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2-18 05: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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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4개 의료원이 간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가 교육부에 의료법 일부 개정 협조를 요청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 4개 의료원이 간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가 간호인력 확보를 위한 의료법 일부 개정 협조를 교육부에 요청했다.양 지사는 17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공주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혁신사업 권역별 간담회’에서 “간호사들의 도시권 대형병원 근무 선호 등으로 충남뿐만 아니라 각 지역 지방 의료원들이 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양 지사는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안정적인 간호인력 확보와 양성을 위해서는 의료법 개정과 학과 신설이 시급하다”며 "충남도립대에 간호학과를 신설할 수 있도록 의료법 일부 개정을 이끌어 달라”고 유 부총리에게 부탁했다.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기준 천안과 공주, 서산, 홍성 등 충남도 4개 의료원에는 1286개 병상이 설치돼 있다. 이에 따라 필요한 간호사는 781명이지만, 현재 인원은 642명으로 129명(16.5%)이 부족한 상황이다.의료원 간호인력 부족은 근무여건이나 생활 편의 문제 등으로 간호사들이 지방 근무를 기피하면서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이는 의료원 근무 간호사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며 잦은 이직이라는 악순환을 부르고 있는 형편이다. 실제 도내 4개 의료원 간호사 평균 재직 기간은 5.4년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장과 대학 총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지역혁신사업 계획 설명, 지역별 준비상황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양 지사는 “지역혁신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 유출 등 위기에 처한 지방과 지방대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분산된 역량을 결집하고, 대학과 지자체, 교육청, 기업, 협업기관 등 모든 혁신주체들의 협력을 높여 지역 상생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2-17 18:39

충남도가 최근 서산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산업폐기물 처리장의 영업범위 제한 조건을 삭제한 것과 관련, 이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도에 사태 해결을 위한 3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최신웅 기자 =최근 서산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산업폐기물 처리장의 영업범위 제한 조건 삭제를 둘러싸고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충남도에 사태 해결을 위한 3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시민단체는 요구안에 대해 도가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경우 도와 업체 간 유착관계 증거 자료를 공개하겠다며 강경 태세다. 서산환경파괴시설백지화연대 등 5개 단체는 1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 산폐장문제 해결 촉구 대 충남도청 요구안'을 발표했다. ▶관련기사 15면시민단체는 회견에서 ▲서산오토밸리산업단지계획 내 영업범위 제한 부가조건 삭제 철회 ▲서산 산폐장 공사진행 전과정 조사 ▲폐기물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충남도의 역할 제시 등을 요구했다. 시민단체는 부가조건 삭제 철회와 관련해 "충남도의 영엄범위 제한 조건 삭제는 현재 금강유역청과 산폐장 업체인 서산EST 간에 진행 중인 사업계획서 취소 행정소송의 쟁점을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는 업체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만약 1심에서 금강청이 패소할 경우 항소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산단 내 폐기물만 처리한다고 약속했던 도가 감사원의 권고 처분에 따라 갑자기 입장을 바꾼 것은 도의 명백한 '졸속 행정'"이라며 "부가조건 삭제 철회는 이에 상처받은 서산 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사과이자 상호 신뢰회복의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산폐장 공사진행 전과정에 대한 조사와 관련해선 그동안 인허가 과정에서 주민과 관공서를 기만한 시행사의 행위가 다양하게 드러났다고 주장했다.시민단체는 회견에서 도가 20일까지 요구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경우 도와 업체간 유착관계 증거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20일 예정된 집회가 사태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만약 그때까지 도의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갖고 있는 양 지사 및 양 지사 측근들과 업체와의 유착관계 입증 자료를 밝히겠다"고 압박했다. 시민단체는 사태 해결에 충남도의회가 적극 나서 줄 것도 요구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현재 충남도가 도민들의 요구에 대해 전혀 대응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회는 중재 역할을 넘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충남도청 앞에서 11일 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서산오토밸리산업폐기물매립장반대오스카빌대책위원회 한석화 위원장은 혈당치가 현저히 낮아지고, 간헐적 하반신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등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2-17 18:39

