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2-16 17:4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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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충남 서부권역의 취약 분야였던 의료서비스가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병원이 충남도와 서산의료원, 한국서부발전 등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14면지난 14일 개최된 협약식은 서울대병원과 서산의료원 간 협력을 통해 선진 의료시스템을 도입,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이 일궈낸 성과로 평가된다.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서산의료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성 의원의 역할로 지역의 공공기관까지 참여함으로써 재정적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돼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 의원은 “정부 지원을 비롯한 모든 협력에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서도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성 의원과 서 병원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지사,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고,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산·태안지역 광역·기초의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28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전국 79곳의 국회의원 선거구에 대해 새로운 당협위원장을 공모키로 결정했다. 충청권에선 5곳이 포함됐다. 한국당은 특히 인적쇄신 대상 21명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포함돼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16일 한국당에 따르면 직전 당협위원장 교체지역을 의미하는 일반 공모지역이 69곳, 직전 당협위원장 포함 공모지역을 의미하는 공동 공모지역은 10곳이다. 충청권에선 일반 공모지역에 홍 의원 지역구를 포함해 세종시, 충남 아산을 및 논산·계룡·금산 등 4곳이 선정됐다. 사실상 차기 당협위원장 공모에 홍 의원을 배제하겠다는 의미다. 공동 공모지역엔 충남 당진이 포함됐다.대전·충북은 교체 대상이 없다. 다만,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내년 2월 전당대회로 끝나고 새로운 지도체제가 구성되면 당협위원장 선정 절차가 다시 진행될 가능성도 있어 관망하는 분위기다.나경원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조강특위 명단을 보고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개혁 폭이 너무 크다”라고 공개적으로 반발했다.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일반·공동 공모지역 79곳△일반 공모지역(69곳)▲서울: 종로구, 광진을, 동대문갑, 동대문을, 강북을, 노원병, 마포갑, 마포을, 양천을, 구로갑, 영등포갑, 영등포을, 관악을, 강남갑, 강남을, 강남병, 송파병▲부산: 중구·영도구, 서구·동구, 부산진구갑, 남구갑, 남구을, 북구·강서갑, 사하갑, 금정구, 기장군▲대구: 중구·남구, 동구갑, 동구을, 북구갑, 북구을, 수성갑▲인천: 미추홀갑, 미추홀을, 계양갑, 서구갑▲광주: 서구을, 북구을, 광산을▲울산: 울주▲세종: 세종▲경기: 수원갑, 성남 분당을, 의정부갑, 의정부을, 안양 만안구, 부천 원미을, 평택갑, 구리, 시흥을, 하남, 용인정, 화성갑, 광주을▲강원: 원주을, 강릉,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충남: 아산을, 논산·계룡·금산, 홍성·예산▲전북: 익산갑▲전남: 목포, 순천, 나주·화순, 고흥·보성·장흥·강진▲경북: 고령·성주·칠곡▲경남 : 통영·고성, 밀양·의령·함안·창녕▲제주 : 서귀포△공동 공모지역(10곳)▲서울: 용산구, 광진갑, 중랑을, 성북을▲부산: 해운대갑, 해운대을▲인천: 계양을▲경기: 고양갑▲충남: 당진▲경북: 경산◆인적 쇄신 대상 21명▲곽상도, 권성동, 김무성, 김용태, 김재원, 김정훈, 엄용수, 원유철, 윤상직, 윤상현, 이군현, 이완영, 이우현, 이은재, 이종구, 정종섭, 최경환, 홍문종,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의원.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28

지난 14일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사학기관 관련법령 개정 촉구 결의안을 발표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제공야생동물이 도로에서 차량에 치여 죽는 이른바 로드킬 사고가 충남지역에서 빈발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충남도의회 지정근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9)은 지난 14일 제308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로드킬은 1만 903건으로 대전·충남이 2643건으로 가장 많다”며 “충북지역이 2027건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절반에 가까운 로드킬 사고가 충청권에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급격한 도시화로 도로가 건설되면서 야생동물 이동경로가 차단됐고 이런 결과로 도로에 출몰하는 동물 개체 수가 늘어 로드킬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지자체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해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야생동물 출현이 잦은 곳에 철조망 울타리를 설치하거나 동물이 다닐 수 있는 동물교통로 유도작업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은나 의원(민주당·천안8)은 육아휴직 실태를 꼬집었다. 