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9-21 15:4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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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양승조 충남지사가 수해복구 지용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금강일보 최신웅 기자] 지난 6월 말부터 시작돼 54일간 이어진 역대 최장기간 장마로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에 총 복구비 3336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복구비는 피해액 대비 3.7배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양승조 충남지사는 21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예산 확보 현황과 향후 복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도내 평균 누적강우량은 512㎜로 예산군이 645㎜의 최고 누적강우량과 아산시 송악면의 경우 273㎜의 일일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다.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2명, 이재민 1755세대(3790명)가 발생했으며, 7세대(18명)는 아직 임시생활시설에 거주중으로 추석명절 전 임시주택 입주 및 자가로 복귀할 예정이다.이번 집중호우로 도내 피해액은 총 892억 원으로 도로와 교량 유실 등 공공시설이 1638건(832억 원)이었으며, 주택·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은 60억 원으로 확정됐다.20일 기준, 공무원·군인·자원봉사자 등 4만 8908명의 인력과 트럭·포크레인 등 5741대의 중장비를 총동원해 99.2%의 응급복구율을 보이고 있다.이번에 확정된 수해복구비 3336억 원은 공공시설 3178억 원, 사유시설 158억 원이다. 재원별로 보면 ▲국비 2196억 원 ▲도비 464억 원 ▲시·군비 676억 원이며 시군별로는 천안 1011억 원, 아산 1003억 원, 예산 622억 원, 금산군 515억 원이다. 나머지 11개 시·군은 185억 원씩 투입된다.특히 천안 광기천(273억 원), 아산 온양천(374억 원), 금산 포평지구(82억 원), 예산 읍내지구(321억 원) 등 총 12개 지구가 정부로부터 개선복구사업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이 지역에 1865억 원을 투입해 원상복구가 아닌 개선복구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매년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주택이나 농경지 등 상습 침수 피해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올해 9월부터 설계발주를 추진해 3억 미만 소규모 사업은 내년 4월 말까지, 3억 이상 50억 미만 사업은 내년 6월 말까지, 50억 원 이상 대규모 개선복구사업은 2021년 10월 말까지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양 지사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한 상황을 감안해 총 1694개소에 대한 수해복구사업을 도내 건설업체가 100% 참여토록 추진하겠다”며 “이번 사례를 교훈삼아 도내 재해 위험지구 291개와 하천정비사업 46개 등에 대한 항구복구 대책을 마련하는 등 종합적인 재난안전대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정부는 지난달 천안시, 아산시, 금산군, 예산군 등 충남 4개 시·군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9-21 12:44

네이버 백과사전정치관련 기사에 '읍참마속'이라는 단어가 자주 쓰이면서 읍참마속의 뜻이 화제다.읍참마속( 泣斬馬謖 )은 '울면서 마속의 목을 베다'는 뜻으로 누참마속(淚斬馬謖)이라고도 한다.이 단어는 고사성어로 제갈량이 위나라를 공격할 무렵에 탄생했다. 제갈량이 위나라를 공격할 무렵, 제갈량의 공격을 받은 조예는 명장 사마의를 보내 방비토록 하였다.사마의의 명성과 능력을 익히 알고 있던 제갈량은 누구를 보내 그를 막을 것인지 고민하다 제갈량의 친구이자 참모인 마량의 아우 마속이 자신이 나아가 사마의의 군사를 방어하겠다고 자원한다. 마속 또한 뛰어난 장수였으나 사마의에 비해 부족하다고 여긴 제갈량은 주저하였다. 그러자 마속은 실패하면 목숨을 내놓겠다며 거듭 자원한다. 결국 제갈량은 신중하게 처신할 것을 권유하며 전략을 내린다. 그러나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어기고 다른 전략을 세웠다가 대패해 결국 제갈량은 눈물을 머금으며 마속의 목을 벨 수밖에 없었다. 엄격한 군율이 살아 있음을 전군에 알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 이었다.따라서 정치권에서 읍참마속은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 엄정히 법을 지켜 기강을 바로 세우는 일에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연합뉴스한편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김홍걸 의원을 제명하면서 읍참마속이라는 단어가 자주 쓰여 화제가 됐다.  --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9-21 08:34