충남연구원이 '코로나19 대응 연구추진단'을 구성하고 충남도 여건을 고려한 신속한 국·내외 영향 분석 및 정책 대응 활동에 들어갔다. 충남도 제공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남연구원이 '코로나19 대응 연구추진단'을 구성하고 충남도 여건을 고려한 신속한 국·내외 영향 분석 및 정책 대응 활동에 들어갔다.17일 연구원에 따르면 추진단은 사회통합연구실, 경제산업연구실, 재난안전연구센터, 경제동향분석센터를 주축으로 감염증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의 공공갈등과 경제적 영향 분석, 사회적 위험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연구를 병행한다. 또한, 전문적 시각으로 현장감 있는 논의구조 및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국민이 있는 곳에 국가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충남연구원은 현장중심의 분석과 그를 기반으로 한 정책 방안을 모색해 충남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남연구원은지난 7일 ‘공공갈등 해결의 충남형 통합모델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토론회에서 오혜정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은 “중국 우한 교민이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으로 격리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은 정보전달의 부재, 부정확한 정보의 확산 및 의사결정과정에서 지역사회 논의구조 배제가 공공갈등을 불러 온 경우"라며 "인포데믹스(Infodemics_정보전염병) 등 사회위험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 지방정부의 신속한 초등대처 및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2-17 18:39

 박근혜정부 국정농단 사태로 분열했던 보수 진영이 21대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뭉쳐 원내 113석 규모의 통합 신당을 선보였다. ▶관련기사 4면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등 3개 원내 정당과 재야의 옛 친이명박계 및 보수 성향 시민사회단체, 옛 안철수계 인사들, 일부 청년정당 등으로 구성된 ‘미래통합당’이 17일 공식 출범, “자유대한민국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문재인 정권의 실정(失政)을 심판하고, 4·15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보수의 재도약과 재집권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일성했다.한국당 105석, 새보수당 7석, 전진당 1석 등 113석을 확보한 미래통합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을 기치로 보수 야권 단일대오(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대표를 맡고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운영)를 이뤄 총선에 임할 것임을 선언했다.보수 진영의 통합은 지난 2017년 1월 박 전 대통령 탄핵 사태로 새누리당이 분열한 후 3년여 만으로, 이번 총선은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가칭 민주통합당(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정의당 ▲가칭 국민의당(안철수계) 등 5개 정당의 대결구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도로 새누리당’이라는 비판적 시선 속에 중도로의 외연 확장, 인적 쇄신 등이 당면과제로 꼽히는 미래통합당이 어떤 민심의 선택을 받을지 주목된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서울=강성대 kstars@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2-17 18:39