김 의원은 “경제적 문제와 승진, 인사평가, 보직 배치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육아휴직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속된 말로 관리자에게 찍히는 게 두려워서 육아휴직을 쓰지 못하는 것”이라며 “도지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는 우리도 역시 육아휴직 대상자들은 관리자 눈치 보느라 육아휴직을 신청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또 “육아휴직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노력과 함께 공직사회부터 육아여성공무원을 소중히 여기는 조직풍토를 만들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저출산 극복이라는 구호만 외치지 말고 육아휴직를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당당하고 떳떳하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28

대전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 민태권(왼쪽부터)·홍종원·우애자·구본환·김찬출·손희역 등 6명의 의원을 특위 위원으로 선임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대전시의회 제공대전시의회(의장 김종천)가 제24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올 회기를 마무리하면서, 서대전역 KTX 감차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시의회는 지난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47건, 예산안 6건, 동의안 11건, 규약안·건의안·결의안·선임안 각 1건, 행정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6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또한 홍종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코레일 서대전역 KTX 감차계획 철회 촉구 건의안’을 의결해 중앙부처 및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고, 구본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해 특위 위원 6명(구본환·홍종원·민태권·손희역·김찬술·우애자)을 선임했다.아울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애자 의원이 ‘21세기 문화예술의 중심도시 대전을 위한 제언 ’, 김소연 의원이 ‘교원업무 경감 방안’, 이종호 의원이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손희역 의원이 ‘시 세금낭비 정책에 대한 책임있는 대응 자세’를 각각 주장했다.시의회는 이와 함께 시 및 교육청, 산하기관 행정사무감사(지난달 7~16일)를 통해 제기된 517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를 요구하고, 행감에서 제시된 대안과 개선사항을 시정과 교육행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종천 의장은 “다가오는 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정과 교육행정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견제·감시기능을 강화해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대전이 되도록 한층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28

“12월 14일을 ‘민주주의 후퇴의 날’로 지정합니다.”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육동일)은 지난 14일 중구의회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 성추행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윤리특별위원회로부터 제명이 의결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찬근 의원 제명안을 ‘부결’시킨 데 대해 이 같은 말로 울분을 표출했다.두 건의 제명 징계안 모두 재적의원 12명(민주당 6명, 한국당 5명, 무소속 1명)의 3분의 2 이상 찬성표(8표)를 얻지 못해 부결(각각 찬성 7표, 6표에 그침)돼 박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고, 대신 중구의회는 박 의원에 대해 출석정지 30일의 징계를 내렸다. 이에 대해 한국당 의원들은 박 의원이 2건에 대해 각각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출석정지기간도 60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민주당 의원들은 중복 적용이 아닌 30일이 맞다고 맞서 중구의회는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한국당 대전시당은 16일 성명을 내고 “이번 부결은 박 의원이 성추행을 자행한 직후 민주당 대전시당이 제대로 된 확인조차 없이 부리나케 ‘경고’라는 가장 가벼운 징계 조치를 취했고, 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민주당 중구의원들이 일사분란하게 행동한 결과”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성추행도 모자라 정치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지난해 대선 당시 선거사무원들의 수당을 부풀려 지급했다고 되돌려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 대해 시민적 여망인 제명을 대신해 의정활동비를 고스란히 받는 ‘유급휴가와 같은 출석정지’ 결정을 내린 것은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폭거”라고 질타했다.