[금강일보 최신웅 기자] 충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가축질병에 대한 방역태세를 종합 점검하고, 강도 높은 특별 방역을 추진한다.20일 도에 따르면 우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경기?강원 북부지역의 추석 방문을 자제토록 하고, 야산 및 철새도래지에 대한 출입을 금지한다.추석 명절 전·후 방역강화 조치로는 연휴 직전과 직후, 3회에 걸쳐 ‘축산환경 소독의 날’을 운영한다. 또한 오는 29일까지 도·시군 공무원 점검반을 편성해 매일 축산농가에 대한 현장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외국인근로자 방역 교육을 강화한다.도는 짧은 기간 많은 차량 이동이 예상, 차량에 의한 교차오염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거점소독시설 18곳에서 소독을 강화하고, 농장에서 한 번 더 소독을 실시한다.구제역의 경우 지난 4월 소?돼지 일제접종 및 취약지역 돼지 보강접종 등을 통해 면역력을 확보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농장별 백신 접종 및 항체가 검사 등을 통해 사전예방 활동을 유지할 계획이다.임승범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없는 청정 충남을 이어가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기본에 충실한 소독과 농장 차단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9-20 15:45

[금강일보 최신웅 기자] 충남도는 10월 중순까지 한 달간 도내 해안가와 도서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을 시범 운영한다.이번 모니터링은 육상으로 접근이 어려운 해안가 고립지역의 해양쓰레기 실태를 드론 촬영을 통해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드론 촬영은 태안군 소원면·남면, 보령시 오천면, 서천군 서면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도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효과를 분석해 운영 지역 확대 등 향후 모니터링 계획을 검토·수립할 방침이다. 2022년 취항하는 해양쓰레기 전용 운반선 운영 시 해양 부유 쓰레기 및 오염지역 탐색에도 드론 운용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도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모니터링함으로써 해양쓰레기 발생량을 정확히 산정하고, 실효성 있는 처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육상에서의 비행 드론은 물론 수중·수상 드론까지 폭넓게 활용하고, 수집한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 등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해양환경 분야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9-20 15:45

[금강일보 최신웅 기자] 충남도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발굴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사업 6건이 국무조정실 주관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20일 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정책협의회’ 결과 공모 신청한 사업이 모두 선정돼 국비 총 164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계룡 복합문화센터 ▲금산 복합생활문화커뮤니티 조성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 ▲청양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예산 청년 문화·복지 복합플랫폼 조성 ▲태안 안면상상도서관 조성 등이다.이번 공모를 위해 도와 각 시·군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복합화 사업 2년차를 맞아 학교 시설 및 국·공유지 등을 적극 활용해 사업 유형을 다변화하고, 대상 시설을 확대해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시설의 폭을 넓혔다.선정된 사업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설계·착공할 계획이며 국비 164억 원, 지방비 533억 원 등 총사업비 697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선정된 사업 가운데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금산·부여·청양·예산 등 4건에 대해선 도비를 추가 지원해 시·군 사업비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복합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민·관 협력을 주도하고, 사업의 다각화 및 주민 참여 활성화 등 질적 성장과 내실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9-20 15:43

지난 17일 미국 뉴욕에서 온라인 웨비나(웹+세미나) 형식으로 열린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인 청정에너지 미래로의 글로벌 전환 가속화’ 행사에서 양승조 충남지사가 도의 탈석탄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금강일보 최신웅 기자] 탈석탄동맹(PPCA)과 국제연합(UN) 공동주최 세미나에서 양승조 충남지사가 초청 연설에 나서며 도의 탈석탄 정책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20일 도에 따르면 양 지사는 지난 17일 밤 9시 30분(현지 오전 8시 30분) 미국 뉴욕에서 온라인 웨비나(웹+세미나) 형식으로 열린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인 청정에너지 미래로의 글로벌 전환 가속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020 뉴욕 기후변화주간을 앞두고, UN 기후 정상회의 기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전통적인 석탄산업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례와 경험·비전을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이 실시됐다. 지방정부 대표로 유일하게 참여한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화력발전이 다수 소재한 도의 현황을 설명하고, 추진 중인 탈석탄·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소개했다.양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는 미세먼지·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시설로, 충남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1억 7700만 톤으로 전국의 25% 수준이고, 이는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양”이라며 “더욱 중요한 건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내뿜는 온실가스 양이 9000만 톤 이상으로 충남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반 이상”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양 지사는 “취임 이후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조기 폐쇄 논리를 만들고,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한 결과 노후화된 석탄 화력발전소 보령화력 1·2호기를 예정보다 2년 정도 앞당겨 조기 폐쇄할 수 있었다"며 "중앙정부로부터 성능개선 사업을 이유로 화력발전소의 수명을 10년 연장시키는 계획을 중단하겠다는 약속도 받았다”고 말했다.양 지사는 앞으로 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청정에너지 중심의 산업구조로 전환하는 도의 목표를 강조하면서 ▲2040년까지 도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40% 이상으로 향상 ▲2040년까지 석탄 발전 비중 19.3%로 감소 ▲2026년까지 노후 석탈 화력발전소 14기 조기 폐쇄 및 2050년 30기 모두 폐쇄 등의 계획을 설명했다.아울러 양 지사는 지난 8일 개최한 ‘전국 탈석탄 금고 선언식’을 소개하고, 탈석탄 금고 정책을 통해 금융기관의 투자 방향을 석탄 화력발전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한편, 탈석탄 동맹은 지난 2017년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출범한 전 세계 자발적 연합 조직으로 현재 100여 개 정부·기업·민간단체가 가입·활동 중이며, 충남은 2018년 아시아 최초로 가입했다.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9-20 15:43