보수진영 정치세력이 뭉쳐 미래통합당을 공식 출범시킨 17일.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호남 기반 3당의 합당이 일단 ‘보류’(?)된 가운데, 이들 3당은 합당에 관계없이 교섭단체 등록을 했다. 제3의 교섭단체를 구성해 선거구 획정 등에 직접 나선다는 복안을 드러낸 것이다.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편의를 위한 지역주의는 우리의 선택이 될 수 없다”며 3당 합당에 대한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그러나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바른미래당·대안신당·평화당과 일부 무소속 의원이 참여하는 공동 교섭단체 구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명에는 안철수계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등을 제외한 21명(바른미래당 7명, 대안신당 8명, 평화당 5명, 무소속 1명)이 참여했다.최 대표는 “3당과 무소속 의원들의 공동 교섭단체 구성은, 출발하는 중도개혁 통합열차의 실질적인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2월 국회에서 코로나19 대책, 선거구 획정 등 현안 해결도 교섭단체의 일원으로서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이후 3당 소속 의원들과 일부 무소속 의원 21명은 오후 합동 의원총회를 열어 손 대표의 3당 통합안 추인 보류 결정과 관계없이 공동교섭단체를 구성을 추진했다.현역 의원이 아닌 만큼 공동 교섭단체 구성에 관여하기 어려운 손 대표는 “나와 상관없이 진행된 것으로 안다”며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교섭단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손 대표가 3당 합당마저 보류하자 안철수계 의원 7명(권은희·김삼화·김수민·김중로·이동섭·이태규·신용현 의원) 중 권은희 의원을 제외한 비례대표 의원 6명이 자진 탈당이 아닌 셀프 제명 절차에 돌입하며 손 대표를 압박했다. 이런 경우 바른미래당은 원외인 손 대표 1인 정당으로 전락할 수 있다.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2-17 17:36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들이 중시하는 이번 총선의 의제는 무엇일까?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21대 총선 유권자 10대 핵심의제를 조사한 결과, ▲서민 살림살이의 질 향상이 15.7%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이어 ▲집값 안정 및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13.8%) ▲청년실업 및 주거대책 마련(13.2%)이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다음으로 ▲세대·계층 등 사회 갈등 완화(11.8%) ▲질 좋은 일자리 창출(11.2%) ▲고령화사회 대책 마련(9.1%)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대응(8.2%) ▲공교육 정상화 및 사교육비 절감(6.8%) ▲남북관계 현실적 대응(5.6%) ▲비정규직 문제 해결(2.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실시했던 조사와 비교하면 1순위 핵심의제는 ‘서민 살람살이의 질 향상’으로 같다. ‘청년 세대의 문제 해결’, ‘사회 갈등 완화’,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등도 4년 전 핵심의제로 꼽혔던 과제다.반면 20대 총선 과정에서 제시됐던 ‘공직자 부패 척결’, ‘지방경제 활성화’, ‘검찰 및 국가정보원 개혁’, ‘불공정행위 규제’, ‘헌법 보완’ 등의 의제는 이번 조사에선 10대 핵심의제로 선정되지 않았다.매니페스토본부는 정치권이 주도하는 선거가 아닌 유권자가 제시하는 일정대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유권자 10대 핵심의제를 중심으로 재정 설계와 입법 계획을 묻는 질의서를 각 정당에 발송, 회신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2-17 17:36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왼쪽)이 17일 대전 유성구선관위에서 21대 총선 유성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이상민 의원실 제공“5선의 큰 정치인으로 도약해 국정의 중심에서 큰 일을 하겠습니다.” (이상민)“민주당의 혁신공천·시스템공천의 성패는 유성을에 달려 있습니다.” (김종남)더불어민주당의 대전 유성을 21대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전이 본격화되면서 양 진영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잇다.유성을에선 4선 중진인 이상민(62) 의원과 여성 정치신인인 김종남(53)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의 맞대결로 후보를 가리게 된 가운데, 이 의원은 17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5선 고지를 향한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고, 김 전 자문관은 환경·안전·교통 공약 발표하며 정책선거 분위기를 이끌었다.직접 유성구선관위를 찾은 이 의원은 “2004년 초선 의원 시절부터 4선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지지를 해주신 유성구민들과 당원 동지, 과학기술인들께 감사드린다”며 ”5선의 큰 정치인으로 도약해 경험과 경륜으로 정치개혁, 과학기술 육성, 경제 발전, 대전과 유성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정을 바치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예비후보 등록의 소회를 밝혔다.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은 17일 환경·안전·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종남 예비후보 제공대전지역 현역 국회의원 7명 중 처음으로 예비후보가 된 이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사법개혁특별위원장, 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정보통신특별위원장 등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고 자평하고, “사법개혁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낸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다시 국회의원으로 봉사할 수 있게 된다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유성’, ‘보통의 사람이 잘 사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과학기술로 국가성장동력을 만들고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이끄는 대전’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국정의 중심에서 더 큰 일, 더 많은 일로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김 전 자문관은 지난 10일 과학기술분야에 이어 2차로 환경·안전·교통분야 공약을 발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해법은 대중교통체계 강화에 있다. 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과 세종시를 연결하고, 광역도시 대중교통시스템에 대한 국비 지원을 확대를 위해 법제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또 “관평·전민동에서 둔산 도심으로 연결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을 확충해 유성의 대중교통 복지를 향상하겠다”며 “이를 통해 자동차 매연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도심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안전공약으로는 “유성은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여전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하나로원자로와 방사성폐기물 중간저장시설 등 방사능 위험시설 관리 강화와 시민 감시활동을 통해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비(非)발전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지원 법률 제정과 원자력안전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선에 대해 김 전 자문관은 “새로움을 열망하는 당원과 유권자의 선택으로 반드시 민주당의 후보가 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2-17 17:36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17일 재난안전실과 건설교통국 소관 2020년 주요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차단·방역과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장승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산1)은 “이달 초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숙소 인근에 마련된 현장대책본부를 방문해 감염병 대응상황과 방역 대응체계를 확인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감염 확산 차단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조승만 위원(〃·홍성1)은 “2월 임시국회가 오늘 개회했다”며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혁신도시 지정 신청 준비와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준비도 빈틈없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정광섭 위원(미래통합당·태안2)은 “올해부터 슬레이트 철거사업 지원비(1동 336만 원→344만 원)와,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 지원비(1동 302만 원→427만 원)가 증액되고 소규모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사업(1동 172만 원)도 지원된다”며 “석면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밝혔다.김대영 위원(민주당·계룡)은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제동장치 설치(시외버스 63대, 1억 5800만 원)와 차로이탈경고장치 설치(화물·특수차량 603대, 2억 4120만 원)가 추진되고 있다”며 조속한 설치를 위한 예산확보 필요성을 제시했다.김형도 위원(〃·논산2)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등 올해와 내년에 확정되는 국가 중장기 계획이 많다”며 “도의 주요 사업이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와 대응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2-17 17:36