한국당은 “민주당은 박 의원 부결 사태가 성추행을 당한 피해 여성의원들은 물론이고, 민주당을 지지한 시민들을 무시하는 처사이자 그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결정이었음을 똑똑히 기억해야 한다. 또 이번 사태로 인해 민주당은 제 식구 감싸기를 넘어 성추행·미투 전문 정당임을 다시 한 번 만천하에 공표한 것”이라고 꼬집었다.박 의원을 향해서는 “정치적 생명은 연장됐을지 모르지만, 모든 혐의를 인정한 만큼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스스로 의원직을 내려놓는 것이 마땅하다. 그것만이 본인을 뽑아준 구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강조했다.한국당은 “박 의원 제명안이 부결된 12월 14일을 ‘민주주의 후퇴의 날’로 지정하고, 민주당이 박 의원의 연명(延命)을 위해 달아준 인공호흡기 제거를 위해 시민들과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며 “성추행·미투 전문 민주당과 박 의원에 대한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이 반드시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신성룡 기자 dragon@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28

충청권 4개 시·도에서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위법행위를 저지른 선거사범 148명이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집계됐다.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272명이 기소된 것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124명, 45.6%) 줄어든 것이다.검찰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대전지검이 관할하는 대전·세종·충남에서 105명, 청주지검이 관할하는 충북에서 43명 등 총 148명이 기소돼 2014년 6회 지방선거 당시 기소 인원(대전·세종·충남 211명, 충북 61명 등 272명)에 비해 각각 106명(50.2%), 18명(29.5%)이 감소한 것이다.대전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하거나 검경에 고소·고발된 202명을 입건, 이 중 105명을 기소하고 97명을 불기소 처분했다. 당선인으론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정섭 공주시장(초선)과 자유한국당 소속 김석환 홍성군수(3선) 등 기초단체장 2명과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9명 등 13명이 법정에 서게 됐다.김정섭 시장은 지난 1월 공주시민 8000여 명에게 자신의 이름과 사진을 비롯해 선거 출마를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연하장을 보낸 혐의로, 김석환 군수는 지난 4월 공무원 신분으로 수차례 지역민들이 모인 관광버스나 노인회관 등에서 지지를 호소한 혐의다.이번 지방선거의 공소시효(6개월)가 지난 13일 만료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 입건자 202명을 유형별로 구분하면 ‘흑색선전’이 79명(39.1%)으로 가장 많고, ‘금품선거’ 51명(25.2%), ‘폭력선거’ 18명(8.9%), ‘공무원 선거 개입’ 12명(5.9%), ‘불법선전’ 8명(4.0%) 등으로 검찰은 “4년 전 지방선거에선 금품선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거짓말 선거’ 양상을 보였다. 향후 수사 검사가 공판에 직접 관여하는 등 공소 유지를 철저히 해 불법에 상응한 형(刑)이 신속하게 선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나치게 가벼운 선고형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상소(上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대전지검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충남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이규희 의원에 대해 불구속 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 의원은 도의원 공천을 도와주겠다며 식사비 명목으로 45만 원을 받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아왔다.청주지검은 6·13 지방선거와 관련된 선거사범 59명을 입건, 이 가운데 43명을 기소하고, 16명은 불기소 처분했다.기소자 중 현역 단체장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고, 현역 지방의원으론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받는 임기중 충북도의원(민주당)과 사전선거운동 혐의를 받는 하유정 도의원(〃) 등이 기소됐다. 임 의원은 지난 4월경 박금순 전 청주시의원으로부터 2000만 원 상당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이고, 하 의원은 김상문 전 보은군수 후보와 함께 지난 3월 보은군민으로 구성된 산악회 야유회에 참석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곽진성 기자 pen@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21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로 처분으로 잠시 휴지기(?)