[금강일보 강성대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면서 자신의 가족 명의의 건설회사를 통해 피감기관들로부터 거액의 공사를 편법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직접 해명에 나선다.20일 박 의원실 측 관계자는 “2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그간 자신에게 제기된 1000억 원 이상의 공사 수주에 대해 “경쟁 업체들이 얼마든지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100% 공개입찰이었다”며 정면 반박하겠다는 입장이다.그는 백지신탁한 건설회사 주식이 수년째 처분되지 않은 데 따른 이해충돌 논란,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당시 골프장 고가 매입에 따른 배임 논란 등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할 예정이다.같은 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박 의원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박 의원을 국토위에서 환경노동위원회로 사보임 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편법 수주 의혹과 관련해 박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며 맹공세를 펼치고 있는데, 민주당이 이번 논란을 집중 부각하는 것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과 김홍걸·윤미향·이상직 의원 등으로 인한 악재를 물타기하려는 성격이 짙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민주당 내에선 박 의원에 대한 공세뿐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불법경영권 승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받는 조수진 의원을 향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9-20 15:43

지난 17일 도청에서 ‘2020 충남 해외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 상담회’가 열리고 있다. 충남도 제공[금강일보 최신웅 기자] 충남도는 최근 ‘2020 충남 해외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통해 805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 금액 가운데 약 35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현지 해외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서 위축된 기업들의 수출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도내에서는 15개사가 참가했으며, 중국·베트남·태국 등 3개국 55개사 바이어가 상담에 관심을 보였다. 주요 상담 품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에서 수요가 높은 K-푸드, 건강·보건·위생분야 품목 등으로 구성됐다.도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수출상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제품 샘플을 발송해 현지 바이어들이 미리 제품을 확인하고 시연·시음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오프라인 상담회와 견줘 큰 차이가 없을 만큼 높은 관심과 상담실적을 보였고, 참여기업 설문조사에서도 바이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후속 계약 추진과 사후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회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해외 통·번역 및 물류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판로개척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모든 참석자들은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1미터 이상 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9-20 15:34

지난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배문탁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 대표이사, 황선봉 예산군수가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금강일보 최신웅 기자] 충남도가 첫 국내 복귀 기업(리쇼어링) 유치에 성공하면서 예산에 아시아 최대 수제맥주 공장이 들어서게 됐다.양승조 지사는 지난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배문탁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 대표이사, 황선봉 예산군수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라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는 중국 산둥성 연태에 위치한 수제맥주 공장을 청산하고,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내 1만 6500㎡의 부지에 새롭게 생산시설을 건립하게 된다.2010년 설립한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는 같은해 중국 연태에, 2017년 충북 증평에 공장을 세우고, 현재 국내 1700곳 이상의 편의점과 백화점, 슈퍼마켓체인 등에 제품을 납품 중이다.예산에 건립할 공장은 수제맥주 생산시설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연간 4000만 리터의 수제맥주를 생산하게 된다. 이를 위해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는 다음 달부터 2023년 9월까지 350억 원을 투자한다.또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인력 우선 채용,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예산군 내 생산액 변화는 86억 5600만 원, 부가가치 변화는 13억 2100만 원, 신규 고용 인원은 3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 공장 건설에 따른 도내 단발성 효과는 생산유발 507억 4300만 원, 부가가치 유발 187억 5600만 원, 고용 유발 514명 등으로 분석했다. 도는 사과 등 예산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수제맥주 출시도 기대하고 있다.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올 초 주세가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바뀌며 수제맥주에 대한 세금이 낮아지자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 나오며 활기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1세대 수제맥주 회사인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가 예산에 아시아 최대 수제맥주 공장을 짓고 정상 가동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 6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국내 복귀 기업 유치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리쇼어링 유치 활동 속도를 높이고 있다. 도는 리쇼어링 유치를 위해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 이전 인센티브 등을 투자 규모에 따라 수백억 원까지 지원한다.도가 그동안 유치한 국내 복귀 기업은 3개사로, 휴대폰 보호필름 가공·수출 업체인 케이에프엠은 우리나라 ‘국내 복귀 1호 기업’으로 예산일반산단에 터를 잡고 가동 중이다.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9-20 15:34