 미래통합당 홍문표 의원이 1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최신웅 기자미래통합당 대구?경북 일부 국회의원들의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저지 움직임에 대한 충청권의 규탄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당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혁신도시 특별법을 발목잡는 건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라고 주장했다.홍 의원은 1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몇몇 사회단체가 영남권 모 의원의 개인적 발언에 부화뇌동하고 침소봉대해 도민들의 마음을 선동하고 있다”며 “미래통합당은 반대하고 민주당은 찬성하는 것처럼 호도·선동하는 행위가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4·15 총선 이후에 검토하겠다는 발언으로 지역민들의 염원을 무참히 짓밟았다”며 “이낙연 전 총리 또한 지난해 1월 19일 홍성 광천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혁신도시를 마구 늘려놓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발언했다.그러면서 “이해찬 대표는 충남 사람으로서 충남·대전의 현실 문제를 직시하고도 말 한마디 없이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다”며 “더욱 안타까운 것은 도민의 자존심과 염원을 책임지겠다던 충남혁신도시범도민추진위원회도 대통령의 망언, 총리의 실언, 이 대표의 방관에 대해 단 한마디 언급도 없다는 사실”이라고 비판했다.홍 의원은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충남도당 신년교례회에서 ‘문 대통령의 총선 이후 검토 발언은 충청인을 우습게 알고, 우롱하고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한 것은 미래통합당의 혁신도시 통과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하지만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의 당론 채택은 쉽지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현실적으로 당론 채택은 쉽지 않지만 황 대표의 소신 등 당내에 전체적인 우호 분위기는 조성돼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균특법의 2월 임시국회 통과 전망에 대해서는 “집권당은 민생 문제를, 미래통합당에서는 실적 문제를 다루자는 점에서 의견 차이가 있다”며 “아마 양당 원내대표 연설이 끝난 후인 20일 정도까지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2-17 17:36

21대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보수 진영은 ‘미래통합당’의 닻을 올리며 “역사적인 거보(巨步)”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진보 진영에선 “도로 새누리당”라는 비아냥 섞인 질타가 봇물을 이뤘다.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가진 미래통합당의 지도부는 자유한국당이 주축을 이루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초대 대표를 맡았다. 또 기존 한국당 최고위원 7명(심재철 원내대표, 김재원 정책위의장, 조경태·정미경·김광림·김순례·신보라)에 원희룡 제주지사와 새로운보수당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 김영환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김원성 전진당(미래를향한전진4.0) 최고위원 등 4명이 최고위원회에 합류했다.핵심 당직도 한국당 체제(심재철 원내대표, 김재원 정책위의장, 박완수 사무총장 등)도 한국당 체제에서 변화가 없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급조되다시피 한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4·15 총선 이후 전당대회에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선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우 한국당 김형오 위원장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지만, 공관위원이 추가될지는 미지수다.황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중도와 보수를 포괄하는 자유한국당과 자유민주주의 진영이 국민의 지엄한 명령에 화답해 과거를 딛고 차이를 넘어서 미래를 향해 하나로 결집했다”며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미래통합당 태동에 의미를 부여했다.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돌고 돌아 결국 ‘도로 새누리당’을 선택했다”며 “새 인물도, 새 비전도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고,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탄핵의 강도 건너지 못했다. 미래를 위한 성찰과 비전도 내놓지 않았다. ‘도로 새누리당’이라는 말도 아깝다”고 비난했다.대안신당 김정현 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탄핵을 불러온 비극에 대해 당시 책임 있는 세력들은 반성을 하고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도로 새누리당’이라는 오명이 계속 따라다닐 것”이라고 꼬집었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2-17 17:36