에 들어갔던 김소연 대전시의원(서구6)의 당내 불법행위 폭로 사태가 반전의 계기를 맞게 될지 주목된다. <본보 12월 14일자 4면 등 보도>지난 12일 대전지검이 공직선거법 위반 방조죄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된 박 의원에게 ‘혐의 없음’ 처분에 내리자 김 시의원이 즉각 재정신청(검찰에 낸 고소·고발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때 관할 고등법원에 옳고 그름을 판단해 달라고 요청하는 제도)을 하며 맞대응에 나선 가운데 이번 주부터 앞서 기소가 된 박 의원의 측근들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기 때문이다.검찰은 지난달 20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시·구의원 후보들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과 변재형 씨(전 박범계 의원 비서관)를 구속 기소했고,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방차석 서구의원과 인건비 명목으로 돈을 받은 선거운동원 배 모 씨를 불구속 기소한 바 있는데, 이들에 대한 재판이 18일 공판준비기일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에 배당된 재판 과정에서 이들의 입에서 어떤 증언이 나오느냐가 이번 사태의 물꼬를 검찰의 박 의원에 대한 무혐의 처분과는 반대의 방향으로 틀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런 와중에 김 시의원이 16일 민주당 당원들의 SNS 소통공간에 글을 올려 ‘권리당원 명부 유출에 따른 불법 경선 의혹’을 제기, 지방선거 당시 대전시당 위원장으로 선거업무를 총괄했던 박 의원의 혐의와 관련해 또 다른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 시의원은 “저는 이번 사건의 피해자이자 중요 증인으로서 소송 준비를 위해 며칠 전 제 진술부분 등 일부 기록을 봤고, 아직도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기가 어렵다. 이미 ‘내부고발자’로 낙인찍혀 괴롭힘도 당했지만, 잘못된 부분은 철저히 밝히고 고쳐야 한다는 생각으로 글을 쓴다”면서 권리당원 명부 문제를 거론했다.김 시의원은 “이번 사건은 금품 요구에 관한 것이긴 하나, 수사 과정에서 이미 저나 방차석 구의원이 검찰에서 진술한 내용 ‘권리당원 명부’ 부분에 대해 변 실장(변재형) 또한 모두 자백하고 심지어 노트북에 있던 명단까지 압수됐는데, 이에 대한 보강수사는 한 것일까. 권리당원 명부가 어떤 경로로 변 실장의 손에 들어간 것인지, 경선에 영향을 준 것인지, 변 실장은 이 명단을 갖고 전화를 돌리는 작업을 했는데 정상적인 작업이었는지, 생년월일과 주소, 당비 납부현황까지 나온 자료 유출은 엄연히 개인정보유출인데 괜찮은지, 서구을 지역구 사람들이 다른 구 명부까지 확보할 수 있었던 경위가 무엇인지, 권리당원 명부가 불법 유출돼 경선에 영향을 준 것이라면, 경선 탈락자들은 피해자일 수 있다. 이러한 행위가 사실이라면 당헌·당규 위반이자 중대범죄에 해당한다”라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그러면서 “초선 청년 의원으로서 선거를 경험하고 많은 고통을 받았다. 관행이란 이름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권리금을 요구하고, 조직적으로 명단 관리를 하며 경선에 개입하는 것. 공당에서 더 이상 반복돼선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6 16:21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5일 인적쇄신 대상으로 공개한 21명. [연합뉴스 제공]  자유한국당이 15일 현역의원 21명의 당협위원장 자격 박탈 등 대대적인 인적쇄신안을 발표하면서 청산 대상이 된 의원들의 면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비상대책위원 회의를 열어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당은 현재 당협위원장인 김정훈·홍문종·권성동·김용태·윤상현·이군현·이종구·황영철·홍일표·홍문표·이완영·이은재·곽상도·윤상직·정종섭 의원 등 현역의원 15명의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또한 당협위원장이 아닌 김무성·원유철·최경환·김재원·이우현·엄용수 의원 등 6명의 현역의원에 대해서는 향후 당협위원장 공모 대상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계파별로 보면 친박계 내지 잔류파로 분류되는 의원은 원유철·김정훈·최경환·홍문종·김재원·윤상현·이완영·이우현·곽상도·엄용수·윤상직·정종섭 의원 등 12명이다.  또 비박계 내지 복당파는 김무성·권성동·김용태·이종구·이군현·이은재·황영철·홍일표·홍문표 의원 등 9명으로 균형을 맞췄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5 22:56

 이은재 '뿜빠이·겐세이·야지" 일어 사랑, 당협위원장직 앗아갔나?이은재 의원을 다룬 언론 보도 화면.   자유한국당이 15일 당협위원장 자격 박탈 등 인적쇄신 대상자, 이른바 '살생부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그 안에 이은재 의원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친이계로 분류되는 2선의 이 의원은 평소 부적절한 일본식 어휘 사용습관으로 언론의 조명을 받은 인물이다.   이 의원은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에 참석한 자리에서 "내용 보면 농릭축산식품부와 내용이 거의 비슷하다. 국민 혈세로 막 이렇게 뿜빠이해도 되는 건가"라고 말하며 일본식 어휘 '뿜빠이'를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부적절한 어휘를 사용해서야 되겠느냐는 지적이었다.  이 의원의 이같은 일본식 어휘 사용은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2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당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설전을 벌이던 중 같은당 유성엽 교문위원장이 만류하자 "왜 겐세이(견제.