지난 19일 충남도청에서 올해 첫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제1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충남도 제공[금강일보 최신웅 기자] 충남도는 올해 법정기념일(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맞아 19일 도청에서 ‘제1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김명선 도의회 의장과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기념사, 주제발표, 참여자와 소통 등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했다. 특히 이날 행사 전반에 대해서는 모든 콘텐츠 구성을 청년 스스로가 기획·운영했다.청년들은 ‘D·N·A’(Data·New·Action) 발표를 통해 청년들의 빅데이터를 분석·발표했고, 청년이 제안하는 새로운 정책과 청년정책 홍보영상 등을 소개했다.이어진 온라인 소통·공감 시간에서는 청년을 위한 중간조직지원 체계 구축과 청년 기본조례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실제 한 청년은 청년 기본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의 연령(18→34세)을 변경(18→39세), 더 많은 청년에게 정책 지원을 해 줄 것을 제안했다.양 지사는 “청년은 충남의 미래이며 대한민국의 주인공인 만큼 청년의 고민과 바람을 더 가까이서 들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9-20 15:18

지난 18일 충남도청에서 김석필 도 경제실장, 김영준 근로복지공단 급여재활이사, 이시우 도 일자리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산재노동자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 돌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금강일보 최신웅 기자] 충남도와 근로복지공단, 충남일자리진흥원이 산업재해로 고통을 겪는 재해노동자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도는 지난 18일 도청에서 김석필 도 경제실장, 김영준 근로복지공단 급여재활이사, 이시우 도 일자리진흥원장, 강흥진 노사민정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산재노동자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 돌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한 협약은 도내 산재노동자 및 그 가족에 원활한 심리 상담 및 치유활동을 지원, 조속한 사회활동 복귀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도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도내 재해자는 총 267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사고재해자는 2196명이었고, 질병재해자는 480명으로 조사됐다.특히 산재사망자는 총 74명이며, 이중 사고 사망자가 26명에 달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재노동자의 심리회복 및 직장복귀 촉진을 위한 사업, 심리상담 및 치유를 위한 정책개발 및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 사회심리재활지원규정’에 따른 사회심리재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 산재노동자의 심리상담과 정신건강 돌봄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협약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며, 심리재활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도 일자리진흥원은 ‘중소기업노동자 심리상담사 파견 사업’을 통해 산재노동자의 심리상담과 치유사업을 담당한다.김석필 경제실장은 “재해를 당한 노동자들이 빠르게 회복해 사회와 직장에 복귀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라며 “심리회복을 위한 심리상담과 치유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23일 심리상담사 집중교육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재해노동자의 현황을 파악해 10월부터는 본격적인 산재노동자 심리상담과 마음건강 돌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9-20 15:18

지난 18일 열린 제1회 충남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양승조 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이 ‘책 속의 한 줄’을 주제로 북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금강일보 최신웅 기자] 책 읽는 문화 조성과 지속가능한 독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충남권 최대 규모의 책 축제 충남독서대전이 첫 장을 무사히 넘겼다.충남도서관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아산시청에서 15개 시·군과 함께 독서문화 조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제1회 충남독서대전’을 개최했다.‘한 번 더(THE) 책’을 주제로 한 충남독서대전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개막식을 집합행사 대신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온라인 영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130명의 도민이 개막식 행사에 함께했다.개막식에서 양승조 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도민 등은 ‘책 속의 한 줄’ 북 토크, 뮤지션과 함께하는 ‘내 인생의 책’ 토크 등을 진행했다.‘책 속의 한 줄’ 북 토크는 책 속의 명언이나 인상 깊은 내용을 공유하고, 문장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뮤지션과 함께하는 ‘내 인생의 책’ 토크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 가수 서은광 등이 참여해 각자 선정한 책과 이야기를 소개하고,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19일에는 ‘한 번 더(THE) 책’ 작가를 만나다, ‘특화주제’ 작가 북 토크 △‘지역’ 작가 북 토크, ‘책울림’ 북 콘서트 등 작가 강연과 트릭아트·증강현실(AR) 전시존, 전자책·이야기자판기 체험, 시화전 등 온·오프라인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양 지사는 “이번 독서대전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매우 뜻깊었다”며 “도에서는 공공도서관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책으로 행복하고, 독서로 풍요로운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남독서대전은 앞으로 매년 15개 시·군 대상 공모를 통해 개최 시·군 1곳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9-20 15:18