그동안 만성 적자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천안의 중부농축산물류센터(중부물류센터)가 소통협력공간인 ‘충남혁신상회’로 새롭게 탄생한다.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중부물류센터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 3년간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은 ‘서울혁신파크’처럼 지역민, 시민단체, 청년 등의 참여 속에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실현하는 지역혁신플랫폼이다.올해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충남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30억 원(국비 60억 원, 지방비 70억 원)이 투입된다.도는 2022년까지 중부물류센터 공간(2∼3층) 일부를 리모델링해 ‘충남혁신상회’로 간판을 바꾸고 청년들과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등이 선순환하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청년 창업공간을 비롯한 소통·협업(코어킹) 및 레지던시 공간, 로컬푸드 오픈마켓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혁신공간을 조성한다.양승조 충남지사는 “최적의 위치에 있는 도의 소중한 재산인 중부물류센터를 매력 있는 공간으로 조성, 소통협력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전국적 혁신거점으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1999년 천안시 성거읍에 들어선 중부물류센터는 국비 278억 원 등 519억 원이 투입됐다. 이후 적자운영,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2011년부터 매각을 추진했지만 이렇다 할 인수자를 찾지 못했다.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2-17 17:08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쪽파 재배 농가에 잿빛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내 재배하는 쪽파의 경우 잿빛곰팡이병이 이달 하순부터 3월 상순 사이 첫 발생하며 3월 중순부터 급진전돼 4월 하순 최고 발병한다.올해는 1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3℃ 높아 쪽파 잿빛곰팡이병의 발생시기가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15℃ 내외의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병하는 잿빛곰팡이병의 발생·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하우스 안팎의 온도차에 의해 생기는 결로 및 식물체에 생긴 이슬을 제거해야 한다. 또 이 병원균은 균핵과 분생포자 형태로 토양이나 병든 식물체의 잔재에서 생존하는 만큼 식물이 병들었을 경우 반드시 제거해야 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약제를 사용할 때에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적합한 쪽파 적용약제인지 확인하고,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권미경 박사는 “봄철 쪽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시설하우스의 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예방이 중요하다”며 “병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초기 방제해야 효과가 높다”고 강조했다.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2-17 16:57

윤석열 부인 김건희 주가조작 논란에 도이치모터스 "추측성 보도 확대되지 않길" 윤석열 총장 - 김건희 씨 /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 보도되자 도이치모터스 측에서도 입장을 내놓았다.17일 도이치모터스는 "해당 기사는 확인되지 않은 억측과 오해를 근거로 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도이치모터스와 전혀 무관하며 대주주 또한 법률에 위반되는 행위가 일절 없다"고 덧붙였다.또 "추측성 보도는 당사자는 물론 회사 및 투자자에까지도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사실이 아닌 보도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앞서 17일 오전 뉴스타파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 수사첩보 보고서를 인용해 김건희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를 벌였다.뉴스타파는 이 사건 취재 과정에서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2013년 경찰이 작성한 수사첩보 보고서로 보이는 문건을 입수했으며, 경찰이 이 문건을 바탕으로 정식 내사까지 진행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청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주가조작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김건희 씨는 내사 대상자가 아니었다”는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2-17 13:28

총선 불출마 정갑윤, 한국당 총 16명 불출마 선언 총선 불출마 선언하는 정갑윤 의원 /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5선인 '친박' 정갑윤 의원이 17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결정을 하기 까지 참으로 많은 고민과 번민을 했다"면서 "하지만 이번 총선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망해가는 나라를 바로 잡는 중차대한 선거라는 점에서 제가 마음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거리에 나가 보면 임대 간판이 속출한다. 장사가 안 돼 국민들은 하염없이 울기만 한다. 공장의 엔진은 식은 지 오래"라며 "문재인 정권의 실정으로 민생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으로 국민들이 마음을 둘 곳이 없다"고 주장하며 "이대로 가면 국민들은 다 죽는다.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한국당 의원은 총 16명으로 늘어났다.정 의원의 불출마는 이미 소문이 돌고 있었다. 한국당의 한 의원도 통화에서 "어젯밤부터 지역에 얘기가 돌았다. 정 의원이 오늘 불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안다"고 했다.정 의원은 울산 중구를 지역구로 2002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16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내리 5선에 성공했으며 2014년 19대 국회에서 국회 부의장을 지냈다.현재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한국당 현역 의원은 정갑윤 의원을 포함, 김무성(6선), 한선교, 김정훈(이상 4선), 여상규, 김세연, 김영우, 김성태(이상 3선), 김도읍, 김성찬, 박인숙(이상 재선), 유민봉, 윤상직, 정종섭, 조훈현, 최연혜(이상 초선) 등 16명이다.

정치 | 태한프레스(thpress) | 2020-02-17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