훼방) 하느냐"고 소리쳤고 지난 7일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도 예산안 조정을 놓고 여야 간의 대결이 격화되자 "동료 의원 질의에 '야지(야유·놀림)'놓는 의원들을 퇴출시켜달라"고 항의하기도 했다.   이번 살생부 명단에 이 의원이 포함된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연일 부적절한 내용으로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리며 당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판단이 크게 작용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어휘 사용 논란 외에도 지난 2016년 8월 조윤선 문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저지하려고 유성엽 위원장에게 "사퇴하세요"라고 소리치는 장면과 그해 10월 서울시교육청 국감 도중 조희연 교육감에게 '왜 MS오피스를 MS에서만 구입하느냐'고 따져 물은 일 등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5 22:36

 김태우 수사관 '윗선 외압설' 폭로에 靑 "사실무근"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 특별감찰관원들의 근무기강 논란에 이어 전직 특별감찰반원이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비위 의혹을 수사하다 징계를 받았다는 폭로를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사실과 다르다"며 거듭 해명한 뒤 해당 수사관의 주장만을 다루는 언론 보도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2017년 8월 김태우 전 수사관이 국회 사무총장 후보 물망에 오른 우 대사에 대한 첩보를 올린 적이 있다"면서 "첩보 보고를 받은 반부패비서관은 국회 사무총장이 특별감찰반에 의한 감찰대상이 아니어서 감찰을 진행하지 않았다. 다만, 당시 인사 대상으로 거론되던 우 대사 인사검증에 참고하도록 첩보 내용을 민정수석에게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전 수사관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일하다 비위 연루 정황이 포착돼 검찰로 복귀 조치된 이후 14일 언론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당시 여당 중진의원이던)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비위 의혹을 보고했으나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징계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김 수사관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며, 김 수사관이 제기한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반박한 바 있다. 전날에 이어 청와대는 또 다시 대변인을 통해 재차 해명에 나선 것이다.  이날 김 대변인은 "해당 첩보에 인사검증에 참조할 내용이 포함돼 있으므로 민정수석은 청와대 인사 관련 라인을 통해 당사자에게 내용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인사 라인은 자체조사 결과 첩보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 인사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사 라인과 별도로 민정수석실은 첩보 내용과 우 대사 측의 소명자료, 과거 검찰수사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첩보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특히 과거 검찰수사 내용이 판단의 중요한 근거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궁지에 몰린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개울물을 온통 흐리고 있다"며 "곧 불순물은 가라앉을 것이고 진실은 명료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 수석은 "허위사실을 포함한 명예훼손의 법적 책임은 반드시 물을 것"이라며 "비위 행위자의 일방적 주장을 받아쓰는 일부 언론에도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5 21:43

 "영리병원 철회하라" 여의도서 촛불집회 2년 만에 재등장15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도민배신! 민주주의 파괴! 원희룡 OUT' 1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주 영리병원 허용에 반발하는 민심이 제주와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촛불로 다시 타올랐다.  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이하 도민운동본부)는 15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의료공공성을 파괴하는 녹지영리병원 개원 허가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영리병원 개원 찬반을 떠나 민의를 집약한 공론화위원회 결과를 무력화한 원희룡 제주지사는 민주주의 파괴자"라며 원 지사의 퇴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날 제주 촛불집회는 영리병원 개원을 반대하는 시민 200여 명이 참가, 영리병원의 문제점을 다룬 영상과 문화공연, 시민발언대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시민들은 시민 발언 순서에서 "영리병원 개원 허가로 이른 시일 안에 의료공공성이 심각하게 침해될 것"이라며 영리병원 허가 철회를 호소했다.  제주의 불길은 서울에까지 이어졌다.  같은날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보건의료노조 등 노동계와 시민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제주 영리병원 허가 반대 촛불집회'가 열렸다.  아직 집회 인원은 수백명 수준이지만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하야 촉구집회 이후 다시 여의도에서 촛불이 타오른 것은 처음이어서 영리병원으로 인한 시민들의 저항이 촛불로 다시 나타날 지 주목된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5 20:45