지난 18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지사와 유성준 충남신보 이사장, 1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장들이 ‘충남 스타트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금강일보 최신웅 기자] 충남 천안 구도심에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가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도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도내 1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손을 맞잡았다.양승조 지사는 지난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유성준 충남신보 이사장, 1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장과 ‘충남 스타트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참여 1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건양대, 공주대,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신성대, 청운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서대, 호서대 등이다.도와 충남신보, 1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신기술,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 창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사업 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한 뒤 충남신보에 추천한다.충남신보는 보증심사를 거쳐 80개 업체에 최고 5000만 원씩, 보증료율 0.5%의 특례보증을 이달부터 지원한다. 충남신보는 이를 위해 40억 원 규모의 수시자금을 편성할 계획이다.도는 충남신보 특례보증에 따라 2%p의 이자를 보전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9월 첫째 주 기준으로 0.63%의 금리로 대출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이번 협약이 사업성을 인정받았지만 자금이 부족한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 성공으로 이어져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승조 지사는 “최근 도가 유치한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는 벤처·창업의 요람이자, 청년 일자리와 지역 고용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해 혁신 스타트업 성장 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새로운 동력을 키우면서 더욱 큰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스타트업 파크를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9-20 15:18

[금강일보 최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가족 명의의 건설회사를 통해 피감기관으로부터 거액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3선)에 대해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본보 9월 18일자 4면 등 보도>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지난 18일 논평을 통해 “박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박 의원 일가 건설사들이 국토부와 산하기관들로부터 1000억여 원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박 의원은 건설업자인지, 국회의원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의원직을 수행하는 것인가.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이어 “지난 15일에는 시민단체가 피감기관으로부터 박 의원의 부인과 아들, 형제 등 명의의 건설사 5곳이 400억 원 상당의 수주를 받았다며 박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심지어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국토위 자유한국당 간사를 맡는 동안 피감기관으로부터의 공사 수주가 집중됐다고 한다. 상임위 간사는 교섭단체를 대표해 의사 일정, 법안 처리 일정을 협의하고 확정하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리다. 이 시기에 수주한 공사가 12건, 도급금액이 433억 원에 이른다는 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최 대변인은 “공직자 이해충돌에 대한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 피감기관들이 뇌물성 공사를 몰아준 게 아닌지 따져봐야 한다”며 “국회의원으로, 공직자로서 직무윤리는 물론 일말의 양심까지 저버린 박 의원은 당장 사퇴하라. 국회 윤리위 제소, 고발 등 모든 법적 조치를 감수해야 하고, 박 의원의 공사 수주를 방치하고 동조한 국민의힘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압박했다.김한규 법률대변인도 19일 논평을 내고 “박 의원과 그 가족이 관여된 건설사들이 피감기관으로부터 1000억여 원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사실이 제대로 알려지기도 전에 해당 회사들이 경기도와 경북도 등 지방자치단체로부터 487억 원에 달하는 일감을 따냈다는 내용이 추가로 보도됐다. 이들 지자체는 행정안전위의 피감기관으로 박 의원은 행안위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 현재까지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된 금액만 20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8월 23일 한 방송에서 이와 관련된 첫 보도가 있었고, 박 의원은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슬쩍 소속 상임위를 국토위에서 환경노동위로 변경했다. 그러나 상임위를 변경하더라도 이해충돌의 우려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며 시민단체가 박 의원을 직권 남용 및 부패방지법·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주문했다.한편, 박 의원은 21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상세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어서 주목된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9-20 15:12

