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5-10 04: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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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KAIST 특훈교수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IBS) RNA 연구단장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와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IBS) RNA 연구단장이 7일 영국 왕립학회(The Royal Society) 외국인 회원으로 선임됐다. 한국인이 영국 왕립학회 회원으로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영국 왕립학회는 1660년 영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로 아이작 뉴턴, 찰스 다윈,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 저명한 과학자들이 회원이었으며 현재까지 노벨상 수상자 280여 명을 배출했다. 학회는 매년 ‘자연 지식의 개선에 대한 심대한 기여’를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 세계에서 한 해에 영연방 소속 회원 최대 52명까지, 외국인 회원은 최대 10명까지 선발한다.이 교수는 시스템 대사공학을 창시해 다수의 미생물 세포공장 개발을 위한 전략과 방법에 관한 원천기술들을 개발했다. 이를 이용해 가솔린, 디젤, 생분해성 플라스틱, 고분자의 원료가 되는 다양한 단랑체들, 천연 활성물질 등 다수의 제품을 세계 최초 혹은 세계 최고의 효율로 생산하는 기술들을 개발했다.김 단장은 2012년 IBS RNA 연구단장으로 부임해 RNA와 유전자 조절을 연구하고 있다. 그는 전령RNA의 분해를 막는 ’혼합 꼬리‘를 발견하고 코로나19의 원인인 SARS-CoV-2의 RNA 전사체를 세계 최초로 분석하는 등 독보적 성과를 창출한 RNA 분야 세계적 석학이다.

태한마당 | 태한프레스(thpress) | 2021-05-07 17:54