 손학규 이정미 단식 중단 ··· 여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검토 합의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오후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 개혁'을 촉구하며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농성 중인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대표들을 방문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당 이정미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사진=연합뉴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단식에 들어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10일 만에 단식을 중단했다.  손 대표와 이 대표는 15일 그간 단식농성을 벌이던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5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논의에 적극 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단식농성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농성 해단식에서 "단식을 시작한 것은 개인이나 바른미래당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예산안 야합에서 드러난 구태정치와 승자독식의 악순환을 이제는 끝장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 하나 때문이었다"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은 촛불혁명으로 이뤄진 정권 교체를 제대로 된 민주주의로 정착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승자독식 선거제는 아직 사라진 것이 아니다. 합의를 끌어내는데 거대 양당이 보인 태도를 생각하면 앞으로 한 달간 과정도 험난할 것"이라며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하지만, 연동형으로 가는 길은 악마의 유혹에서 벗어나 모두가 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두 대표는 단식을 끝냈지만 다만 야 3당은 여야 5당의 합의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이날 오후 국회 앞에서의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불꽃집회'는 예정대로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는 손 대표와 이 대표는 물론, 야 3당 관계자를 비롯한 5000여 명(주최측 추산)은 영하의 날씨에도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자리했다.  앞서 여야 5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득표율에 정비례하는 의석배분 선거제도) 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선거제 개혁 법안을 내년 1월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5 20:20

한국당 인적쇄신 명단 발표 ··· 김무성, 이은재 등 21명 당협위원장서 배제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대위회의에 참석하기위해 자유한국당 김용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이진곤 조강특위 외부위원이 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현역의원 21명의 당협위원장 자격 박탈 등 대대적인 인적쇄신안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김무성, 최경환, 홍문종, 김용태, 윤상현, 이은재 등 친박과 비박, 복당파 등을 모두 아우르고 있어 적지 않은 후폭풍이 예상된다.  한국당은 15일 오후 비상대책위원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당은 현재 당협위원장인 김정훈·홍문종·권성동·김용태·윤상현·이군현·이종구·황영철·홍일표·홍문표·이완영·이은재·곽상도·윤상직·정종섭 의원 등 현역의원 15명의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또한 당협위원장이 아닌 김무성·원유철·최경환·김재원·이우현·엄용수 의원 등 6명의 현역의원에 대해서는 향후 당협위원장 공모 대상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자유한국당 소속 전체 의원 112명 중 이번 인적쇄신 대상에 포함된 현역의원은 18.8%에 달한다.  이 가운데 김무성 의원은 비박(비박근혜)계의 좌장으로 불리며, 최경환·홍문종·윤상현 의원 등은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꼽히는 인물이어서, 인적쇄신 대상이나 범위에 있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다.   특정 계파 공천학살 논란을 의식한 듯 이번 인적쇄신 대상, 이른바 살생부에 포함된 의원들의 계파별 구성도 다양하다.  계파별로 보면 친박계 내지 잔류파로 분류되는 의원은 원유철·김정훈·최경환·홍문종·김재원·윤상현·이완영·이우현·곽상도·엄용수·윤상직·정종섭 의원 등 12명이다.  또 비박계 내지 복당파는 김무성·권성동·김용태·이종구·이군현·이은재·황영철·홍일표·홍문표 의원 등 9명으로 균형을 맞췄다.   특히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번 인적쇄신을 주도한 김용태 사무총장도 이번 살생부 명단에 오른 점도 눈에 띈다.  이번 인적쇄신은 지난 2016년 총선 공천 파동, 국정농단 사건, 6·13 지방선거 참패, 기득권 안주, 검찰 기소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5 18:51