정세균 국무총리(왼쪽)가 지난 1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방송 생중계 화면을 캡처한 사진[금강일보 최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정책이 후퇴했음을 지적하고, 문재인 정부는 균형발전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최형두 의원(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은 지난 1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지금 지방 소멸 위기 지도가 만들어지고 있다. 여러 국무위원들의 고향이 소멸 위기 지역에 해당한다. (정부 부처가) 세종시로 옮겨가면 많은 것들이 해결될 줄 알았지만, 세종시 건설 후에도 서울과 영남, 호남의 격차는 더욱 커졌다”고 지적했다.이에 정 총리는 “세종시 이전에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우는 건 적절치 않다고 본다. 세종시는 원래 ‘행정수도’로 출발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반쪽짜리로 결론이 났고, 그래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 물론 행정수도가 됐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다 해소됐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발언했다.정 총리는 또 “참여정부에서 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해 수도권에 있던 153개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했는데, 최근 평가를 보면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인해 수도권 인구가 2011년 (전국 대비) 50%를 넘었을 터인데, 2019년 50%를 넘어서며 겨우 (50% 초과 시점을) 8년 연장시킨 데 불과하다. 앞으로 균형발전을 위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는 진단에 적극 공감한다”며 “중앙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고, 각 지방의 시·군들도 스스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살아남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중앙과 지방이 함께 노력할 때 좀 더 나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 의원은 이어 이명박 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회의가 49회 열렸고, 이 가운데 9차례 대통령이 참석을 했고, 박근혜 정부에서 27회 회의에 대통령이 2차례 참석한 데 반해, 문재인 정부 들어선 26회 회의가 열렸지만 대통령이 단 한 차례도 참석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문재인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에 대해 진정한 의지를 갖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과연 이 정부가 지역 생존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질타했다.답변에 나선 정 총리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가균형발위원회를 변질시켰고, 균형발전정책을 후퇴시켰다고 평가한다”며 “회의에 몇 번 참석했느냐도 중요한 부분일 수 있지만, 문 대통령은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자 최 의원은 “참으로 유감스럽다.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방의 눈물을 외면하지 말아 달라”고 발끈했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9-20 15:11

가칭 ‘범충청포럼’ 창립 준비 세미나가 지난 18일 대전 서구 탄방동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미래 한국의 비전,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주제로 열렸다. 범충청포럼 창준위 제공[금강일보 최일 기자] 미래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선 중부권이 균형과 혁신의 플랫폼으로서 균형자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본보 9월 18일자 4면 보도>지난 18일 대전 서구 탄방동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미래 한국의 비전,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주제로 열린 가칭 ‘범충청포럼’ 창립 준비 세미나에서 이창기 창준위원장(대전대 객원교수)은 “오늘날의 환경 변화를 글로벌 차원과 국가적 차원으로 나눠 생각해 보면 글로벌적으론 코로나19 펜데믹과 4차 산업혁명, 국가적으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와 지방 공동화(空洞化)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동체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 위원장은 또 “현재 우리 사회는 이념과 지역, 세대 간의 대립과 갈등이 심각하다”며 “미래 한국의 비전은 ‘공정, 균형, 혁신, 통일’이 돼야 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중부권이 균형과 혁신의 플랫폼으로서 균형자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행정수도완성추진단 부단장인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은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가 국토균형발전의 선도사업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에 민주당은 행정수도완성추진단을 출범시켜 전국을 순회하며 여론 수렴과 분위기 전환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행정수도 완성의 주요 쟁점은 위헌(違憲) 대응, 반복 입법, 정치적 합의, 국민투표 방안 등이 있으며, 앞으로의 과제는 여야 합의를 통해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추진안을 마련하고, 해외 유사 사례 등을 연구해 행정수도 완성 비전과 균형발전정책의 구체화, 한국판 뉴딜과의 연계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기영석 목원대 명예교수는 “‘발전이 있는 곳에 혁신이 있다’라는 명언처럼 혁신이 모든 분야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 이런 혁신을 국가발전전략으로 채택한 것은 노무현정부가 처음이었다”며 “혁신을 통한 국가발전을 위해 정부는 혁신과 혁신성장의 개념을 명확히 정립해야 하고, 4차 산업혁명과 같은 미래 환경 변화에 적합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며, 법적·제도적 정비를 통해 사회 발전의 원동력인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하고,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사회 혁신으로의 외연 확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목표로 창립을 준비 중인 범충청포럼은 충청권을 넘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인사들이 함께하는 전국 조직을 지향, 12개 지역을 대표하는 공동대표들을 발기인에 포함시켰고, 오는 11월 20일경 창립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9-20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