 또다시 탈당, 무소속 신분으로 남아 있다. 조만간 자유한국당에 합류할 것으로 보여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자유한국당 등 여야 3당을 두루 거친 이력을 소유하게 될 전망이다.  정 전 의원의 비난은 이러한 행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또 다른 글을 올려 "여의도에 또 신설정당 만들어지겠다"며 "철새탈당, 철새복당, 국민기분나쁘당"이라고 비꼬았다.   정 전 의원이 이 의원을 비판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8월 이 의원이 "김경수 경남지사, 아직도 투사인줄 착각 ··· 애들이 뭘 배울까"라고 김 지사를 비난한 것과 관련, 정 전 의원은 안도현의 시 '너에게 묻는다'를 차용해 "연탄재를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라고 묵직한 비판을 날리기도 했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9-04-24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