왼쪽부터 조성칠·손희역·오광영·문성원 대전시의원.‘2018 행정사무감사 대전시민네트워크’(이하 행감넷)가 제8대 대전시의회 첫 행감에 대해 “전반적인 의원들의 태도와 질의가 7대 의회에 비해 나아졌지만, 여전히 의원 본인의 지역구 챙기기와 특정 민원에 집중된 질의를 통해 시 전체의 공익보다 사익을 우선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총평했다.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전교조 대전지부 등 20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행감넷은 지난달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시의회 행감을 모니터링한 활동결과보고서를 13일 발표해 이 같이 밝혔다.행감넷은 “감사 내용과 관련된 동영상·분석표·사진 등을 제시함으로써 어떤 질의를 하는지 피감기관이 쉽게 이해하도록 했고, 지적하고 싶은 문제를 정확하게 보여줬다. 행감 보고자료에 의존하지 않고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추가 자료를 수집함으로써 시와 교육청 정책에 관한 전문성과 구체성을 갖고 질의한 부분은 긍정적이다. 이전 행감과 비교하면 적극적인 자세도 좋았다”라고 평가했다.반면 “질의 내용이 의원 본인의 지역구 문제에 한정되거나 전체 시민의 의견이 아닌 특정 주민에 대한 민원성 질의가 많아 아쉬움을 남겼다. 또 피감기관에 대해 지나치게 칭찬하는 발언을 하거나 호통 및 막말을 함으로써 행감의 본질이 흐려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의원들의 잦은 이석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며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앞으로는 시민 전체의 의견을 수렴한 행감을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행감넷은 “감사를 받는 시와 교육청, 산하기관들은 의원들의 질의에 애매모호한 답변을 하거나 제대로 업무 파악조차 되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였다. 또 의원들이 요구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엉뚱한 자료를 제출하는 사례도 있었다. 행감에 임하는 자세와 태도를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라”고 질타했다.한편, 행감넷은 전문성·구체성·대표성·태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벌여 올 행감 우수의원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조성칠(더불어민주당·중구1), 복지환경위원회 손희역(〃·대덕구1), 산업위원회 오광영(〃·유성구2), 교육위원회 문성원(〃·대덕구3) 등 4명의 초선 의원을 선정,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3 18:37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검찰은 진실 앞에 부끄러운 줄 알라”며 공직선거법 위반 방조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서구을)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검찰에 발끈하고 나섰다. <본보 12월 13일자 4면 등 보도>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육동일)은 13일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대전지검은 민주당 김소연 시의원(서구6)의 박범계 국회의원 고소·고발 건에 대해 검찰이 ‘혐의가 없다’라는 처분을 했다. 애초부터 기대는 안 했지만 역시나였다. 이번 처분은 엄정한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의혹을 말끔히 해소해 주길 바라는 국민적 여망에 찬물을 끼얹고, 오히려 의혹만 눈덩이처럼 키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검찰이 고소인인 김 시의원뿐만 아니라 박 의원의 보좌관과 진정서를 제출한 일반시민까지 소환조사를 했지만 정작 의혹의 몸통으로 알려진 박 의원에 대해선 단 한 차례의 소환조사도 없었다. 그동안 김 시의원과 박 의원 양 당사자 간에는 수차례 진실공방 과정에서 서로 엇갈리는 주장이 많아 박 의원과 관련자에 대한 통화기록 등 최소한의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쳤어야 했다”면서 “부실 수사이자 권력 눈치 보기 수사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라고 주장했다.시당은 “청산해야 할 폐단 하나가 검찰 내에도 생긴 것이다. 진실이 잠시 물러나지만 머지않아 ‘정치검찰 적폐 청산’이란 이름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며 “김 시의원이 검찰 조사에 문제가 있다고 반발하며 ‘재정신청’을 냈다. 이제 공은 사법부로 넘어갔다. 부디 정치검찰에 의해 가려진 실체적 진실을 법과 양심에 따라 양지 밖으로 꺼내주기 바란다”라고 했다.그러면서 “박 의원은 유한한 권력에 숨어 검찰의 칼날은 잠시 빗겨갈 수 있지만 역사의 심판은 피할 수 없음을 직시하기 바란다. 지금이라도 손으로 해를 가리려는 우를 범하지 말고 국민 앞에 고해성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 주기 바란다. 거짓은 진실을 결코 이길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18-12-13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